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천왕 군사기 4장: 치우천왕 때의 무기.

치우천왕은 81명의 장수들이 거느리는 군사를 ..... 이끌고 갈로산에 들 어가서 쇠를 캐어 칼.투구.창.갈라 진창.활촉을 만들었다. 옹호산에서는 수금 과 석금을 캐어 예과와 옹호극을 만들었다. 이밖에 돌을 날려 적을 치는 비석 박격기 라는 신무기도 만들었다. 당시 서쪽 사람들은 무기라고 해야 돌과 활 정도였는데 치우천왕이 투구 와 갑옷을 입고 나타나자 구리머리와 쇠이마를 갖인 사람이라 하여 간담을 서늘 케 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치우천왕은 청동기로 무기를 만든 최초의 동양인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동양의 청동기문화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기록이기 때문에 앞으 로의 조사 발굴에서 사실여부가 가려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당시 치우천왕이 활동하던 무대는 지금의 중국 하북성.하남성.산둥성.강소성.안희성등이라는 점 을 감안하여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이다. 기록에 나타나 있는 당시 무기를 열거해보면 다음과 같다. 검....................... 검 개....................... 투구 모....................... 창 극....................... 끝이갈라진 창 대궁..................... 큰활 예과..................... 짧은창 옹호극................... 갈라진창 비석박격기............... 돌을 날리는 무기 이밖에 사마천이 쓴 [사기]에는, 오구장.도.극.태노를 사용하였다고 하였 으며 [여씨춘추]에는, 과.극.수.추모.이모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무기들은 치우천왕의 아홉개 군이 각각 하나의 단위가 되어 광석을 캐는 일부터 쇠를 녹이는 야금소까지 차려놓고 만든 무기들이다. 아홉개의 군에 각각 아홉개의 야금소가 있다고 하여 구야 라고 하였다. 치우천왕 군사기 4장: 치우천왕 때의 무기. (끝) *옮긴이의 잡담:이번엔 본문 시작하기 전 서론도 본문 끝난뒤의 잡담도 거의 없습니다. 그럼 전 다음 5장: 치우천왕과 동양문화 편으로 다시 찾아뵐것을 약속 드리며......... 저 붉은악마는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