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뉴타운은 자체적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이게 가능하다고 함. 이렇게 생긴 무인 기계에 쓰레기 봉투 바코드를 읽히고, 기계 문이 열리면 쓰레기를 투입시킴. 지하에 연결된 관으로 쓰레기들이 통과되어 소각로로 이동하는 방식.
(이해를 돕기위한 유트브)
근데 진짜로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없는 지역도 존재합니다.
물론 요즘은 이런 기계에 버리는 집이 많지만(보급률 50퍼센트 이상) 이런 기계가 없다면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버리는것이 일반적. 그런데!
서울시 도봉구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아예 없음. 1차적으로 돈을 지원해줘서 최대한 기계화 시켰고, 기계가 없는 집들은 구청에서 이런 통을 줌. 주민들은 봉투 대신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 스티커를 돈 주고 사서, 이 통에 스티커를 붙이고 음식물을 담아서 내놓으면 됨. 고양이가 찢을 일 없고, 냄새도 덜 나고, 미관에도 좋음! 이런 정책을 시행하는곳은 전국에 꽤 많음
첫댓글 오?? 신기하다
대구 그랬어
마자 울지역도 저런 통쓴당
은평구 신기하다 ㅋㅋㅋㅋ 나도 음쓰봉지 못본지 오래된듯
우리도 그냥 쓰봉에 버림.
우와 신기하다ㅋㅋㅋ
음쓰통 손잡이에 음쓰 스티커 붙여서 집앞에 내놈 아침에 보면 비워져있고 스티커 없음
도봉구입니다? 우리만 이런줄 몰랐네
와 신기하다
저 지역은 아닌데
울엄마집이 저렇게 통으로 버리는거였는데 음쓰통을 훔쳐감...ㅋㅋㅋ몇번씩이나
나 은평뉴타운살적에 저거 되게 편했어ㅋㅋ봉투마다 홀로그램 붙어있어서 찍으면 문열림ㄲ 근데 어떤 할머니가 그 홀로그람 현관카드에 붙여놓고 찍으면서 쓰레기는 검정봉투같이 아무봉투에 넣어 버리는거 봤음^^ㅋ
은평구 신기하다
서울뿐만아니라 지방도 다달라 ㅎㅎㅎ
이사다니면서 거의다 겪어봄ㅋㅋㅋ지금은 기계식
용인도 바코드 인식하면 쓰레기통 열리더라 ㅋㅋㅋㅋ 신기
우리도 음쓰봉지는 없고 통만 있는데.. 사야됨 무려 8천원 ㅅㅂ 배출할때마다 칩 꽂고 밤에 집앞에 두면 쓰레기만 수거해간다는데.. 딴 사람이 더 버리면 어쩔? 싶어서 걍 처리기 샀다ㅅㅂ
오 신기하다
전에 자취하던 동네도 통 쓰는 동네였는데 여러번 도둑 맞아서 통에다가 매직으로 온갖 욕이랑 저주 써놨더니 아무도 손 안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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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 개신기함
ㅁㅈ 저거 통 뚜껑에다가 칩 꽂아놓으면 수거하시는분들이 확인하고 수거하는 방식도 있던데 문제는 그 통을 존내 훔쳐감..... 도라이들 많아;; 혼합배출은 개신기하다ㅋㅋㅋ
개부럽다ㅠㅠ 음쓰봉투에 꾸역꾸역 채워서 갖다버리는거 너무 짜증나ㅠ
음쓰봉투 방송으로 처음봄
우와 혼합 처음봐.....
헉 쩐다
나라도 째끄만디 통일 좀 해라..
우리 지역은 음쓰봉지에 넣어서 음쓰통에 버려야함. 옆동네 살 때는 그냥 음쓰통에 버리면 됐거든 그래서 이사오고 처음에 당황함ㅋ 제일 작은 봉지써도.. 다 채우려면 시벌ㅜ 여름에 개짜증나..
시골에서도 저렇게하던데
대구도 통으로! 근데 개싫음 통 씻을때마다 토하고싶고 진짜 소름끼쳐
와 이 영상 보고 다른 패널이 저 둘 보고 ‘무지성’이라고 한 부분에 동의했는데 진짜였네
왘ㅋㅋㅋㅋ 난 저 사람이 헛소리하는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