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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짜오프라야 강둑에 모래주머니, 북부 강우로 물이 불어나는 것을 대비
북부 일부 지역에서 비와 댐 개방으로 인한 홍수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물이 중부 지역을 거쳐 방콕 짜오프라야강으로 흘러올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불어나는 물에 대한 대비로 일손이 바쁜 상황이다.
방콕 도청은 8월27일 도내 짜오프라야강 강둑에 모래주머니 150만개를 쌓는 등 대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물은 6일 이내에 방콕에 도래할 전망. 다만 태국 중부의 다수 공장이 수몰한 2011년 대홍수와는 상황이 달라 차오프라야 강 유역의 대규모 댐은 저수 여력이 있어 심각한 사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어미 무리에서 길을 잃은 아기 코끼리, 야생동물국 직원의 도움으로 어미와 재회
8월 25일 아침 동부 짠타부리 도내 숲 속 도로에서 생후 1~2개월로 보이는 아기 코끼리가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 직원이 보호했다.
야생동식물국은 아기 코끼리가 무리와 떨어져 길을 헤매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드론 등을 사용해 주변을 수색하다가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 경에 27마리가 움직이는 대규모 코끼리 무리를 발견했다. 그래서 무리 옆에 아기 코끼리를 데리고 갔더니, 어미 코끼리로 보이는 코끼리가 아기 코끼리를 맞이하러 와서 데리고 무리로 돌아갔다.
외설 사진을 자택 스튜디오에서 촬영 판매한 태국인 카메라맨을 체포
태국 경찰 중앙수사국(CIB)은 사진작가인 타나끄릿(ธนากฤต)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VK와 Onlyfans를 활용하여 100명 이상 모델의 외설적인 이미지를 공개해 매달 20만 바트의 수익을 얻었다고 한다.
중앙수사국 사이버범죄 대책과가 용의자를 “컴퓨터범죄법 제14조 제4항에 근거하여 외설적인 정보를 컴퓨터시스템에 정보를 올리고, 그 정보가 일반적으로 접근 가능하게 했다”를 이유로 체포했다. 또한, “상업 목적, 배포 목적, 또는 공공에 전시하기 위해 외설적인 미디어를 제조나 소지‘하고 있었다며 형법 제287조 제1항의 위반으로도 기소되었다.
수사원은 VK ‘Kantaehee’라는 계정에 외설적인 이미지와 메시지가 게시되었음을 확인했다. 이 계정에는 12만 1,000명의 팔로워가 있었으며 Onlyfans에 대한 링크도 붙여져 있었다. 또한 다른 여러 채널에서 광고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앨범 이미지를 보려면 “게시물 잠금을 해제하려면 지불이 필요하다”고 표시되어 있었다. 수사원은 신용카드로 결제를 시도했으며 결제가 완료되자 잠긴 앨범의 이미지를 볼 수 있게 되어 여성의 벌거벗은 이미지와 성적 포즈가 포함된 동영상이 확인되었다.
그 후 경찰은 수사 영장을 발부받아 씽부리에 있는 옴 용의자의 자택에 가서 가택 수색을 실시했다.
용의자의 자택을 조사한 결과 두 개의 VK 계정이 확인되었고, 옴 용의자는 이러한 계정을 혼자 관리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계정에 많은 음란한 이미지와 동영상이 저장되어 외장 하드 디스크에도 비슷한 콘텐츠가 확인되었다. 또한 Onlyfans 앨범별 모델 지급 기록이 포함된 Excel 파일도 발견되었다.
용의자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자택을 스튜디오(촬영실)로 사용해 이러한 외설적인 콘텐츠를 촬영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용의자는 이전에도 15세 이상의 인물에 대해 폭행을 동반한 외설 행위를 했다고 해서 2명의 피해자로부터 고발되어 체포된 적이 있다.
한국으로 마약 밀수출을 지시, 태국인 여성을 체포
태국 법무성 마약단속위원회 사무국(บปรามยาเสพติด)은 태국에서 한국으로 마약 네트워크를 지시하고 조정한 26세 태국인 여성 까녹완(น.ส.กนกวรรณ) 씨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체포는 올해 3월 30일에 시작된 수사의 일환으로 태국 경찰청 마약이사국이 한국국가정보원(NIS) 및 한국국가경찰청(KNPA)과 협력하여 한국으로 발송예정인 국제소포에 숨겨진 케타민을 압수했다.
마약 단속국은 관계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를 실시하고, 지시를 내린 사람과 약물 발송에 관여한 2명의 신원이 확인된 것으로 이들에 대한 체포장을 신청했다.
수사 과정에서 지시를 내린 태국인 여성이 한국에서 여행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국가정보원에 수사와 감시를 의뢰했다. 그리고 5월 한국국가정보원은 태국인 여성이 한국에서 마약 관련 사건으로 체포되어 3개월간 복역을 했다는 것을 통보했다. 복역 후 태국인 여성이 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수사 당국은 그녀를 추적하고 체포에 이르렀다.
파타야 앞 바다로 볼일을 보는 동영상이 SNS에서 확산
동부 파타야 앞바다에 있는 코란(Koh Larn)에서 관광용 스피드보트 승무원 남성이 선상에서 바다로 배설하는 동영상이 확산되어 SNS에서 격렬한 비판이 일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에는 보트 후부에서 낮에 동료 눈앞에서 배변하는 승무원 남성의 모습이 찍혀있으며, 동료와 농담을 나누는 장면도 볼 수 있었다.
승무원 남성은 행위를 인정하고 있으며 때때로 복통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해버렸다고 반성하고 향후에는 이러한 행위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다.
한번 바다에서 배변은 환경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겠지만, 가족용 관광지로서의 코란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지역사회나 관광 업계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호에 4000만 달러, 방콕 도심에 초호화 콘도 ‘포르쉐 디자인 타워’
태국 부동산 개발 회사 아난다 개발(Ananda Development)은 독일 포르쉐 산하의 디자인 회사 포르쉐 디자인과 제휴해 방콕 도내 쑤쿰빗 38에 초고급 맨션을 개발한다.
이름은 ‘포르쉐 디자인 타워 방콕(Porsche Design Tower Bangkok)’으로 지상 21층, 높이 95미터로 총 호수는 22호이다, 전용 면적 525~1135제곱미터에 판매 가격은 1500만~4000만 달러를 예정한다. 2028년 말에 완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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