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이재명후보, '성남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재명이 있습니다' 성남집중유세
<타임>지, 이재명 인터뷰 "자수성가 이재명, 한국 역사와 유사" (daum.net)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2022.03.05. 14:28
"집권 경험 없는 윤석열, 부정부패와 싸운 이미지 덕에 대중 지지 얻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자수성가 스토리는 한국의 역사와 유사하다"며 "만약 3월 9일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송판' 이상을 깨야 할 것"이라고 했다.
<타임>은 4일 인터넷판에 '자신의 어린 시절이 나라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 한국의 대통령 후보'라는 제목으로 이 후보의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 인터뷰는 지난 1일 찰리 캠벨 타임지 동아시아 지국장과 1시간 가량 화상으로 진행됐다.
<타임>은 이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선보인 태권도 발차기와 '송판' 격파 시범을 인상적으로 묘사하며 "만약 이 후보가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그는 단지 '송판' 이상의 것을 깨트리고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이유로, <타임>은 "유권자들은 청와대에 누가 가더라도 한국 사회를 고통스럽게 하는 만연한 불평등을 해소할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는 와중에 지방의 공무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한, 일련의 스캔들(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로 확연히 부각되었다"고 설명했다.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 갈무리.
<타임>은 이 후보의 불우한 어린 시절부터 소년공을 거쳐 변호사가 돼 행정가와 정치인의 면모를 갖추기까지 생애를 자세히 기술했다.
<타임>은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코로나19 대유행을 비타협적으로 다루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면서 "그림자에 쌓여있던 종파(신천지)의 지도자와 순발력 있게 협상을 벌이고", "모든 시민에게 결론적으로 100만 원이 지급되는 보편적 기본소득(UBI) 정책(경기도 재난지원금)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이 후보의 당선으로 보편적 기본소득이 실현된다면) 한국은 불평등이 심화되는 시기에 보편적 기본소득을 채택한 유일한 주요 경제국이 될 것"이라고 했다.
<타임>은 보편적 기본소득과 같은 이 후보의 정책은 "실제로 자신이 겪고 불공정을 경험한" 것이 추동력이 됐다며 "그 절박한 느낌은 분명히 저의 정치 경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원동력이 됐다"는 이 후보의 말을 인용했다. 그러면서 "성장기의 고통은 여전히 한국 사회를 괴롭히는 사회적 불의에 대해 젊은 이재명의 눈을 뜨게 했다"고 평했다.
관련해 이 후보는 "모든 것이 제 잘못이고, 제 실수이며, 제 책임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대학생이 되어서는 구조적인 사회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어떤 사람도 나와 같은 삶을 살게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타임>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이 후보의 자수성가 스토리는 한국 역사와 유사하다"고 소개했다. 한국은 1950년 한국전쟁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구 5000만 명에 세계 10위 경제 대국의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 삼성전자·현대자동차 같은 세계적인 기업뿐 아니라 K-POP을 포함한 한류가 엄청난 추종자를 끌어모으고 있다고 했다.
관련해 이 후보는 "한국의 전통적인 영향력은 영토와 인구 면에서의 한계에 의해 제약을 받지만, '소프트 파워' 측면에서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타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의 침공은 한국을 다시 한번 어깨 너머로 보게 했다"며 한반도의 현실을 직시했다.
이어 "이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부활된 뒤 18개월 동안 놀라운 남북 대화 협상 과정을 보여준 '햇볕 정책(sunshine policy)'을 계속하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군사적인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불필요한 어떤 자극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 후보의 말을 전했다.
<타임>은 이 후보에게 "김정은을 향한 이 후보의 메시지가 무엇이냐?"와 같은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이 후보는 "미사일 시험과 같이 단계적 긴장 확대는 그들을 국제 사회로부터 더욱 고립시킬 뿐이며 다른 나라들과 협력할 기회를 잃게 될 것"이라며 "북한 자체의 발전이나 진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서도 이 후보는 "러시아의 공격에 분노"하며 "국제사회가 한 국가의 영토 보전과 주권을 위협하는 어떤 형태의 침략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재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타임>은 이 외에도 이 후보 아들의 불법 도박 사실, 부인 김혜경 씨의 도청 비서 갑질 의혹, 대장동 사건 연루자들의 사망 등을 언급했다.
<타임>은 "이 후보의 희망은 진보 유권자들이 그에게 응해 결집해 주는 것, 일반 국민들이 진정으로 중요한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이 난국을 꿰뚫어 보는 것, 그리고 진정한 변화를 추진할 비전과 실적을 가지고 있다는 그의 약속에 달려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세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스스로 살고 경험하는 것은 다른 것"이라는 이 후보의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타임>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에 대해서는 "검찰총장으로서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부패 사건을 수사하며 이름을 알렸다"고 소개한 뒤 "집권 경험은 없지만 부정부패와 싸운 이미지 덕에 '포퓰리스트'가 됐다(대중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했다.
<타임>은 또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학력 위조 사건으로 대국민 사과를 했으며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씨는 무속인·항문 침술사(shaman and an anal acupuncturist)와 연관 의혹이 있어 "(대중들에게) 영감을 주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이같은 인터뷰와 관련해 민주당 관계자는 "한국 대선 때마다 당선자를 예측하고 인터뷰를 진행해왔던 타임지가 이 후보와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한 것은 미국 정가가 이 후보를 가장 강력한 차기 당선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라며 "한미동맹, 외교 안보 등에 있어 안정감 있는 지도자라는 미국 정가의 평가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평했다.
이재명 "아마추어 국정연습 시킬 거냐, 프로에 맡길 거냐" (daum.net)
[서울·하남=뉴시스]정진형 여동준 기자 2022.03.05. 13:56
경기도 세몰이 "역대 최고 투표율, 국민 위대해"
"특별 재난에는 국가 보상 획기적으로 늘리겠다"
"우크라 침공한 러 보라…무력으로 얻을 거 없어"
"소비쿠폰 소액 3중 효과…수십조 현금은 효과無"
[하남=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앞에서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3.05. photo@newsis.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5일 경기도를 찾아 "초보 아마추어가 국정 연습하게 할 건가, 검증된 실력을 갖춘 프로에게 국가 경영을 맡기겠는가"라며 자신이 적임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낮 경기 하남 스타필드 앞 유세에서 "대통령을 유능하고 책임감 있고 경험이 있는 프로, 검증된 실력이 있는 프로에게 맡기면 얼마나 좋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선 "전체적으로는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먼저 우리 국민들의 이 위대함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누구를 찍었든 그건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의사 그 자체다. 그 위대한 뜻을 이어받아서 국민 통합 정치를 하는 것이 바로 우리같은 정치인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 민주공화국 주권자의 뜻을 아전인수하는 건 정말 주권자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며 "나는 주권자인 국민의 위대한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국민의 충실한 일꾼, 유능한 대리인이 되겠다"면서 자신이 적임임을 강조했다.
또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과 관련해선 "우리가 함께 사는 공동체 구성원들 아닌가.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지만 우리도 그럴 수도 있는 게 인생사니까 함께 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특별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대해 보험을 들듯 조금씩 더 지원하자"며 "국민의 마음을 믿고 광범위한 특별 재난에 대해 국가 보상과 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다고 세금을 더 내는 건 국가 재정을 좀 조정하면 된다"며 "맞는 말이다. 그래야 우리가 희망을 갖고 이웃에 의존하고 국가에 기대며 살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새벽에 화재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한 바 있다.
또 북한의 올들어 9번째 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한반도 긴장조성 행위를 엄중히 규탄하는 바"라며 "이래선 안 된다. 서로 대화하고 함꼐 사는 길을 찾아가야 하는데 하필이면 선거 때, 또 투표하는 날에, 어딘가에서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 시기에 이런 행위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전세계에서 비난을 받고, 러시아는 이제 아주 나쁜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그게 정의가 아니겠느냐"며 "무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단언했다.
경기지사를 지낸 '정치적 기반'인 경기도 표심을 향한 러브콜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재작년 코로나19 초기 국민에게 소비쿠폰, 재난지원금을 다 지급하니 국민은 소득이 늘고, 전부 매출 올리는데 써서 자영업 매출이 늘고, 경제가 순환돼 한두어달 대목을 누리지 않았느냐"라며 "이 적은 돈으로 2중, 3중 효과를 내는 게 진짜 좋은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후에 수십조 돈을 현금 지급 했는데 아무 효과가 없지 않느냐"며 "이게 바로 이재명 정책의 섬세함과 현장성"이라고 뼈있는 말을 했다. 과거 여권 내에서 대립했던 전국민 보편 지급과 선별지급 중 자신의 주장이 옳았음을 에둘러 상기시킨 셈이다.
이 후보가 "바로 옆 동네 성남시에서 요만한 권한을 갖고 솔직히 하남시민들이 좀 부러워할정도로 성남이 확 바꿨고, 경기도는 정말 2~3년 짧은 시간에 전국 최대 광역도시로 인정받게 했지 않나"라며 "대한민국의 이 거대한 권한을 내게 맡겨주면 주가지수 5000, 국민소득 5만불, 세계 5대 경제강국을 못 만들겠느냐"고 묻자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외치며 열광했다.
[LIVE] 동부권 자유경제특구와 신도시,
교통허브로 비상하는 광주 · 하남 ! 광주 · 하남 유세
우리 가족 우리미래를 위해 이재명!!
오늘 투표하고 왔습니다.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준비된 대통령후보님 파이팅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유세장에서 나라를 위해 일하시고 싶어하심을 느꼈었는데
이재명후보님 연설에서도 느꼈습니다
사람과 국민과 나라에 함께 충성합시다 충성!!!
말이 시원해서 사이다가 아니다
일처리가 시원시원해서 사이다임 ㅎㅎ
신속한 일처리 천재행정가 이재명!!
위기에 강한 국민일꾼 이재명대통령♀️💗
이재명대통령 기도합니다,
이재명대통령님 화이팅!
우리의 기대에 부흥하여 자랑스런
대한민국 민주공화국 만들어 주세요~^^💙💙💙👍👍👍
이재명님 에전엔 이재명님한테 관심이없었어요
대통령후보되시고 다시생각해보니 진국
서민을위한 정책 우리나라안위를 잘이끌어주시리라 생각듭니다
사이다벌언 짱 하늘에서 천운이내려 이재명대통령님 돼실겁니다
이재명은 어려운가운데서도
언제나 불사신처럼 일어서는 불굴의 사나이입니다.
이제 민주국민들의 몫입니다.
또 국민들이 거리로나가고 초루탄에 눈물흘리고 짱돌던진ㄷㄴ
그런날이 오지말아야합니다. 눈물나는 시점입니다.
유세 보고 왔어요
이재명 외치고 왔습니다
후보님 말씀 가슴이 찡했습니다
당선 되실 듯 합니다 이재명대통령 만세 !!
저는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어하는 진심이 보여
1번 사전투표 했습니다
말씀한마디한마디가 가슴에와닿았습니다
존경합니다
부지런한 우리후보님새벽벽두부터울진을 다녀오시고 ᆢ
오직 일하고싶어 태어나신분 ᆢ나라를. 구해주세요
소년공의 끈기를 믿습니다
긍정 소년공에게 긍정에너지 받아가세요~
이재명 후보님, 꼭 이겨주십시오.
그 이유는 당신을 지지한 많은 사람들이
짓밟히는 세상을 다시는 보고싶지 않으니까요.
투표하고 왔습니다
이재명 화이팅!
여러분 지금전부 강원도 산불로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위로와격려로 힘이되어 주십시요
이재명 후보님. 화이팅👍👍👍👍👍👍👍👍👍👍
이재명대통령님
"당신노력한많큼" 좋은결과"나옵니다
"3~9일"승리합니다
최고의대통령으로"거듭납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① 09:40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방송연설] “국민이 역사의 주체,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방송 / CPBC 라디오
② 10:30 (후보등단 11:00) ‘동부권 자유경제특구와 신도시, 교통허브로 비상하는 광주·하남!’ [광주·하남 유세] / 하남 스타필드 정문(경기 하남시 미사대로750)
③ 12:00 (후보등단 12:30) ‘성남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재명이 있습니다’ [성남 집중 유세] / 서현역 로데오거리(이매촌 한신A 방향)(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48-7)
④ 13:30 (후보등단 14:00) ‘용인을 위한 선택! 이재명입니다!’ [용인 유세] / 스타벅스 죽전단국대점 앞(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168번길 18)
⑤ 15:00 (후보등단 15:30) ‘이재명, 분당선 끌어 오산! GTX-C 연장해 오산!’ [오산 유세] / 오산시청 앞 광장(경기 오산시 성호대로 141)
⑥ 16:30 (후보등단 17:00) ‘한다면 한다! GTX 연장으로 가까워지는 경기와 서울!’ [평택 유세] / 평택역 1번 출구(경기 평택시 평택로 51)
⑦ 18:30 (후보등단 19:00) ‘세계 5대 경제 강국 도약, 시흥에서 시작됩니다!’ [시흥 유세] / 배곧신도시 광장(경기 시흥시 배곧동 217)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