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선수 안산이 올린 글로 매국노라는 비판을 받은 일본풍 식당 대표가 억울함을 호소한 영상을 공개했지만 누리꾼 반응은 차가웠다.
지난 16일 안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맛집 거리를 주제로 만들어진 광주 첨단지구 한 거리 간판 사진을 올리면서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라고 비판했다. 안산의 게시글이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금액도 엔화로 써놨다" "일뽕 매국노들" "일본어 간판 쓰는 것이 너무 싫다" 등의 반응이 나타났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 중에는 "일본 콘셉트로 장사하는 가게는 이미 많다" "자신이 올림픽 탈락한 것을 왜 남 탓하는지 모르겠다"며 식당 측을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일본이 좋으면 직접 가서 장사해라" "가게를 특정한 것도 아닌데 왜 나서서 난리인지"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일본어로 쓰인 간판은 거부감이 든다" "독립한 지 100년도 안 된 나라에서 좋아 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바로가서 댓글달앗다
근데 뭐가 억울한 거지 친일논란이 왜요 친일 아니세요?
거부감 겁나 듦
매국노 맞잖아 ㅅㅂ아
명예 매국노들 많네ㅡㅡ 지나가다 일본어만 봐도 존나불편함
완전 거북해
기사간다
친일 맞잖아
응 친일
혐오스러운데
매국노야
매국노가 아니면 뭐라해야하죠
친일보다 선 넘어서 매국노 같던데요
친일 아니면 저런거 왜함?
에궁; 알아서 잘 헤쳐나가세용ㅎ
확정.쾅쾅
여기 독립국가 대한민국이에요 그렇게 일본잔재 들어오는거에 무심하게 굴거면 걍 뒤지쇼
지네가게 특정한 것도 아니고 저 건물 입구라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