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6833400182
대왕암에
문무대왕 일화가 있음을 다들 아실 것이다.
내가 죽어서 동해의 용이 되겠다.
...라는 썰이다.
우리는 왜 용? 이라는 반응이었지만,
당대 신라의 용에 대한 제사 유물들을 보면
뭐 나름 실제로 말 했을 법한 일화이다.
한편, 잠시 시간과 장소를 돌려
경상도로 가 보면...
역씌 츤년왕조 신라의 왕릉이다.
보면 아시겠찌마는 즌망이 상당히 조크등요?
이런 조샹님들의 무덤까지 돔 모양을 하고 있능 것은
후손들의 관광 인뿌라 필요를 예지한 긋이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가 이게쓰요
대왕암이 왕릉이라는 건 정확히 알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이 수학여행 오는 것마냥
울산 관광객들도 어딘가에 올라가 왕릉을 즐기곤 했는데...
사실 위에 나온 대왕암은 문무왕릉이 아니란게 문제다!
위의 사진은 둘 다 "울산" 대왕암 공원으로 문무왕릉이 아니다!
이는 울산의 농간으로 원래는 울기등대가 있던 울기공원이지만
문무왕의 비인 자의왕후가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는 용이 되겠다하여 바위섬 아래에 묻혔다는 설화가 있다며
2004년 대왕암 공원으로 바꿔버린 것이다
이름이 같은 나머지 문무왕릉으로 오인되어
왕"릉" 취급받으며 계속 밟히고 있다.
지금이야 좀 알려졌지만
솔직히 나 같아도 이름이 똑같으면 헷갈릴 것 같긴 하다.
1박 2일에서도 헛소리를 해서 사과문을 올렸을 정도니 말 다했다.
여러분들은 울산 대왕암 가서 문무왕릉 갔다고 말하지 말자
정보) 경주시에는 문무대왕면이 있다.
원래 양북면이었는데 2021년 4월 1일 부로 문무대왕면이 되었다
고령에는 대가야읍이 있다
첫댓글 대왕암은 진짜 멋진데..다리 조명 저게 최선이었을까..
222
헐 나 진짜 지금까지 대왕암 밑에 문무왕 묻혀 있거나 유골 뿌려진 줄 … 진짜 이글 보길 잘했다
ㅁㅈ 진짜 왕릉이면 저렇게 전망대설치해서 밟고다니게 만들수가 없지
그래 어쩐지 내동생도 내가 경주 앞바다에 문무대왕릉있다고 하니 울산에 있다고 어찌나 나를 바보 취급하는지....미쳤나 싶었음....울산에 저렇게 만들어놓으니 일반 시민들이 헷갈릴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