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반찬 가계 아주머니의 미담</p><p> </p><p>O  회사가 지방에 있다 보니 자취를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p><p>     사회 초년생으로 부모님의 품을 떠나 생홯 한다는 것은</p><p>     어려움이 많았습니다.</p><p>    그 중에서도 가장 곤란한 것은 식사 였습니다. 매번 식사</p><p>     시간이 되면 오늘은 무엇을 멋을지 고민 됩니다. 그럴때면</p><p>     어머니의 밥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 이었는지 새삼 깨닫고</p><p>     있습니다. 부모님이 보내 주시는 반찬도 있지만 집 근처</p><p>     반찬가계에서 국거리와 반찬을 사서 먹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p><p>    다행히 그 가계는 반찬 맛도 좋았지만 주인 아주머니의 넉넉한 인심이</p><p>    일품 이었습니다.</p><p>    보통 반찬 마다 100g에 ~~원 이라고 가격표가 붙어 잇었지만</p><p>    아주머 께서는 저울을 사용하는것은 본적이 없습니다.</p><p>    언제나 달라고 헀던 양보다 넉넉하게 담아 주시는 것입니다.</p><p>    심지어 다른 반찬을 덤으로 주는일도 많았습니다.</p><p>     어느날도 평소 처럼 반찬을 가득 담는 아주머니께 말 했습니다.</p><p>    " 아주머니 자꾸 그렇게 손해 보고 파시면 어떻게 해요 ?  저야 좋지만</p><p>    적당히 주셔야 미안 하지 않죠." 그러자 아주머니는 웃으면서 대답</p><p>    했습니다.  " 그래도 반찬가계 덕분에 자녀들 대학 까지 다 보냈는데</p><p>    그러니 오히려 내가 더 매일 같이 감사한 마음 뿐이지..., 앞으로도 큰 </p><p>    욕심 없이 내가 열심히 만든 반찬을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들 보면서 </p><p>    장사 하려고 해, 그리고 무 말랭이 무침 조금 포장 해 줄테니 집에 가서</p><p>    먹어 "</p><p>O  오로지 받기만 하거나 주기만 하는 일방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우리는</p><p>     때론 베풀고 때로는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 입니다. 그런데 마노은 사람이</p><p>     받는 것에는 둔감하고 베푸는 것에는 예민 합니다.</p><p>     생각해 보면 우리는 많은 것을 받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p><p>     내가 이웃에게 베풀려는 삶을 통해서 먼저 행복 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p><p> </p><p>O  오늘도 나는 작은 것을 베풀며 살아 가렵니다. 감사 합니다.</p>
<!-- -->
첫댓글 좋은 미덕 사회가 훈 훈 합니다
들국화님...,!
아직은 우리가 살아볼,
살아갈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세상 인것 같습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 하시고요...,!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