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자의 권리가 역행하는 시대에 맞서 여성노동자들이 3·8 여성의날 여성파업을 선포했다.
41개 단체가 모인 ‘2024년 3·8여성파업조직위원회’는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8일 오후 12시20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여성파업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8일은 국제연합(UN)이 1975년 지정한 세계여성의 날이다. 여성파업은 1975년 10월24일 아이슬란드 여성 90%가 성별 임금격차에 항의하며 24시간 종일파업을 벌인 것에서 시작해 스페인·아르헨티나·폴란드 등 각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여성파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차별적 승진·승급 문제로 투쟁해 온 금속노조 KEC지회, 서울시의회의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조례 폐지 시도에 맞서고 있는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소속기관 전원 전환을 위해 싸우는 공공운수노조 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지부 등이 파업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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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댓글) 우리 여시들의 여성의 날 기록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801923?svc=cafeapp
댓 구경하고 힘도 실어주고 내년에 많이 동참해주길!
와 올해 처음이었다니 내년에 무족권 참석한다
내년에 참석한다!!
헐 몰랐다ㅠㅠㅠㅠ 나도 내년엔 무조건 참석한다~!~!~~!
참석 참석!!!
헐 몰랐는데 내년에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