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어도 읽어주세요;ㅋ 재밌어요 -_-;
제가 어제 새벽 4시에 잠을 자려고 이제..침대에 누우면서..속으로 기도를 했어요;ㅋ 제가 2시간밖에 못
자는데 재밌는 꿈 꾸게 해 달라고요.;ㅋ 그런데 진짜.. 꿈이 나왔어요..
제가 글쎄 올드 크래포트 경기장에 아빠랑 같이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만 티켓을 싸게 팔아서
이만원에 주고 들어갔죠 -_-; 상대팀은 "릴" -_-;;; 그런데 전 맨 밑좌석에 앉고싶어서 아빠한테 막
투정을 부렸는데 아빠는 어쩔수 없다고 그냥 앉자고 해서 앉았는데. 옆에 글쎄;; 퍼거슨 감독이 있는거
예요..그래서 내가 "oh my god" 이러면서 싸인해달라고 막 그래서 퍼기할아버지가 싸인을 해 줬어여ㅋ
그러고 나서 내주위에 응원단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다른곳으로 옮겨앉았는데 글쎄 맨유 교체맴버들이
앉아있는거예요 ㅋㅋ 그래서 막 첨으로 본 사람이 리오였어요. 리오는 막 후반까지 뛰고 들어와있었구
요. 그래서 제가 리오한테 막 WAIT!! 이러면서 싸인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리오가 싸인 해줬어요.ㅋ
그리고 이제 선수들이 막 들어오는데 지성선수가 들어오는거예요.ㅋㅋ 그래서 지성선수한테도 받고
제가 젤 좋아하는 씨날도가 막 지친상태로 들어왔죠 그래서 제가 Oh my god 하면서 싸인해달라고
다가갔는데 글쎄 날 떠밀더라구요ㅡㅡ;; 그러면서 하는말이 "난 지금 땀도 많이 흘렸고 그라운드에서 많
이 넘어져서 너 몸에 닿으면 안돼 " 이러는거예요.ㅋㅋ 그러면서 샤워하고 나와서 싸인 해 주고
그때 이후로 계속 로날도랑 막 얘기하고 놀고 같이 경기 봣는데...어디선가 섬뜩한 느낌이 막 들어요 ㅠ
그래서 고개를 돌렸더니 글쎄 로이킨이 막 나를 응시하고있는거예요 ㅠㅠㅠㅠ
로이킨 왈 "너 왜 나한테는 싸인 안해달라고 해 ?" 이래서 엄청 무서워서 싸인해달라고 막 했죠 ㅠ
그런데 깨버렸어요 ㅠ ㅠ 잉..진짜 일어나자마나 "아 모야 ....아아아아악!!!!" 이랬어요;ㅋ
아 요즘 맨날 축구꿈꿔서..이거 생활을 할수 없네 완전 ㅡㅡ;
첫댓글 와하하하핳!!!!!!!!! 맨유를 느~~무 사랑하시네요!!! 난 킨옹 싸인이 제일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