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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아이 폭넓은 지식 시리즈〉
호기심과 재미를 키우는 과학 상식
모두의 과학
▪ 지음 오지은 ▪ 그림 이은주
▪ 아동 / 교양 ▪ 172×210 ▪ 144쪽 ▪ 값 13,500원
▪ 발행일 2022년 10월 15일
▪ ISBN 979-11-951831-7-3 74900
ISBN 979-11-97508-00-4 (세트)
키워드: 초등학교 과학, 생활 과학, 지구 환경
교과연계: 과학 3학년 1학기 1. 우리 생활과 물질
과학 3학년 2학기 1. 동물의 생활
과학 4학년 1학기 3. 화산과 지진
과학 4학년 2학기 4. 지구와 달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은 왜 생길까?
태양계에는 어떤 친구들이 있을까?
우리 몸은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어떤 질서와 법칙에 의해서
움직이는지 알아봐요.
과학 시간에 이런 질문 해 봤니?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어떤 질서와 법칙으로 움직이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초등 저학년쯤 되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궁금하고 원리를 알고 싶어져요. 학교에서 단계별로 시작하는 과학 수업도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시시때때로 자극하죠. 사계절은 왜 생기는 것일까? 탄산음료는 왜 톡 쏘는 맛이 날까? 소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 입도 없는 식물은 어떻게 죽지 않고 살아 있을 수 있을까? 우리가 사는 지구의 모습이 궁금하고, 태양계에 있는 행성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궁금할 거예요.
《모두의 과학》에는 우리 친구들이 궁금해할 만한 기초 과학 상식을 분야별로 잘 정리해서 소개하고 있어요. 딱딱하고 어렵지 않게, 최대한 쉽게 자세히 풀어서 설명하고 있지요. 사진과 삽화로 이해를 돕고 있기 때문에 우리 친구들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데도 전혀 무리가 없어요.
초등 저학년 과학 머리, 호기심에서 출발해 봐요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면 과학이 좀 더 어려워져서 멀리하게 되는 친구들이 많아요. 하지만 초등 저학년 때부터 과학을 어렵지 않게, 놀이하듯 즐겁게 배운다면 어떨까요? 과학을 지겨워하지도 않을 테고, 억지로 해야 하는 공부로 여기지도 않을 거예요. 또한 남들과는 다른 호기심과 이해력을 가지게 된답니다.
과학적 사고, 즉 과학 머리는 호기심에서 출발해요. 아주 작은 원리부터 복잡한 원리까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할 때, 우리 친구들의 과학 머리도 부쩍 연마된답니다. 이 책은 ‘지구와 우주’, ‘생명’, ‘물질’, ‘일상 과학’ 이렇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평소 여러분이 한 번쯤 궁금해하고 질문을 던졌을 만한 내용들만을 잘 선별해서 정리했지요. 술술 읽히도록 이야기하듯이 풀어 놓아서 이해가 쏙쏙 될 거예요. 생활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어떤 원리로 움직이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
♣ 차례
1장 지구와 우주
지구는 어떤 모양일까?
지구에 공기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달은 어떤 모습일까?
화산 폭발과 지진은 어떻게 일어날까?
태양계에는 어떤 친구들이 있을까?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이유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왜 생길까?
구름, 눈, 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바람은 왜 부는 것일까?
2장 생명
동물을 어떻게 분류할 수 있을까?
거미는 곤충일까?
뿌리, 줄기, 잎은 어떤 역할을 할까?
식물은 어떻게 번식할까?
가을이 되면 왜 나뭇잎 색깔이 변할까?
우리는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어떻게 될까?
심장은 어떤 일을 할까요?
숨을 쉴 때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자극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까?
3장 물질
말랑말랑한 스펀지는 고체일까, 액체일까?
쨍쨍한 날 빨래가 잘 마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은 왜 100도에서 끓을까?
페트병에 물을 넣어 얼리면 왜 부풀어 오를까?
잠수부가 내뿜는 공기 방울은 왜 위로 갈수록 점점 커질까?
물과 기름은 왜 섞이지 않을까?
탄산음료는 왜 톡 쏘는 맛이 날까?
4장 일상 과학
자석이 서로 달라붙거나 밀어내는 이유가 뭘까?
유리잔으로 악기를 만들 수 있을까?
메아리가 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속에서는 왜 다리가 짧아 보일까?
안경을 쓰면 왜 잘 보일까?
버스가 멈췄을 때 왜 몸이 앞으로 쏠릴까?
스위치를 켜면 왜 불이 켜질까?
천둥과 번개는 왜 치는 걸까?
♣ 본문 맛보기
오늘날에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지구가 어떻게 생겼는지 쉽게 알 수 있어요. 우주 비행선을 타고 지구 밖으로 나가면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촬영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주로 나갈 수 없었던 옛날 사람들은 지구의 모습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바로 우리가 걸어 다니는 땅처럼 편평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배를 타고 바다 멀리 나가면 언젠가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지구의 모양이 둥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여러분은 바다 멀리서부터 항구로 들어오는 배를 본 적이 있나요? 배가 보일 때 배의 전체 모습이 바로 보일까요, 아니면 제일 윗부분인 돛부터 보일까요? 바로 돛부터 점차 보이기 시작해요. 이것이 바로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예요. 만약 지구가 편평하다면 배의 전체 모습이 작게 보이다 가까이 올수록 크게 보일 거예요. 하지만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돛부터 시작해서 점차 배 전체가 모습을 드러내지요. -본문 13~14쪽 중에서
“우아, 오늘은 밤하늘에 별이 참 많다! 모두 어떤 별들일까?”
밤하늘에서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본 적이 있나요? 조명이 많은 도시에서는 보기 어렵지만 깜깜한 시골에서는 밤하늘의 별을 쉽게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이 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 별이 아니라 행성일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뜻해요. 반면 행성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고 태양빛을 반사해서 밝게 보여요. 이렇게 별과 행성은 차이가 있지만 두 천체 모두 밝게 빛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그래서 밤하늘에서 밝게 보이지요. -본문 34쪽 중에서
“으악! 거미다! 거미가 거미줄에 걸려든 벌레들을 잡아먹으려고 하고 있어!”
여러분은 거미를 직접 본 적이 있나요? 여러분 중에는 거미를 무서워하는 친구도 있고 무서워하지 않는 친구들도 있겠죠? 거미는 과연 곤충일까요? 동물은 크게 등뼈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로 나뉘어요. 그중 거미는 무척추동물 중에서도 절지동물에 속하는 동물이지요. 절지동물은 몸이 딱딱한 껍데기로 싸여 있고 몸에 마디가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우리가 흔히 보는 개미나 나비와 같은 곤충도 절지동물에 속해요. -본문 60쪽 중에서
“꺼억! 트림을 하니까 속 시원하네!”
여러분은 오늘 어떤 음식을 먹었나요? 밥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반찬 등 다양한 음식을 먹었을 거예요.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든지 우리 몸은 알아서 다 소화시키고 똥으로 내보내지요. 여러분이 맛있는 밥을 먹으면 그것이 소화되어 똥으로 나오기까지 음식물은 우리 몸속을 어떻게 여행할까요? 우리가 먹은 음식의 몸속 여행을 함께 따라가 볼까요? 여러분이 맛있는 음식을 입으로 넣으면 단단한 이가 꼭꼭 씹어서 음식을 조각내요.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서 소화가 잘 되도록 하는 것이지요. -본문 78쪽 중에서
♣ 저자 소개
글 오지은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 동두천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은 평범한 교사입니다. 유튜브 〈반올림스쿨〉, 〈반올림아트〉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찐쌤’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학놀이, 체육놀이 등 놀이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모두의 단위》가 있습니다.
그림 이은주
대학에서 조경학을 공부했으나, 만화,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을 독학으로 배워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에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그림을 그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꽃신으로 콩쥐를 찾았어요》, 《눈의 여왕》, 《음악가와 친구 되기》, 《황태자의 첫사랑》, 《강아지 배씨의 일기》, 《경성 무대 스타 올빼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순간: 기억록》, 《바이러스와 맞서 싸운 위대한 영웅들》, 《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 《모두의 백과》, 《모두의 세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