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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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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언제 부모님이 날 사랑한다고 느꼈는지 달글
켈리클락슨생님 추천 0 조회 2,283 24.03.17 21:06 댓글 5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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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7 23:24

    창문 가리는거 싫어해서 잘때도 걷어놓고 자는데, 늦잠자고 일어나면 햇빛 안들어오게 커튼쳐져있는거 볼때..그리고 생선 해산물 안먹으려고하면 싹 다 발라줄때

  • 24.03.17 23:41

    혼자 타지에서 자취하고 있어서 엄마가 몇달에 한번 1박2일로 우리집 들러서 자고가는데 한날은 엄마랑 같이 자다가 자연스럽게 눈이 떠졌는데 엄마가 내옆에누워서 미소지으면서 내 머리칼 하나 눈코입하나하나 다 예쁘다고 눈에 담고 있었어..엄마딸 30대 중반인디 ^_ㅠ

  • 24.03.18 00:15

    자고 일어나면 내방와서 아구아구 우리딸 잘잤어~?라고 엄마가 인사해줄때
    외식하는날 일이나 약속땜시 내가 같이 참석 못하면 여시가 여기 좋아할거라고 꼭 데려와야겠다고 두분이 얘기했다면서 바로 그 다음주에라도 데려가주는거

  • 24.03.18 00:50

    늦둥이라 아빠 정년퇴직이랑 내 첫 취직이랑 겹쳤는데 집 베란다에서 보면 내가 출근할때 건너는 신호등 보이는데 거기서 나 무사히 출근하나 맨날 봤다는거 엄마한테 들었을때 지금은 자취하는데 방 개더럽게 쓰는데 아빠가 와서 한번씩 청소 싹 해주고 갈때

  • 24.03.18 01:00

    아빠가 잘잤어? 좋은꿈꿧어? 라고 꾸준히 말해줄때
    엄마는 나도 모르게 뱉은 말 기억해주고 행동해줄때

  • 내 잘못인데 자책할때

  • 24.03.18 05:58

    내가 아플때

  • 아침마다 일어나서 거실 나가면서 엄마한테 꽥~!~ 이상한 소리내는데 엄마도 꺄르륵 웃으면서 넘 좋아하고 똑같이 따라하면서 잘잤어~? 할때
    별거 아니지만 사랑을 느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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