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이 많으십니다.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요청드립니다. 작년 7월경 계열사 파견 근무로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모 대리의 부탁으로 3개월 단기 보증이라는 약속을 하고 연대보증을 서게 되었습니다. 10년 넘게 일하신 계열사 선배의 부탁임으로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서류 제출시 모 대리에게 직접 제출하였으며 연대보증 관련 서류 내용 입력시 모 대리가 직접 자필로 기록한 사항으로 모대리 의사대로 대출회사의 녹취시 형식적으로 답변으로 대답을 하였었습니니다. 3개월 이후 모 대리에게 채무반환 완료하였고 연대보증도 종료 되었다는 답변을 받아 모든게 마무리 된 사항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08월05일 대부어베 독촉 전화로 내용을 인지한 결과 3개월 단기 보증으로 알고 있던 내용등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르며 대출관련 업체도 다수인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 대리의 휴가 및 부친상으로 연락이 힘든 상황에서 몇차례 통화 및 문자 답변시 08월 08일까지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아 이자 포함 전액 상환하겠다는 답변을 받고 기다렸으나 상환하겠다는 08일 당일부터 연락두절된 상태입니다. 08월11일 계열사 매니저님의 문자로 모 대리 퇴직상황 및 담당자 변경을 통보 받았고 자택방문하여 모 대리 와이프 확인결과 전 주 이혼서류 접수중이란 사실도 확인 하였습니다. 이에 08월 11일 연락두절 및 회피로 고의적인 사기라고 판단되는 상황으로 직장 및 자택에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모 대리 자필 서류 작성 및 3개월 보증 내용은 08월06일 모 대리와 통화시 녹취 내용도 가지고 있습니다. 소송시 연대보증 뮤효가 가능한지? 대부업체 독촉 전화에대한 통화 및 이자납부등 대응을 해야하는건지?.. 매일 대부업체의 독촉 전화로 회사 및 가정생활이 힘든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막막한 합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