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금산 봄 여행 ]
⊙ 여행지 : 충남 금산군 일대
⊙ 일 자 : 2024. 4. 12. (금요일)
⊙ 여행 이동경로 : 하늘물빛정원(금산군 추부면 요광1리 713-1번지 장산저수지)→ 군북면 산안리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장 → 신안사 → 보석사 은행나무(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711번지) →홍도마을(금산군 남일면 신정2리 183번지)
⊙ 축제기간 : 2024. 4. 13.(토요일) ~ 2024. 4 . 21.(일요일)
⊙ 여행메모 : 금산은 인삼으로 유명한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외에도 관광지로서 훌륭한 곳이 많다. 성치산 12폭포, 무이계곡의 운일암 반일암, 하늘물빛정원, 산벚꽃 축제장, 신안사,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조팝나무, 1,0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있는 진악산 의 보석사, 홍도 마을, 용담댐, 등 즐비하다. 3년만에 다시 금산을 찾아 여행을 떠나본다.
금산 홍도화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가 되어 오다가 올해는 개최가 된다고 한다! 하늘물빛정원과 보곡산골 축제장 그리고 신안사 가는길은 가로수가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봄날이라 보석사 입구 가로수도 벚꽃으로 하얗게 수를 놓아있다. 보석사를 거쳐 홍도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불그스레한 가로수가 우리를 맞이한다. 이곳에서 홍도화 나무가 약 4km 정도 늘어서 있다. 홍도화는 이제 만개하여 절정을이루어 꽃망울이 탐스러우며 주위가 온통 빨갛게 물들어 화려하다. 다음주 까지는 만개한 홍도화를 볼수 있을 듯! 달리는 가로수길에는 홍도화 이외에 벚꽃 조팝나무꽃 복숭아꽃들이 울긋불긋 총천연색을 이루어 볼만하다. 그래서 내년에도 다시 오고싶은 멋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