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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알감자 먹고 싶다고 노래 불렀는데 바쁘다고 휴게소 안 들린다고 했거든자다가 깼는데 엄마가 웃으면서 알감자 사들고 오는거 보면서 엄마가 나 사랑하는구나 느꼈어그리고 아빠는 내가 겨울에 추워서 얼굴 시뻘개져있으니깐 초등학생 같다면서 엄청 귀여워했을때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하말넘많100만가보자고
창문 가리는거 싫어해서 잘때도 걷어놓고 자는데, 늦잠자고 일어나면 햇빛 안들어오게 커튼쳐져있는거 볼때..그리고 생선 해산물 안먹으려고하면 싹 다 발라줄때
혼자 타지에서 자취하고 있어서 엄마가 몇달에 한번 1박2일로 우리집 들러서 자고가는데 한날은 엄마랑 같이 자다가 자연스럽게 눈이 떠졌는데 엄마가 내옆에누워서 미소지으면서 내 머리칼 하나 눈코입하나하나 다 예쁘다고 눈에 담고 있었어..엄마딸 30대 중반인디 ^_ㅠ
자고 일어나면 내방와서 아구아구 우리딸 잘잤어~?라고 엄마가 인사해줄때 외식하는날 일이나 약속땜시 내가 같이 참석 못하면 여시가 여기 좋아할거라고 꼭 데려와야겠다고 두분이 얘기했다면서 바로 그 다음주에라도 데려가주는거
늦둥이라 아빠 정년퇴직이랑 내 첫 취직이랑 겹쳤는데 집 베란다에서 보면 내가 출근할때 건너는 신호등 보이는데 거기서 나 무사히 출근하나 맨날 봤다는거 엄마한테 들었을때 지금은 자취하는데 방 개더럽게 쓰는데 아빠가 와서 한번씩 청소 싹 해주고 갈때
아빠가 잘잤어? 좋은꿈꿧어? 라고 꾸준히 말해줄때엄마는 나도 모르게 뱉은 말 기억해주고 행동해줄때
내 잘못인데 자책할때
내가 아플때
아침마다 일어나서 거실 나가면서 엄마한테 꽥~!~ 이상한 소리내는데 엄마도 꺄르륵 웃으면서 넘 좋아하고 똑같이 따라하면서 잘잤어~? 할때별거 아니지만 사랑을 느껴 ㅎㅎ
창문 가리는거 싫어해서 잘때도 걷어놓고 자는데, 늦잠자고 일어나면 햇빛 안들어오게 커튼쳐져있는거 볼때..그리고 생선 해산물 안먹으려고하면 싹 다 발라줄때
혼자 타지에서 자취하고 있어서 엄마가 몇달에 한번 1박2일로 우리집 들러서 자고가는데 한날은 엄마랑 같이 자다가 자연스럽게 눈이 떠졌는데 엄마가 내옆에누워서 미소지으면서 내 머리칼 하나 눈코입하나하나 다 예쁘다고 눈에 담고 있었어..엄마딸 30대 중반인디 ^_ㅠ
자고 일어나면 내방와서 아구아구 우리딸 잘잤어~?라고 엄마가 인사해줄때
외식하는날 일이나 약속땜시 내가 같이 참석 못하면 여시가 여기 좋아할거라고 꼭 데려와야겠다고 두분이 얘기했다면서 바로 그 다음주에라도 데려가주는거
늦둥이라 아빠 정년퇴직이랑 내 첫 취직이랑 겹쳤는데 집 베란다에서 보면 내가 출근할때 건너는 신호등 보이는데 거기서 나 무사히 출근하나 맨날 봤다는거 엄마한테 들었을때 지금은 자취하는데 방 개더럽게 쓰는데 아빠가 와서 한번씩 청소 싹 해주고 갈때
아빠가 잘잤어? 좋은꿈꿧어? 라고 꾸준히 말해줄때
엄마는 나도 모르게 뱉은 말 기억해주고 행동해줄때
내 잘못인데 자책할때
내가 아플때
아침마다 일어나서 거실 나가면서 엄마한테 꽥~!~ 이상한 소리내는데 엄마도 꺄르륵 웃으면서 넘 좋아하고 똑같이 따라하면서 잘잤어~? 할때
별거 아니지만 사랑을 느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