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6: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부자와 거지 나사로,
지옥과 천국의 크나큰 차이다.
교만한 자와 겸손한 자의 결말이다.
사탄의 가장 큰 특징은 교만이다.
종국에는 하나님보다 높아지려고 한다.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사14:13)
곧 혼이 떠나서 심판대 앞에 설 터인데 말이다.
한 치 앞을 못 보는 무지한 인생들이다.
교만의 쓴 뿌리가 얼마나 질긴가?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사14:15)
이 땅에서 단 한 번의 기회가 있을 뿐이다.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다.
그것도 영원한 시간이지 않은가?
불쌍히 여겨주소서.
저는 죄인입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고백이 있을런가?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맹인입니다.
저는 영적 감각이 마비된 나병환자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기도이다.
저는 벌레와 지렁이입니다.
개돼지보다 못한 짐승입니다.
자기 모습을 본 자의 기도 아니던가?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욥25:6)
나사로의 길을 가리라.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