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저널_정연운객원기자
목감복지관, 어버이 날 ‘추억여행 가孝’ 행사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정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추억으로 떠나 학창시절로 돌아가 1반부터 4반으로 나눠 각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제기차기를 손으로 하니 재밌다”, “내가 신발던지기 1등 했다”, “원래 투호 잘 던지는데 오늘은 날이 아닌가보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하고 특히 교복을 차려입고 사진 찍으며 즐거워했다.
한상희 복지관 관장은 “오늘은 어르신을 위한 마련된 시간이니 만큼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하시라며 오래오래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또한 어버이날 당일에는 올해 팔순을 맞이하는 어르신 댁을 방문 팔순 생신상과 생신잔치를 위해 진행했다.
목감복지관 한상희 관장은 “어버이날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 후원으로 늠내향과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전라도 팥칼국수, 설악추어탕, 가나안덕에서 식사 후원 제공으로 다양하고 푸짐한 어버이날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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