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다, 따뜻해졌다 오락가락 변덕을 부리는 날씨 때문에 옷 입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두께감 있는 코트는 이제 계절감 없이 둔탁해보이고
간절기 필수 아이템 트렌치코트를 입기에는 아직 추위가 쏠쏠 느껴진다.
이럴 때 옷 말고 패션의 보조역할을 톡톡히 하는 패션 액세서리이자
천의 얼굴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스카프를 활용한다면
스타일과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에는 화려한 컬러와 프린트로 된 스카프가 대거 출시되어
70년대 복고풍의 귀환, 맥시멀리즘의 영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에도 매니시한 바이커 재킷에도 화려한 비비드 컬러 룩에도 사랑스러움을 더한 레이스
룩에도 세련된 봄기운을 더해주는 아름다운 스카프.
봄 외출 필수 아이템 스카프로 근사하고 볼수록 매력적인 여인이 되어볼까
[Lap]
컬러풀한 원색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어우러진 패턴 룩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존재감을 발휘하는 스카프. 독특하고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패셔니스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랩/Lab 스카프는 한 폭의 명화 같은 프린트로 심플한 룩에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로도 그만이다
스트라이프 롱스커트에 레드컬러 벨트 매치에도 레드, 블루, 베이지 컬러가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스카프는
클래식함이 전해진다.
[리스트, 조이너스]
테일러드 재킷, 트렌치코트 등 모던한 매력을 지닌 베이직한 아이템과 매치해 숨겨진 다른 매력을 끌어내는 스카프.
커리어우먼처럼 베이지 재킷과 쇼트 팬츠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룩에도 스카프를 살짝 매주는 센스는 통한다
리스트의 코끼리 프린트로 된 삼각 스카프는 시크 함과 여성스러움을 갖추었다.
또한 얼반 시크를 모티브로 한 파리지앵 스타일의 네이비 트렌치코트는 오렌지와 네이비 컬러 배색의 에펠탑
프린팅 스카프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키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랩, SJ, 랩, 마리아꾸르끼, 마리아꾸르끼, 헤지스레이디스]
봄 스카프들은 어떤 스타일로 모습을 드러냈을까
2011년 S/S 키 컬러인 생생한 애시드 컬러와 봄의 흐르는 선율을 그린 듯한 프린팅으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자아낸 마리아꾸르끼의 스카프는 목에 두르는 것 뿐 아니라
가방에 사뿐히 묶어 트렌디함을 뽐내도 좋을 듯.
또한 아티스틱한 프린트로 독창성을 표현하는 실크 소재의 '멀티 매직 스카프'는 다양한 룩에 포인트로
두르거나 헤어밴드나 벨트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보온성까지 갖춰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이 외에도 헤지스레이디스는 네이비와 브라운, 레드 컬러가 어우러져 럭셔리하고 빈티지스러움이
묻어나는 스카프로 젊은 오피스 걸들에게 현대적인 멋과 세련된 스타일을 선사해준다.
패셔너블한 여성이라면 블루나 그린 컬러의 봄의 상큼함이 묻어나는 스카프를 선택해
위트와 재미를 주는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첫댓글 요즘 방 옷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안방이 도로 뭐가 가득 올 봄에도 또 많은 것을 버려야하는데 뭘 버릴까요?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