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가 극적으로 우승했군요. 카디팬들 축하합니다.
내년의 관심사는 당연히 푸홀스의 거취겠군요.
돌아오지 않을 카디의 전성기가 2000년도 푸홀스부터 다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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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 와일드카드 출신이건 결국 승자는 우리닼ㅋㅋㅋ 아아 필리스 감사. 애틀란타도 이겨 우리 올려준것도 모자라 우리한테 져주고. *^^*
텍사스 : 우린 콩사스의 운명인가 ㅠㅠ 콩진 베일러의 심정이 이런 것이었을까?
양키즈 : 그래도 우린 보스턴 떨군거는 만족한다.
밀워키 : 아아... 얼마만에 포스트시즌에 왔는데...
애리조나 : 차라리 밀워키보다 필리스가 나을걸 그랬어...
디트로이트 : 정녕 벌랜더는 시즌용이었단 말인가 ㅠㅠ
템파테이 : 기적은 포스트시즌엔 안 일어나는군. 흠.
필리스 : gkdnj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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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전에 moose님께서 쓰신 짤이지만 한번 더 씁니다 ㅋㅋ
10년 3억$ 내놔~
안주면 내년에 콩사스에서 새출발해버린당께
첫댓글 밀워키 : 왕자님 잘가요ㅠㅠ
못해도 라이언 하워드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25M 정도??
푸홀스가 플옵에서 스타성을 보이긴 했지만 노쇠의 기미를 시즌 중에 보인 것고 사실이고, 실제 나이가 알려진 것 보다 많다는 의견까지 고려할 때 잡지 않는 게 나을것 같습니다
10년 가까운 기간을 계약하면 아무리 푸홀스라도 나중엔 재앙같은 계약이 될수 있죠. 양키즈 팬으로 (안잡겠지만 혹시라도) 절대 잡지 않았으면 합니다
10년은 진짜 아니죠....괴물스러운 선수이긴 하지만 솔직히 지금 실제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확실하지 않죠..대부분의 추축이 현재보다는 많다고 보고 있긴 한데...4~5년 계약에 한번 찔러보는것도 괜찬을듯...로드는 너무 맛이 가기 시작했고 텍세도 양키 온 이후 너무 선풍기가 되어버리서...;;카노 말고는 안정적으로 3할 쳐줄 선수가 없다는게..;;;
기간은 짧게 연봉은 왕창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