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
https://youtu.be/mcAhovcvpAU?si=OqKOwJnqoZoGNMPr
마지막에 정리글 있음
캡쳐본 보기 힘들면 정리글 보면 됨
우리나라의 일본 신사는 단순히 종교시설로 생각하면 안됨
일본 신사는 식민지 시절 조선인들의 정신을 지배하고 일본의 힘을 보어주기 위한 상징물이자 도구 그 자체였음
그러므로 신사와 함께 지어진 토리이도 식민지배의 상징물임
파묘에서 남산의 신사가 언급되는데 남산에 있었던 신사가 조선 신궁
1919년 삼일절 이후 조선인들의 강한 저항을 경험한 일본은 식민지배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함
1925년도쯤에 일본의 식민지배를 더 공고하게 보여주고 조선인들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해 조선 신궁을 만들고 조선총독부를 광화문 위치로 옮김
조선신궁부터 조선총독부를 잇는 거대한 경관은 일본의 권력을 상징하며 조선인들을 억압하는 역할을 함
(캡쳐 속 교수 왈, 경관이라는 것도 자연물이 아니다. 권력의 상징이다 라고 생각해보라고 말함)
일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었던 신사는 (초반) 조선인들을 정신을 지배하고 전쟁에 참여시키기 위한 도구의 역할을 하게 됨
그렇기에 전국각지에 수많은 신사들을 세움
토리이가 그냥 문이나 시설물이 아님
그럼 왜 토리이 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사진들이 있겠음?
신사참배를 강요받았던 과거가 오래된 과거가 아님
https://youtu.be/WRQov9lvnQc?si=GecOGrxh4O8T3Ud7
(6년 전 영상)
왜 우리는 조선에 세워진 일본 신사에 대해서 잘 모르지?
총 1062개에 달했던 신사들은 식민지배의 상징이기에 1945년 광복 후 우리의 조상들이 불태우고 파괴했기 때문
정리
1. 우리나라에서의 일본의 신사는 단순한 종교 시설이 아니라 식민지배의 상징임
일본은 조선인들을 저항을 억압하고 자신들의 권력을 보여주기 위해 신사를 사용했고 수많은 조선인들이 신사참배를 강요받음으로 고통받았고 참배 후 강제로 전쟁에 동원되었음
2. 그러므로 우리나라에 있었던 토리이는 단순한 종교적 시설물이 아닌 식민지배의 상징물임
(일본에 있는 신사와 토리이는 종교적 건축물이지만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일본신사와 토리이는 식민지배의 상징물로 봐야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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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일본 여행을 가고 일본문화를 소비하고 일식집에 발 흔드는 고양이 같은 일본 장식물들을 놓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함 (주어 없음)
광복 후에 우리의 조상들이 전국 각지에 있었던 일본 신사와 토리이를 하나 하나 파괴하고 태웠던 건 그만큼 상처가 되고 큰 피해를 입힌 식민지배의 도구이자 상징물이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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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잘알이 아니라 대형겟판에 글 쓰기 너무 부담스러웠어
문제가 있거나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꼭 알려줘
여시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기 싫음
첫댓글 식민지배의상징을 냅다 지어놓는다? 친일매국노 아닐수없음
저걸 설치해? 진짜 제정신인가
아 진짜 100년도 안 됐다고 제발 이 악물고 정신 차리자
해방촌 올라가는 108계단이 신궁가는 길이었자너 용산은 단 한 번도 해방된 적 없는 땅임 현재까지도
hoxy 그래서 용산에..?
진짜 저게 우리나라에 있다는게 제정신인가 싶음
저걸 ㅆㅂ 지금 한국에 세웠단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