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지난 3개월동안 여기저기 다니느냐 바빴네요.
10월에 결혼식참석 차 하와이를 갔었는데 다시 한번 느끼지만 와이키키는 참 별로에요.
오하우섬 자체는 예쁜데 많은데 와이키키는 갈떄마다 별로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바닷가근처에 있는 쇼핑몰. 요번에는 빅알 여행하고 와이키키로 넘어갔는데 나중에 각 잡고 여행기 써보겠습니다.
내년 월드컵은 왠만하면 보러갈려고 했는데 모든 경기가 멕시코라 일단 포기한 상태지만 2등으로 32강 올라가면 엘에이에서 한다니 그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2월에 엘에이에서 있을 손흥민 대 메시경기는 무조건 갑니다. (제가 이 경기 티켓을 많이 구매해놔서 혹시 관심있으신분은 정가에 드릴께요)
잡담이 길었는데 그럼 본격적으로 경제얘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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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 4.12% (4.7% 1월1일)
S&P 500: 일년리턴 17%
Dow Jones: 일년리턴15%
1. 2025년 결산 - 2025년도는 나름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면서 불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요. 사실 아직까지도 많은 전문가들한테는 아리송한 결과입니다. 올라갈 여지보다 내려갈 여지가 많았던 한해였는데 그냥 올라갔습니다. 한줄로 정리하자면: 미장 최고~
(한국장도 최고였다고 야후기사로 나오더라고요 ㅎㅎ)
영화 빅쇼트로 유명한 마이클버리도 시장을 이해할수 없다고 자기펀드를 없애고 투자자들한테 돈을 돌려준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예측하기 정말 어려웠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 금리인하- 12월초에 금리 인하를 했는데, 오늘 회의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내년에는 생각보다 인하가 없을수도 있다는점인데, 여기서 변수는 새로운 의장선출입니다. 트럼프가 선출할텐데, 0% 금리를 원하는 트럼프가 뽑은 의장이 얼마나 힘이 있을지도 지켜봐야합니다. 트럼프고 뭐고 소신가지고 일 하는 사람이 많기에 많은 충돌이 예상됩니다. (파월이 대표적인 소신남)
3. 미국선거- 내년에는 미국 중간선거가 있는 해이고요. 높은 확률로 민주당이 쓸지 않을까 싶은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현상은 주식시장한테는 좋은 뉴스입니다. 서로 의견이 대립하기에 막상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그럼 변화가 없다는 얘기인데, 이건 주식시장한테는 호재입니다.
일단 1월에 있을 셧다운부터 어떻게 해결하는지 봐야될꺼 같습니다.
4. 실물경제- 제가 예전에 말씀드린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부모님 가계 매출을 보면서 실물경제를 보기도 합니다. 부모님 가게 매출도 많이 내려간 상태고요. 코비드때 보다도 힘든데가 많고, 엘에이 한인타운만 다녀도 빈건물들이 꽤 생겼더라고요. 여기저기 말해보면 다 최악이라 그러는데, 또 어떤데는 긴 웨이팅에 장난아닙니다. 그래서 사실 저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5. 2026년- 2025년에는 트럼프변수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장 자체로만 보면 나름 잘 버텨줬는데, 저는 아직까지도 AI버블이라고 봅니다. 소위말하는 Mag 7 주식들이 S&P500에서 거의 35%을 차지하는중인데, 이게 과연 유지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간간히 쇼트치고 있는데, 쇼트보단 제 포트톨리오 보험차원에서 일단 조금씩 사고팔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내년에는 좀 더 꾸준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너무 오른거 같아서 불안합니다. ㅎㅎ 손흥민 경기 티켓 관심 있습니다. 얼마에 파시나요?^^
Sec 102 row 23 한장에 이백불에 드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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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 한국과 정확히 일치하네요ㅠ 진짜 부익부빈익빈의 결과인지...혼란스럽습니다.
맞아요 사람들 눈높이도 높아져서 그냥 보통인 곳은 굳이 안가도 되는거죠.
저희 동네에서 제일 메인 스트리트 라고 할만한 곳에 서서 가게들 주욱 보니깐, 2년 이상 장사한 가게가 2개 정도 밖에 안 보이더라고요. 미국과 한국이고 지역차도 있는게 당연하지만, 뭔가 주식시장이나 국가적 수치랑은 별개로 자영업은 어려운 시기인것 같습니다.
산타 랠리 실종! ㅠ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앞으로도 종종 글 올려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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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달라님 LA 사십니까요 혹시 맛집 추천 좀 되나요 ㅎㅎ 가성비 좋은... 음식 종류는 가리지 않습니다!
가성비라…가성비 최고는 길거리타코죠 ㅎㅎ 그리피스 내려오다 보면 리오스 라고 타코집 괜찮고요. 한타에서는 아침에 선농단 가시면 어느 한국 국밥집이랑 비교해도 뒤지지 않습니다. H&H 이나 엠그릴은 가격이 좀 나가긴 하는데 스테이크기준으로는 최고의 가성비에요.특정한 메뉴 있으시면 더 알려드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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