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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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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80년대에 군인이 호감있는 여자에게 쓴 편지. jpg
료료. 추천 0 조회 5,805 24.03.19 01:3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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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9 01:41

    첫댓글 근데 옛날에는 저렇게 글씨 잘 쓰는 남자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개판일까...저 때 보다 교육수준도 높은데..그리고 표현력도 너무 차이나ㅠㅠㅠ

  • 확실히 저 시대에는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가 편지가 서정적이야..오글거린다는 정서가 없어서 더 그랬을 것 같기도 하고..너무 좋다

  • 24.03.19 01:42

    와 낭만무엇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3.19 02:08

    ㅋㅋㅋ 그래도 뭔가 부모님 세대 때 젊은 남자와 지금의 젊은 남자는 또 다른 듯한 느낌이여

  • 24.03.19 08:27

    3 나도 벌써 사랑에 빠졌어..

  • 24.03.19 02:04

    아니근데 저때도 (?) 이런걸 썼구나 ㅋㅋㅋ뭔가신기함

  • 24.03.19 02:08

    낭만..

  • 24.03.19 02:30

    다음에 소개할 기회를 준다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어 진짜.......

  • 24.03.19 02:39

    저 시대의 낭만이 부럽다

  • 글씨체도 그렇고 내용도 넘 젠틀... 진짜 요즘어린세대엔 무슨일이 일어난거임? 당장 부모님세대만해도 저런데..

  • 와 진짜 한문장 한 문장이 주옥같다....

  • 24.03.19 03:29

    글씨체부터 합격
    요즘 남자들 글씨체 다 개못생겼던데;; 초딩글씨체 같음 대체 뭔일이 일어난거야

  • 24.03.19 04:10

    자기사진 뙇 동봉한것도 아니고
    다음에 소개할 기회를 준다면 ㅠㅠㅠ 여기서 존나 젠틀맨 돋음
    여자의사 100퍼 존중인거자나 ㅠㅠㅠ

  • 24.03.19 06:01

    22 와 이거다

  • 24.03.19 08:17

    글씨체 미쳤고 다음에 기회준다면 사진 보내겠다는게 구ㅏ엽닼ㅋㅋ

  • 24.03.19 08:53

    다음에 소개할 기회를 준다면... 머릿속에 맴도는 이름 석 자를 생각하며... 멋지다

  • 24.03.19 09:28

    저 시대에 키 175에 헌병할 정도면 허우대도 멀쩡하셨을 듯..^^ 옛날 군인 사진보면 그런 생각 들 듯이

  • 24.03.19 10:50

    현재->
    (좃구린포스트잇에 개좃같은글씨체로) 옷입으신게맘에들어서용기내서연락드립니다
    010-6969-6969

  • 24.03.19 10:56

    저 유전자 다 어디갔어…

  • 24.03.19 12:35

    증말......지금은 멸종한

  • 24.03.19 13:43

    책을 많이 읽으면 저런 감성적인 문장이 구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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