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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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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포겟미낫] 영화번개 후기-행복했습니다.
이더 추천 6 조회 496 21.06.06 00:11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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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06 00:56

    첫댓글 아후ㅡ
    내도 모리게따..

    내 닠이 요기서 왜 나와? ㅋ
    그래서 내도 행복 + 다.

    For. Get. Me. Not!
    저도 잊지마라 주세요~~

    제대로 인사는 못나눳어도
    반가웟어요~

  • 작성자 21.06.06 09:16


    힛~
    붕이님...아름다운 모습 생각납니다.
    요즘은 제가 어디 모임에 가면 거의
    젤 연장이거나 중상위 나이였는데..
    어제 번개 모임에서는 따져보니
    젤로 막내 더라구요 ㅋㅋ(나이로)

    물론 모습은 모두 너무나 멋지게
    살고계신듯한 분들이 많아서
    함부로 인사도 못드리고 눈으로만
    보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답니다.

    다음기회에 뵙게되면 제대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 21.06.06 09:04

    이더,
    오랫만에 읽어보는 이더 글!
    역쉬 녹슬지 않은 글솜씨!
    함께 하지 못해서 쏘리.
    나도 보고 싶은 영화였어.
    기회가 되면 꼭 봐야지.
    이더, 담에 함께 가자.

  • 작성자 21.06.06 09:19

    호호...
    그래 명주야 함께하고 싶었는데
    자꾸 자꾸 우리의 시간이 어긋나~

    그럼에도 용기내서 참석했다.
    보고싶은 사람이 있고..궁금하고
    특히 영화보기는 여건되면 참
    보기 좋아해서 무조건 참석...
    그런데 오랜만에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들어...
    한 분 한 분 하시는 말씀들이
    삶에 자극되고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서 넘 넘 좋드라...

    담엔 꼭 함께 다니자 ㅎㅎㅎ

  • 21.06.06 09:24

    @이더
    그래 때론 혼자도 좋은듯!
    새로운 사람들도 좋고
    연륜있는 분들의 말씀도
    정말 마음에 깊이 와 닿을 때가 있지.

    이렇게라도 글로 만나니 좋다
    매일 걍! 행복하자 ^~^

  • 작성자 21.06.06 09:33

    @명주 마저...아무와 함께하지 않고
    나혼자 할때 부담없는
    자유로움을 느끼긴 해~

    그래도 말야...
    어디 함께하자고 이야기 할
    사람이 있는건 행복이야..
    그러므로 우린 행복이야 ~

  • 21.06.06 09:13

    명품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21.06.06 09:24

    옆 테이블에서 건강한 웃음으로
    이야기 하며 즐기시는것 봤습니다.
    제가 술을 못마시니 낑기지 못해서
    무척 아쉽기도 했지요~~

    '나도 남자입니다' 하면서 옆친구들
    배려하며 참여하는 모습..흘깃보며
    건강한 정신을 가진 분인거 알았죠.
    덕분에 모임 후 각인되어 기억납니다.

    만나뵈서 방가웠습니다.

  • 21.06.06 09:15


    이더님
    전에 이벤트 글에서 본
    느낌 그대로
    어제 만난 느낌도
    너무 너무 좋습니다.
    반가왔어요~

  • 작성자 21.06.06 09:29

    솔직히 효주아네스님
    보고싶어 무작정 참석
    댓글 달았습니다.

    첫 만남의 기대와 설레임..
    어릴적 첫 미팅의 기대감?...
    암튼 심장이 뛰어 보는것도
    무자게오랜만 ....ㅎ

    같은 느낌...같은 마음
    포근하고 감미로웠습니다

  • 21.06.06 09:41

    @이더
    이쁘셔요
    ㅎㅎ
    요렇게 익어 갑시다

  • 21.06.06 09:55

    좋은 시간이 글속에도 함빡 묻어 나네요
    미인 미녀 빠진 영화도 때론 괜찮아요 ~
    벌건 라면 매운탕이 압권입니다 ~

  • 작성자 21.06.06 10:18

    그럼요..
    미인 미녀 빠진 영화도
    정말 좋은영화 많죠~

    그런데 전...이왕이면
    제가 못생겨서 이쁜 여자가 좋고
    제가 키작아서 키큰 남자가 좋고
    제가 무식해서 똑똑한 사람이 좋고
    제가 음주가무 못해서 잘하는 사람이 좋고
    제가 가난해서 부자가 좋고...ㅋㅋ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면 즐겁고 행복하고 거부감 없는
    그런사람이 좋은건 머 솔직한 심정이죠..

    그래서 영화는 눈으로 보는 사치입니다.
    라면 매운탕 끝입니다.(수제비는 아쉬움)

  • 21.06.06 10:22

    이더님의 글 솜씨...
    역시나입니다.

    첫만남에서 친밀감을 느끼는건 쉽지 않은 일인데
    이더님에게선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ㅎ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내사진은 올리지 말아줘요.ㅎ)

  • 작성자 21.06.06 10:30

    앗~~언니..ㅎ
    언니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진짜 뭐가 확 통하는 느낌을....
    어색하고 어리버리난 나를
    친언니처럼 챙겨줘서 넘 좋았어요..
    겨우1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그렇게 안정감있고 친밀한것...
    여유로운 삶의 모습인듯 해요~~

    많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집에오면서 실실 웃으면서
    즐겁게 왔습니다.
    (그럼요 사진은 제가 간직하죠)

  • 21.06.06 10:24

    이더님
    후기글 잘 봤습니다
    글솜씨가 작가 같으십니다

  • 작성자 21.06.06 10:33

    민망합니다.
    워낙 출중한 작가님들 많은
    이곳 삶의이야기.....
    정말 좋은 글들 감히 댓글도
    못달고 읽고만 있습니다.

    변개후기라 사실적 보고형식
    으로 감히 적어올렸습니다.
    때가 때인지라 인사소개도
    없어서 누가누군지 몰라
    죄송할 따름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더욱 리얼로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21.06.06 10:29

    영화와 함께 하는 만남 영화 평도 따라와서
    그날 대화는 풍성하였겠습니다 ㅎㅎ
    앞으로 문화와 함께 하는 만남도 괘안겠는데요

  • 작성자 21.06.06 10:37

    아고...
    대단하신 운선님 여기까지 ....
    글은 가끔 잘 읽고 있는데
    한번도 댓글 못달았습니다...
    이렇게 댓글 합류함을 계기로
    기회되면 댓글 표현도 해보겠습니다.

    음주가무 못해 전 둘레길 걷기
    아니면 영화..연극등 여건되면
    참석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장다니고 있어 토.일 모임만..
    영화보고 뒷풀이 참 좋더라구요.
    다음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6.06 13:32

    오~
    늘평화님...반갑습니다.
    같은나이라 가끔 챙겨서
    늘평화님 글 읽어봅니다.
    공감되고 감동되는 글이 많아
    댓글달고 싶었지만 달지 못했던.....

    제가 보고싶은 분들이 몇 있는데..
    효주아네스님 뵈었고..
    윤슬하여님과 늘평화님이 자꾸
    궁금하고 보고싶었어요...
    글도좋고..같은나이라 더 정가고
    관심생기고~
    틈나면 표현하겠습니다.

  • 21.06.06 11:37

    명품 후기글 감동 입니다.
    어제 만나서 반거웠습니다.
    이더님 !

  • 작성자 21.06.06 13:34

    넵..같은테이블에서
    열심히 이야기하시면서
    분위기 업시켜주시던~~

    자신만만하게 살아가시는
    모습 보기 참 좋았고...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활기차게 활동하실 것 같아
    기대 되는 분이십니다.
    화이팅 이십니다~!

  • 21.06.06 15:08

    긴 후기글 얼매나 매끄럽구
    잘 쓰셧는지? 그냥 단숨에
    쭈욱 읽어내려가게 됩니다~

    가끔 여기도 자주 들르셔서
    좋은글 부탁 드리께유~
    덕분에 벙개 간듯 대리만족
    잘 햇습니다.

  • 작성자 21.06.06 16:19

    아쿠~~~
    정말요?...
    오늘은 휴일이라 집컴으로
    하루종일 공부 하고
    있다가 쫌 힘들면 귀한 댓글 읽으며
    댓글보며 기운 얻고 있습니다.
    쏠쏠한 재미에 빠진듯 합니다.
    한 분 한분 머리 쥐어짜며 상상하며
    댓글 몇번씩 읽어보며
    고마워 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니 내일도 모레도
    쭈욱~~~행복하세요~~

  • 21.06.06 15:19

    참 글을 잘쓰는 분이다...
    그,런 느낌으로 후기글 읽었습니다
    후기글 넘 쓰시니.-영화관에서 보면
    금방 이해할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6.06 16:25

    어머나 세상에...
    글을 잘쓰는 분이라는 말이
    정신 확들게 만듭니다...
    워낙 글 잘 쓰시는 분들이
    많은 울 카페에서 내 글이
    잘쓴다는 생각은 조금도
    해본적 없거든요~~~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고
    이런 맛에 글을 쓰게되나?
    하고 다시금 자신감 얻습니다.
    나 자신의 진정 업그레이드를
    위해 공부 시작해서 앞으로
    사는 동안 선한 영향력 미치는게
    바램입니다. 열심히 할께요~~

  • 21.06.06 22:09

    잊으려 한다고 잊힐 수 있겠는가(아가를 버린 미혼모의 평생의 한)

    머무르고 싶었던
    그러나
    애써 잊어야 했던 지난 날의 아픈 잘못 만남속에
    잠시 스치 듯 지나쳤던 ........
    제대로 눈길 한번 주고받지 못 하였지만 ..귀엽고 깜찍함으로 남아있는 여인

    어제도
    살짝 스치기만 했네요 ㅎ

    어쩔수없는 환경에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더라도
    다시 만나
    서로 용서하며 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립습니다

    글이 이뻐요

  • 작성자 21.06.06 16:45

    앗~
    파이님...
    전 몇번 모임에서 뵌적 있어서 무지 무지
    반갑게 인사드렸건만..전혀 안반가워 하셔서~
    괜히 아는척 했나?...하고 의아했습니다...

    뭔가 내가 전혀 알지못하는 중요한
    내용이 빠진 무엇인가가 있는 듯하여
    그냥 느끼기만 합니다.

    한참동안 아무곳에서 아무하고도 따로
    소통하지 않아서 흘러가버린 시간들
    지금 이렇게 설레어서 만나는 사람들이
    세상 소중하고 귀한 만남인듯 합니다~

    얼굴본적 있는파이님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 21.06.06 19:38

    @이더 제가 아는 바로는
    겉 모습은 얼음보다 더 차가운 차도남이지만
    가슴은 젤로 따듯하고 뜨거운 남자가
    바로 파이님이랍니다

    저도 처음엔 오해를 했으니까요

  • 21.06.06 20:27

    @국일 ㅎㅎ

  • 21.06.06 20:33

    @이더 ㅎㅎ
    저야말로
    이더님이 반가워하지 않는 것 같아 삐졌었는데 ....................

    다음엔 용기를 내서 따듯하게 꼬옥 ~안아 드릴께요

  • 21.06.06 19:42

    영화는 아직입니다만
    모임 후기글 잘 쓰셨네요
    파이님 말씀마따나 글이 이쁨니다 ~~

  • 작성자 21.06.06 19:51

    히힛~
    글이 이쁘다는 소리가
    왜 내가 이쁘게 생겼다고 말하는것 처럼
    오버랩 될까요?....ㅎㅎ
    아무래도 대빵 오그라 드는것이
    아직 정말일까?..하는
    순수함이 결여되었나바요 제가 ㅋㅋ

    영화는 집중해서 봐야하는
    졸릴거 같지만 전혀 졸립지 않은
    우리 가까이에서 리얼로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이 많아 지기도 했어요
    젊은 부부나 청소년들이 꼭 보고
    느꼈으면 싶은 마음이 더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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