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84169&cid=47306&categoryId=47306
일본 교토에 가면 높이 약 9m에 이르는 귀 무덤이 있습니다. 이름은 귀 무덤이지만 실제로는 코 무덤이기도 해요.
전쟁이 계속될수록 죄 없는 백성들의 피해는 날로 심해졌어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전쟁이 별다른 성과 없이 계속 이어지자 부하 장수들을 독려하기 위해 조선인의 코와 귀를 베어 전리품으로 바치라고 명령해요.
영수증에 몇 명을 죽였는지 적어 주며 그 공을 인정해 주었지요. 수량을 적은 확인서까지 보내니 일본의 장수들은 서로 더 많은 공을 세우기 위해 조선의 백성들을 죽이기 시작했어요.
얼마 후, 귀는 두 개여서 수를 부풀릴 수 있다며 코를 베어 오라고 명령을 내렸어요.
원칙적으로 일본의 장수들은 전쟁터에서 상대했던 조선 군인의 코를 잘라 보내야 했지만 더 많은 공을 인정받고 싶어서 일반 백성들의 코도 마구 베어갔어요.
그리고 코를 소금에 절인 뒤 일본으로 보냈지요.
오사카 항에 도착한 코와 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에 따라 교토로 실려가 땅에 묻혔어요. 그것이 오늘날 귀 무덤이라 불리는 이총입니다.
귀 무덤인 이총은 일본 전역에 흩어져 있어요. 그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이 바로 교토에 있는 이총이지요.
일본 교토에 있는 귀무덤의 오륜탑
무려 조선 백성 12만 6천여 명의 코와 귀가 잘려 무덤에 매장된 거예요. 죽은 사람뿐 아니라 산 사람의 코를 베어가는 일까지 발생했지요.
혹시 어른들이 아이들이 위험한 행동을 하려 할 때 “에비!” 하고 겁주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이때 ‘에비’는 귀와 코를 뜻하는 한자어인 이비(耳鼻)에서 나온 말로, 오늘날까지도 어린아이에게 주의 줄 때 사용되고 있어요.
덧붙이자면
+++추가 )
원래 코무덤이었는데 일본인들이 너무 잔인하다고 귀무덤으로 바꿔쓰다가
왜 바꿔쓰냐고 얘기나와서 코무덤(귀무덤) 이렇게 사용하고 있음.
1) 일본은 코무덤을 원혼들의 공양을 위해 조성했다고 주장하면서 지방문화재로 등록했으며,
심지어 관광지로도 활용하고 있다고함.
2) 이 코무덤에서 기도드리면 귓병을 낫게 해준다는 설이 있어
일본인들 중 귀와 코가 안좋아지면 코무덤(귀무덤)을 민간신앙처로 이용한다함
3) 보통 위령탑이라면 봉분 앞에 세워야하는데 봉분 꼭대기에 올려놓은 것은
조선의 기를 누르기 위한 목적일수도 있음.
4) 코무덤 앞에 이총 놀이터가 있음=귀무덤은 놀이터 부근에 방치되고 있음.
5) 코무덤을 가려면 교토 박물관을 지나야 하는데,
이 교토 박문관 뒤편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신사가 있음. (코무덤과 100m거리라고 함)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휘파담파담파담93남배우좋다
첫댓글 ㅅㅂ 진짜 쫒본새끼들
ㅠㅠ사람이냐
얘네는 진짜 가라앉아야 해
이런걸 보고도 여행을 가고....ㅋㅋ 소비룰 한다니 신기하당
오늘도 반일 풀 충전한다
첫댓글 ㅅㅂ 진짜 쫒본새끼들
ㅠㅠ사람이냐
얘네는 진짜 가라앉아야 해
이런걸 보고도 여행을 가고....ㅋㅋ 소비룰 한다니 신기하당
오늘도 반일 풀 충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