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숙사 같이 방쓰는 언니는 서울 연X대 다니는 거 자랑하며 고시 공부하는 놈이랑 사겼었는데...
결국 애를 가지게 됐다..
알고보니 그 놈은 약40살의 무직으로 고시에 떨어져 빌빌대던 놈이였따
그 언니도 울 학교에 늦게 들어온 노;처녀였는데 혼기가 찼던 몸이라
그 놈을 결혼상대로 봤었나 보다
그.러.나
인간 말종인 이놈은..
자기는 사랑하지 않았고
언니가 계속 자기보고 한 번 자달라고 했단다
그 언니가 계획적으로 유혹했단다 ㅡ.ㅡ;
그.래.서 잤단다 ㅡㅡ;
언제나 친구들이랑 했던 이야기..
남자는 사랑하지 않아도 여자랑 잔다...
내가 구세대라서 그런것도 아니다.
사실 남자란 동물에 대해 남자친구에서나 동아리나 미팅이나 나이트;에서 여러모로
공부?;를 해왔었다.
이해한다.
여자도 그럴때 있따;;
내가 그런건 아니궁..
그러나 아기는 중요한 문제다
이 인간말종은 단번에 지우라고 했단다.
언니는 상처받았고
결국 남자와 헤어져 아기를 낳기로 했단다.
근데 이 남자는 계속 지우라고 울 방에다 전화질을 해댔다
젠장 뭐야 개XX..
그런던 어느날,,
주말을 이용해 울학교를 보러 온 내 동창 칭구..k양..
그녀와 함께 같은 학교의 동창생이며 역시 울 학교 기숙사생인 S양과 술을 마시러 간 날 일이 터졌다...
한껏 취한 나는 s양의 "나이트 가자"란 소리에 들떴었고
추리하게 왔던 K 양을 위해 옷을 갈아입히러 기숙사에 온 3명..
그 둘을 남기고 어두컴컴한 내 방에 돌아와 술집에서 다마시고 난 술병;;을 책상에다
전시해서 한껏 기분 낸 나 ㅡㅡ;
또르르르르르르...
길게 울린 장음의 방 전화벨에
혹시나 미팅에서 봤던 그 애들인가 싶어 또 기분이 좋아진 나...
그러나..
"XXX있어요?"
아..그새끼다..
난 교양있게..
"언니 안계시구요 오늘 XX에 내려가신다고 들었는데요..."
"네?아니 아까 9시에 전화했는데??!!"
ㅡㅡ..뭐냐,,..
"방금 와서 몰겠구요..(당시 11시)언니랑 핸드폰으로 통화하시구
전 나가야 되니까 이만 끊을께요"
"잠시만..XXX 얘기 들어서 아시죠?"
"네?에..저기..저 지금 나가야되는데.."
"사실..그 여자가 절 이용했어요"
"(ㅡ.ㅡ+빠직...)무슨 소리시죠?그만 얘기하시고 끊지요"
"그여자가!날 이용했어요!!난 그 여자 사랑하지도 않는데 XX가 !!어쩌구 어쩌구"
...그 놈은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나에게..
황당했던 나는
"그만!그 애긴 그만 하고 이제 끊어요"
나는 제차 통화를 그만하자 말했고... 더욱더 괴성과 함께 혼자 중얼거리는 그 새끼..ㅡㅡ;
한편의 폰 영화였다.
울 방 전화기는 폰에서 나온 그 벨소리와 같고, 그 놈은 엑스트라로 나왔던 그 성범죄 저지른 의사 같았다..
둘 다 쪼다같은 것이 같았다.또 이기적인 부분도...
섬뜩해진 난 "그만하라니까!그만 말하고 끊자고!"
라고 말했다
그 놈은 "난말야 연X대 나왔고...어쩌구.."
그 연X대 란 소리에 난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았다
정말 흥물스런 놈이였다
"그만!시끄러 나에게 얘기해봤자고 니 애기 들을 생각 없어!"
난 아주 ㅡㅡ 예의 바른 대학생으로 어른과의 통화에 함부러 먼저 끓지 않는 아주 고약한ㅡㅡ 심뽀를 가지고 있었다.
결국 "제발 끊어요"라고 애워까지 했다..
그놈은 더욱 기가 올라 자신은 피해자라고 말했다.
난 제정신이 아니게됐으며
"야!끊어!끊어!끓으라고!!!!"
나도 소리를 지르게 되었다
그리고.난 그놈에게. 여성학 강의.를 해주었다.
그 놈은 최악의 꼴통이였고
그 놈은 결국 내가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쟈..
"씨~~발년..지랄하네..(그리고 자신이 피해자라고 궁시렁대고 있다"
...
..
그 놈은 내게 그럴 말할 자격이 안된다
의무도 권리도 그 놈은 내게 해당사항이 없다 그 어느것도.말이다
난 그 놈에게..
"당신을 미친새X로 임명합니다.."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결국 싸움이 번지기 시작했고
난 의미있는 말을 해주었다
"...그 런 식으로 행동하면 아저씨(아저씨라니 욕 나올 판에 아저씨라 존대해주던 나ㅡ.ㅡ+)가 연X대 뒷구멍으로 나온거라고 밖에 안보여."
그놈은 찔렸는지.
"니.(잠깐 욕을 씨부렁해주시고)기다려.내가 찾아간다."
뚜,,뚜..
드디어 끊었다
..
..
난 어른하고 싸우지 않는다.
왜냐면 이미 그런 것들은 나에게 해만 가져온다는 것을 알기때문이다.
그러나.난 미친개XX와 싸운 것이고 지금에 와서는 깨달은 건 난 당당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와봐라..이 눔의 개야..
--------------------- [원본 메세지] ---------------------
밑에 있는글은요..
9월14일..
즉 어제 올라왔던 글인데요
이거에 대해 그냥 중요하지는 읺지만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
여기글을 보면..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는데요..
좋은고등학교 좋은대학나온사람은 싸가지 없고 쓰레기이다와
그반대인 분들..
그리고 밑에 과고학생들 착하다고 나오는데요
그얘기는 정말 맞아요
저희오빠가 경기과학고 출신입니다..
근데 오빠 친구들
생긴거는 정말 그리 볼만하지는 않지만.
정말 다들 착하고 공부도 잘합니다..
(저희 오빠 잘난척으로 들어주지 마세요
저 오빠 잘난척은 안합니다..
오빠는 착한데..
엄마가 맨날 오빠는 잘하는데 왜 너는 그모양이냐고 하면서
맨날 볶아서 아주 진저리가 납니다;;)
이글 밑에 어떤 님께서 한성과고 다니는 얘들 싸가지 없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한성과고는 과학고 축에 못끼져..
한성과고 교장이 과학고 협회 회장이라서
그나마 과학고라는 이름을 유지하고있지..
요즘 과학고에서는 한성과고가 왜 과학고냐하고 반발들이 솟구칩니다..
과고다니는 애들은 공부만 정말 열심히해서 그런지 굉장히 순수합니다..
그리고 거의 카이스트로 가죠..
근데 왜 명문학교를 다니는 사람들이 싸가지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를
저는 대학교가서 좀 크고 사회적인 물을 먹다보면
자신이 잘났다는걸 느끼게 되고
-_-;;
그렇게그렇게 잘난척의 길로 빠져든다..
그런거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나라 좋은대학 다니시는 분들 대단합니다..
우리나라도 대학교가서 놀지않고
학생들이 조금만더 열심히 공부를 한다면..
세계에서 뒤쳐지지 않는 대학들이 될꺼에요..
그리고 조금 수준 낮은 학교 다닌다고 해서
박약아는 아니죠..
어쩌면 그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지도 모르는데
그런말을 하는거는 정말 못됬어요;;
제가 조금 안좋게 말한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냥 제 생각일 뿐이고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님들 의견 많이 듣고 싶으니까
의견들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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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다니는 학습 사이트에 올라와 있던 글이에요.
다음 까페 수학 동호회에서 퍼온 글.....
이 사람은 과연 어떤 학교를 나왔을까?^^
서울 시립대다니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 평소에 글 보면 완전히 SKY/포항공대/카이스트 학생들에게 매료되어서 갖은 구애를 하는 사람이지요.
쯧쯧......학교에 대한 열등감이 이상한 쪽으로 표출되어 오히려 엄청난 애정 공세를 하고 있군요....
제가 보기에 이 사람은 분명히 자기가 서울시립대(서울시립대도 나쁜 대학은 아니지만, 서울대보다 점수가 낮은 것은 사실이지요)에 다닌다는 사실이 부끄러워서 평소에 서울대생들을 보며 '와~ 대단하다, 역시 난 쓰레기야' 하다가 결국에는 그들에 대한 맹목적인 애정으로 변해버린 것 같습니다.
근데 난 '수준 높은 학교' 다니는 사람 중에 인간성 빵점인 아이들을 너무 많이 봤는데......이거 어쩌지?^^
그나저나 난 경기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회창이가 영 쓰레기로 보이더만.....^^
부분 강조 : 퍼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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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어떤 어른 들의
학교 성적의 1등은 사회 생활의 꼴찌라는 말을
어떤 사회인으로 부터 들으면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그런 어른 들은 학창 시절에 지지리도 공부 못했던
어른들 입니다...
글고 또 어떤 애기가 있냐 하면 서울대를 가고 법대를 가고
포항공대를 가고 하는 녀석들치고 인간된 사람 한사람도 없다고
우스갰소리고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많이 합니다..저도 약간의
서울대생과 포항공대생은 그렇다고 인정 하지만 대부분 99%은
엄청 존경을 하고 마치 신인양 학문적으로 우상화 하기도 합니다
단 ,1%때문에 전체를 이상하게 보는 어른들......아님 다른 사람들..
참.......히한한 헛 소리를 합니다..자기가 명문대 출신이
아니니깐 그기에 대한 열등의식과 콤플렉스 가진 사람들이
뭐 학벌을 없애야 한다...공부 그거 사회생활에서 아무 쓸데 없다
는 등등..
공부는 적어도 서울에 있는 대학에 올정도는 되야 정상인의
대학생이라고 생각 합니다..아니면 집안 형편상 설에 있는대학
안가고 실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해를 합니다...
분명히 학교 공부를 잘한 사람은 나름대로의 옳고그럼의 판단기준을
다 가지고 있고 일처리 하는데 있어서도 월등하다고 들었습니다
휴~~사촌 누나가(고려대 출신) 이야기 해주던데요...
전문대나 별 명문대도 아닌 것들이 일처리 하는 것보면 답답 하다고 합니다...
디자인을 하는데 있어서도 어느정도 미적인 감각 ,조화와 균형
의 원리 --->이런 것은 학창시절때 공부 잘한 사람이 뭐좀
볼줄 아는 시각이나 눈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서울대/고려대/포항공대 학생들이 짜증내고 화내고 잘난척하는 것은
그럴 만한 자격이 있으니깐 충분히 그래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럴때는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옆집에 서울대 여대생 ^^학과 다니는 가끔식 과외 학생들에
관한 애기를 하면 진짜 매력적입니다
"나 과외하는 애 진짜 어려운 문제 푸는데 ..내 고등학교땐
이걸 한번에 이해 했거던..금데 애가 이해를 못하는거야!!~
금데 애가 공부를 못하는애는 아니거던!~~음 그래서 난 역시
머리가 똑똑해!!"
-->물론 공부 못하는 대학의 여학생이 이런 말했다면
꼴불견이지만 서울대학생이 이런말 하니 진짜 마음이가고
매력도 느끼고 끌리더라고요..
하지만 별로 공부도 못하는 하위권 대학의 학생들이 혹은 아무
티미해서 하위권인 학생들이 자기가 아는척 떠들어 대는 것은
진짜 열받습니다...그기다 외모까지 천박하다면 ....설상가상..(퍼온이 주 : 이 글의 압권!)
이 되겠지요..휴진짜 얼마전에 그만둔 휘경여고 하위권학생
수능수학19점 박에 안나 오면서 떠들어 대는....
자기 동생이야 외고수험생이니깐 아주 칭찬을 핶고 자기는 그렇지 공 부를 못하니 무시를 당하는 건 당연한데..자기 문제는 생각 하지 않고
말하는 거 보면 참....
제가 아는 과학고학생들은 아주 착합니다....
과학고학생 치고 안착한 학생들 못봤습니다...
저희 누나가 공고 선생님 할때 학생들은 문제아 아동의 집합
에 온것 같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역시 그래서 교양인이 되기 위해서는 과학고 외고 또는 학성고
수준이 놉은 학교에 갈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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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난 그런 사람하고 싸웠는데...실화.(리플이니 강등 안하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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