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30
윤 "농산물 가격 안정될 때까지 할인"
재정으로 수요 늘리는 게 물가 대책?
국제 유가·환율 상승…물가 다시 불안
"민생 경제 파탄으로 서민 고통 가중"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일제히 물가 안정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살인적인 고물가로 돌아선 민심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사과와 배, 귤, 딸기 등 과일 값이 치솟자 농산물 할인 지원에 투입할 정책 자금을 늘리고 납품가를 낮추는 등 다양한 방안을 짜내고 있다. 그러나 급하게 쏟아내는 대책들이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물가가 무섭게 오른 이유는 기준금리를 충분히 올리지 않은 데다 부동산 관련 대출과 규제 완화 등 정책 헛발질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상기후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농산물과 채소 가격이 더 가파르게 올랐다. 따라서 물가 안정의 근본 처방은 시중 유동성을 축소하고 가격이 급등한 품목의 공급을 늘리는 것이다. 농산물 할인과 납품가의 인위적 인하는 땜질 처방일 뿐이다. 할인 지원이 끊기면 가격이 다시 뛸 수밖에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과일 매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할인 지원 사과를 살피며 과일 물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 오른쪽부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024.3.18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첫댓글 꼴도보기싫은새끼
어휴
지가 하나로마트 가서 보면 뭘 알긴하냐고
생닭으로 싸갈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