♣ 학 명 : Saxifraga rosacea ♣ 개 화 기 : 3~5월 ♣ 크 이 : 높이 3~10cm
천상초는 춥고 바람이 많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 우리 나라에는 태백산, 울릉도·한라산·지리산·오대산·소백산·설악산·계방산의 해발 1,000m가 넘는 곳에서 난다. 북한에는 백두산에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란 천상초의 큰 군락이 있고,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천상초가 있다. 7월경 흰색 또는 연한 홍색(紅色)의 꽃을 피우고, 9월에는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 이꽃의 꽃말은 그 아름다움에 어울리지 않게 <위험>이라고 한다.
천상초는 생명력이 몹시 강인한 식물이며, 영하 30∼40도의 추위에도 푸른잎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철에는 잎이 뒤로 도르르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다.
첫댓글운간초와 천상초가 흔히 같은 아이라 하는데 꽃색도 잎 모양도 약간 차이가 있다는군요... 시중에 나오는 천상초는 보통 더 붉은 색인 경우가 많구요... 다년초지만 여름의 고온을 견디지 못해서 보통 일년초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네요... 봄에만이라도 저리 이쁜 모습을 보여주니 올해는 걍 저 아이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순간이라도 행복함 좋은거지요? ㅎㅎㅎㅎㅎ 여러분도 운간초의 아름다움과 함께 봄을 느껴보세요~~
첫댓글 운간초와 천상초가 흔히 같은 아이라 하는데 꽃색도 잎 모양도 약간 차이가 있다는군요... 시중에 나오는 천상초는 보통 더 붉은 색인 경우가 많구요... 다년초지만 여름의 고온을 견디지 못해서 보통 일년초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네요... 봄에만이라도 저리 이쁜 모습을 보여주니 올해는 걍 저 아이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순간이라도 행복함 좋은거지요? ㅎㅎㅎㅎㅎ 여러분도 운간초의 아름다움과 함께 봄을 느껴보세요~~
덩치가 하도 작아서 꽃만 보고는 앵초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귀엽네요.
정말 사랑스러운 꽃이에요....앵초는 향기도 있어 이쁜 아이죠.... ㅎㅎㅎ 도루묵님 구근들도 잘 보고 있답니다...
작년에 들였던 아이 올겨울까지 잘 버티다 얼마전 보냈네여~ㅠㅠㅠ 개화기간도 길고 넘 사랑스런아이죠~ 저도 다시 들이려 하네요~
여름을 잘 견뎠는데 왜 이 봄에 갔을까요.. 운간초나 천상초는 추운 날씨는 잘 견디다고 하던데요... 통풍이나 물이 문제였나요? 건조하게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키워야한다고 들었답니다...에구..쯧... 제철이 돌아왔는데 꽃도 못 피우고 갔군요...
아 한때 야생화 많이 유행할때 동네 화원에서 봤던것 같아요. 이 참 아기자기한 처럼 피어서 참 귀엽습니다.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아이들 중 하나일거에요... 화원에 갔더니 데이지, 앵초 종류가 가득하더군요...
천상초를 보니 봄이네요. 작은 이 귀엽게 봄노래 부르듯요.
밀알님 말씀도 정겹지... ㅎㅎㅎㅎ 맞아요... 작은 애가 종알종알 봄노래 부르는 것만 같네요... 이뻐서 자꾸 베란다루 나갔다 들어왔다... 제가 정신이 없어요~~ㅎㅎㅎㅎ
너 무 이뻐서 사고싶네요..
꼼지락님 운간초 화사한게 보기 좋군요
고마워요 눈꽃님.... 사랑스럽고 이쁘지요~~
정말 넘 귀여워요
ㅎㅎㅎㅎㅎ 코피한잔님.. 감사해요.. 님댁 귀한 다육이들도 잘 있것지유~~~
여린 줄기에서들이 참 예쁘게 피었네요
오늘 저도 화원에서 운간초 한참 감상했답니다. 어쩜 그리 작고 예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