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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고,대표트러블메이커들의섹시한공주님※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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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 하리라고 합니다. 잘 부탁해요.”
교탁 옆에 서 있는 여자, 하리가 학생들에게 꾸벅 인사를 건 낸다. 그러자 아이들은 모두 박수를 쳐 주며 하리를 환영해 주었다.푹 자고 일찍 일어난 하리와 소울은 아침 일찍 등교했는데 소울은 하리를 교무실까지 데려다 주고는 옥상으로 직행했다. ‘자습시간 종 치면 내려간다.’ 라는 말을 남기고. 소울의 아버지 덕분에 소울과 마루, 산이 있는 반으로 전학 오게 된 하리는 담임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창가 쪽 끝자리로 가게 되었다. 수험생이면 수험생답게 공부 열심히 하라는 형식적인 멘트를 날리시며 선생님이 교실을 나가자, 당연하다는 듯 학생들이 하리의 책상으로 몰렸다. 몰린 아이들 중에서는 첫 날, 옥상에서 봤던 아이들도 있었다.
“너 되게 예쁘게 생겼다! 미국에 있다가 왔다 그랬지?”
“응.”
“그럼 영어 잘하겠네? 야야, 우리 영어 평균 오르겠다!!”
“한 명이 잘한다고 많이 오르겠냐?”
“어이구, 실장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실장이니까. 킥- 난 이 반 실장 공 수민 이야.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
“응. 고마워.”
“남자친구 없으면 나랑 썸씽 만들어 볼래?! 딱 내 타입인데.”
“미안. 나 남자친구 있어서 안 되겠다, 헤헤-”
“하긴, 저런 얼굴에 없으면 이상하지. 흑- 웬일로 예쁘장한 애가 전학 왔다 했더니.”
여러 아이들의 질문세례에 ‘응.’ ‘미안.’등등 대답은 잘 해주고 있지만 하리의 시선은 오직 한 곳에만 머물러 있었다. 모인 아이들 틈으로 보이는 빈자리 세 개. 소울과 마루, 산의 자리로 보이는 자리에 하리의 시선이 향해 있었다.
‘딩동댕동♬’
하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습시간 시작종이 치자 학생들은 ‘에이~ 묻고 싶은 거 많은데!’하며 아쉬움을 남기며 자리로 돌아갔고 하리는 문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하리의 바램이 통한건지 종이 치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문이 열리며 소울과 마루, 산이 들어왔다. 세 사람의 모습에 하리가 정말 환하게 웃으며 소울에게 다가가 매달렸다. 싱글벙글 인 채로 말이다. 하리의 당당한 행동에 둘이 연인사이라는 걸 알고 있는 몇몇 학생을 빼고는 모두 벙 찐 표정이다. 처음, 옥상에서와 같이 소울이 하리의 허리를 감싸 안았을 때는 더 더욱 놀랐지만 말이다.
“하리, 안녕!”
“마루랑 산이 안녕, 좋은 아침~”
“바로 올 줄은 몰랐는데 마루 기뻐요, 꺄악~"
“너 그 때 나한테 걔네 어디 있냐고 물었던 여자애, 맞지?!!!”
마루가 방긋방긋 웃으며 방방 뛰고 있을 때, 한 여자아이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하리에게 소리쳤다. 하리가 고개를 돌리며 갸웃하더니 곧 생각난 듯 웃으며 대답 해 준다.
“응!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었어. 우와~ 같은 반이였네?”
“설마 남자친구가 류 소울일 줄이야.”
“헤헤헤- 이름이 뭐야?”
“나? 연이야, 연. 최 연.”
“와- 산아! 너랑 같은 두 글자야, 두 글자.”
“요즘엔 두 글자 이름 흔해, 하리야.”
드르르륵!!
“야, 이 녀석들아! 자습시간 시작한 지가 언젠데 떠들고 있어!!! 거기 네 명!!!”
“아 씨이. 저 호랑이, 제일 무서운 선생인데.”
“뭘 중얼 중얼대! 웬일로 자습시간에 교실에 붙어있나 했더니만, 여자애나 껴안고 있고 시끄럽게 다른 학생들 방해하기나 하고! 3학년이면 정신 좀 차리란 말이다!! 졸업은 반 년도 안 남았어! 덧붙이자면 대학을 가야 할 시기도 다가오고 있다!!! 수험생이면 공부나 할 것이지 허구한 날 쌈박 질에 여자나 끼고 다니니, 원. 아버지가 회장님이시라고 인생을 헛되게, 물질적으로 살면 안 되지!!”
문을 세게 박차며 열고 들어온 건 선생님 이였는데, 다랑 고에서 가장 무서운 학생주임 선생님 이였다. 선생님의 갑작스런 등장에 아이들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연도 빠르게 자리에 앉았지만, 네 명은 앉을 생각도 앉고 학주 선생님을 째려보기만 했다. 특히 하리는 이마에 빠직 마크까지 달고 있었다.
“선생님-!!!! 선생님도 선생님이시라고 말 막하면 안 되죠!”
“무, 뭐?! 넌 오늘 온다던 그 전학생이냐?”
“왜 지금 전학예기가 나와요!! 제가 지금 중요한 건, 선생님이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을 나쁘게 예기했단 거예요! 제가 알고 있는 바로, 이 학교는 원래부터가 ‘대기업의 자제’들이 오는 학교거든요! 게다가 제가 알고 있는 이 아이들은 절대로 아버지 빽 믿고 설치는 애들이 아니거든요오오!!”
“꺄꺄~ 하리 말 잘한다!!! 이겨라, 이겨라-!! 호랑이를 물리쳐라!!!”
“좀 닥쳐봐, 새끼야.”
“산아, 선생님이 앞에 있는데 불건전한 말을! 떽!!”
“둘 다 입 다물어. 시끄러워.”
“흑흑. 소울이는 우릴 너무 싫어해, 그치. 산아?”
“냉혈 카리스마 촬촬이네, 촬촬.”
“드, 듣자하니 넌 부모도 없는 고아 더만!!!”
쾅-!!!!!
저 선생님, 오늘 말실수 크게 하신 거다. ‘부모도 없는 고아’라. 소울이 무서운 얼굴로 옆에 있던 책상을 세게 내리쳤고 물론 책상의 주인인 학생은 화들짝 놀라며 소울을 바라봤다. 하지만 소울의 표정이 얼음장 같이 차가웠고, 눈 또한 굉장히 무시무시했기에 금방 고개를 숙였다.
“씨발, 지금 뭐라고 했는지 다시 짓껄여 봐.”
“너, 이 자식!! 지금 선생님한테 무슨 말버릇이야!!!”
“금방 했던 말 다시 해 보라고!!!!!”
“엄마야. 호랑이 이제 꾸엑이다, 꾸에엑. 소울이 화났어~”
“실수를 해도 한참 했지. ‘고아’라니, 참.”
“…소, 소울아?”
설마하니 ‘고아’라는 한마디에 소울이 이렇게 까지 화낼 줄은 상상도 못하던 하리다. 그냥 뭐라고 몇 마디 할 줄은 알았는데, 욕 까지 내뱉을 줄이야. 놀란 하리가 눈을 크게 하며 소울의 교복자락을 잡았고 아이들도 소울의 표정을 한 번씩 힐끔힐끔 쳐다본 뒤로는 계속 책상과 입을 맞추고 있었다. 선생님 또한 적잖게 놀란 건지, 움찔 움찔 한다.
“고아? 부모도 없는 고아? 어쩌냐? 지금 얘 뒷바라지 해주면서 보호자 역할 하는 게 우리 아버진데. 은 하리, 얘의 부모 역할 해주고 있는 게 류 회장이라고. 알아들었냐?”
“너, 너…!”
“대가리 있으면 똑바로 새겨들어. 아무리 선생이라고 해도 은 하리 고아라고 욕 한다는 소리 들리면 끝인 줄 알아라.”
“학생 주임 선생이나 돼서 학생 뒷담이나 까고, 자알 합니다!”
“강 산! 뒷담이 아니고 앞담이지!! 대놓고 깠잖아-!”
“그거나, 그거나!!”
“시, 시끄러!!! 자습 계속 해!!!!”
선생님이 말을 더듬으며 교실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선생님이 간 후로도 교실의 깔린 분위기는 계속 되었다.
뭐야. 전학 첫 날부터 선생 같지도 않은 선생이랑 싸우기나 하고. 기분이 그닥 좋지 않은 하리였다. 그리고 기분이 좋지 않은 건 하리의 옆에도 있었으니. 아직도 얼음장 같이 차가운 얼굴을 유지 중인 소울이다. 이 일로 인해 소울은 내내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하리가 다가 올 때는 표정을 조금이나마 풀었다. 4교시까지 마친 뒤, 마루와 산은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고, 다른 학생들도 모두 식당으로 간 지라 교실에 남은 건 소울과 하리 뿐 이였다. 몇 년만에 둘 사이에 어색한 공기가 흐르고, 주춤 거리던 하리가 아직도 기분이 좋지 않은 소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그의 곁으로 다가갔다.
“소울아. 그만 기분 풀어어~ 그런 소리 많이 들어서 이제 괜찮아. 게다가 소울이가 화 내 줘서 나도 시원~한 걸!”
“후…이걸 어쩌면 좋냐.”
하리는 분명 괜찮다며, 익숙하다 말했지만 그녀의 목소리에 베여 나오는 떨림에 소울이 하리의 머리를 헝클여 놓는다. 분명히 하리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고아’라는 말은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게 아직까지 적응 되지 않는 이유라면 너무나도 잘 해 주는 소울과 마루, 산, 소울의 아버지와 어머니 때문일 것이다.
“이제 기분 괜찮아졌어?”
“덕분에. 배 안고파?”
“응. 아까 전에 산이가 초코우유랑 빵 사줬잖아. 먹어서 괜찮아~ 좀 그렇긴 하지만 그거 먹고 나서 약도 먹었구. 아…, 그런데 소울인 배고프겠다. 어쩌지? 점심시간 다 끝나 가는데…”
“매점 가서 우유로 때우자. 약은?”
“약? 아까 빵 먹고 먹었어, 미리.”
“그렇게 먹어도 되는 거냐?”
“헤헤, 뭐 괜찮겠지!!”
하리의 장난스러운 웃음에 소울도 피식하고 가볍게 웃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하리의 손목을 잡고는 매점으로 내려갔다. 아무래도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 가는데다가 아이들이 식사를 마칠 시간이라 매점은 북적북적했다. 맙소사. 이래서야 뭐, 우유 구경이나 할 수 있으려나? 허나, 하리의 걱정은 참 쓸데없는 걱정 이였다. 그가 매점으로 오자, 아이들이 하나같이 길을 내는 것이 아닌가.
“아으~ 미안해서 어떡해. 소울이가 점심을 못 먹었거든…”
“아, 아뇨!! 괜찮습니다!”
“은 하리, 한 눈 팔지 말고 옆에 딱 붙어있어.”
“예예~ 알았습니다아~”
“초코우유두개.”
“응? 내 꺼 까지?”
“초코우유 좋아하잖아.”
“응! 완전 좋아해-!”
“남자친구가 참 자상하네, 그려. 좋겠어, 학생.”
“헤헤~ 정말 좋아요!”
하리의 대답에, 여기 있던 남학생들은 모두 얼굴이 붉어졌다지. 자신에게 한 말도 아닌데, 솔직히 붉어진 이유는 단지 하리의 굉장히 맑고 순수한 웃음 때문 이였다. 허나 얼굴이 붉어진 아이들은 모두 소울의 째림을 받아내야만 했다. 초코우유 두 개를 건 내 받은 소울은 하나를 뜯어 빨대까지 넣어주며 하리의 입가에 갔다 대주었다. 이런 남자 옆에 있으면 더 바랄 것도 없지.[단지 작가의 바람.]
“하…? 참 좋아 보이네요, 두 분.”
“켁- 콜록, 콜록!”
소울이 들고 있고, 그 위에 하리 자신의 손을 겹쳐 초코우유를 열심히 먹으며 매점을 나갈 때, 뜻밖의 인물에 하리가 놀란 탓에 사례까지 걸렸다. ‘여 인경’. 분명 이 여자아이는…그래, 분명 ‘여 인경’이였다. 소울이 사례가 든 하리의 등을 가볍게 쳐 줬지만, 인경은 그 꼴이 더 보기 싫다며 하리에게 아니꼬운 시선을 보냈다.
“까, 깜짝이야! 그 때 보고 처음이지? 인경이…맞나?”
“네, 맞아요. 하.리선배.”
“되도 않는 얘기 짓껄이려고 온 거면 간다.”
“말 많아지셨네요, 소울선배.”
“다 내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은 하리라는 여자 때문이지. 킥-”
“웃는 일도 많아지셨어요. 그것도 옆에 있는 은 하리선배 때문이겠죠?”
“자꾸 당연한 거 물으면 화나는 거, 아냐?”
“당연한 거…라. 그래, 당연하겠죠.”
“인경아. 아침부터 소울이 기분이 영 별로라서 오늘은 할 말만 해 주면 안 되겠니?”
“잘 되고 있었어요. 선배가 오기 전까지. 소울 선배 곁에 있었던 건 항상 나였고, 술을 마시고 주정을 할 때도 곁에 있어준 건 나였어요. 그런데 왜 2년 동안 곁에 없었던 은 하리 선배를 좋아하는 건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엄마라는 인간은 집 나가고, 아빠는 돌아가신 저런 천애 고아보다는 부모님이 둘 다 권력이 있는 저 같은 여자가 더 낫지 않아요?”
오늘 참 고아라는 말 많이 듣네. 비꼬는 듯 한 인경의 말이 하리에게는 비수를 꽂았다. 이로써 하리는 심장에 슬프고 아픈 비수를 두 번이나 꽂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비꼬는 말이 자신이 그렇게나 사랑하는 소울의 기분을 더 개같이 만드는 걸 인경은 모르고 있었다. 소울이 자신의 뺨을 날리기 전까지는 말이다.
“소, 소울아!”
‘짜아악’하는 소리와 함께 인경의 고개가 돌아갔다. 자신의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하루에, 그것도 몇 시간 간격으로 ‘고아’라는 말을 들었다. 참을성이 누구보다 강한 소울인데, 사람을. 그것도 여자를 때리다니…. 그가 지금 열이 아주 제대로 뻗쳤음을 알게 해 주었다. 인경이 소설 속 비련의 주인공 마냥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매달고 소울을 바라봤고, 인경의 옆에 서 있던 그녀의 친구들은 괜찮냐며 인경의 얼굴을 이리저리 살폈다. 그리고 이 상황은 학생들에게 볼거리로는 딱 이였기에 점심시간이 끝나감에도 학생들이 몰려들었다. 하리는 이 일로 인해 소울이 선생님들께 또 트집을 잡힐까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 할 바를 몰랐다. 마루나 산을 불러오고 싶었지만 자신이 소울의 곁을 떠나면 소울이 또 인경을 때릴까 부르러 가지도 못했다.
“선배…지금 저 때리신…거죠?”
“……”
“저 여자가 그렇게도 소중하신가보죠?! 절 때리실 만큼?!!”
“…피식- 넌 처음부터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였다.”
“왜냐면 소울이 눈에는 하리밖에 여자로 안 보이거든!! 너 같은 건 우리 하리한테 쨉도 안 돼, 이 기집 애야!!!”
“애들 모여 있기에 무슨 일인가 싶었더니…, 또 고아 소리 들었다며. 학교 전체에 기합을 넣어야 하나…”
산까지 표정을 구기며 말했다. 그러자 근처에 모여 있던 아이들은 ‘입 조심해야겠다.’며 수근 댔다. 산과 마루의 등장에 하리가 한 시름 놨다며 그들을 바라봤다. 아주 측은한 눈으로 말이다. 산과 마루가 와도 소울의 표정은 무엇 하나 변하지 않았고, 차갑디 차가운 시선으로 인경을 바라보기만 했다.
“소울아…이제 가자, 응? 조금 있으면 수업 시작해.”
“앞으로 내 눈 앞에 띌 생각 하지 마라.”
“……소울선배…”
“더러운 입에 내 이름 담지도, 뒤에서 보지도 마라.”
“…그렇다고 해서…”
“인경아.”
“제가 선배를 포기 할 거란 생각은…”
“너만 아플 뿐이야.”
“절대로 하지 마요. 내가 처음으로 갖고 싶어 한 거예요. 절대 은 하리선배 같은 여자한테 넘길 수 없어요.”
여 인경. 그녀는 사랑에 미친 여자였다. ‘류 소울’이라는 매력적인 남자에게 미친 여자가 바로 여 인경이라는 무서운 여자였다.
“더 이상 자신에게 상처를 주려 하지 마.”
“네가 뭘 알아?”
“여 인경!!”
“산아, 잠깐만.”
“착한 척, 가여운 척 다 하네요.”
“‘가지고 싶어 한 것’이랬지?”
“네.”
“너의 사랑은 잘못 됐어.”
“웃기고 앉았네. 내 사랑이 잘못 됐다고? 그럼? 그럼 니 사랑은 뭐가 그렇게 잘랐는데!”
“잘나고 잘나지 않고를 따지는 문제가 아니야. 넌 소울이를 ‘물건’으로 생각할 뿐이야. 처음 만났을 때도 말했지? 난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
‘딩동댕동♬’
점심시간이 끝나고 5교시를 시작함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종 소리가 거의 다 끝났을 때 하리의 말이 이어졌다. 깨끗하고 순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얼굴과는 다른, 살벌하고도 경고적인 말이.
“독점욕이 아주 강해. 너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소울인 내 남자야.”
#후기
안녕하세요>,< 꺄악! 오늘도 늦은시간에 04편을 들고 찾아왔습죠
꺄꺄꺄
드디어 인경이의 출연입니다!!!후후후>0<*
마지막 대사에 하리를 나쁘게 볼 사람들도 소수 있겠군요......
흐흐.......하.지.만 저는 하리를 때론 귀엽고 순수하게, 때론 어른스럽고 멋있게
변신시켜버리고싶답니다<이작가는완전맛이간거다.
리플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되도록 꼬박꼬박 하루에 한 편씩은 업뎃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꺆 하나의 리플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된다는거, 잘 아시죠?
[리플다시면알람쪽지보내드려요♡]
[다시한번, 리플달아주시는분들사랑해용♡,♡]
첫댓글 잼있어 담편이 기대되
감사합니다!
우와!!소울이 완전멋잇어요!!ㅎㅎ
꺄꺄그쵸>,<? 감사합니다!!
젬써요^^ 담편 와전 기대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꺅 역시소울이.......<
소울이 멋있어요 다음편 ㅋㅋ
감사합니닼ㅋ
소울이 완전 멋있어~~~하리의 마지막 멘트 소울이 도망 못 가겠네ㅋ
소울인 포레버 하리 >0<우후후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꺅 감사합니다!!!
우홍홍홍홍홍홍홍=0= 참..........좋~을때지-_-+
글게요, 참 조오을때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캬~~~넘넘 좋아
어머어머 좋다니 감사해요!!
완전 제스탈이에요ㅎㅎㅎ너무 조아요ㅋㅋ
진짜요? ^0^감사합니다
넘재미있어요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ㅋㅋㅋ 어머 >_< 하리 이러니까 왠지 터프 ㅎㅎㅎㅎ 다음편 기대할께요 ㅋㅋㅋ
때론 터프하게~ 감사합니다
하리멋져요ㅋㅋㅋㅋ><
감사합니댱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하리는 짱이니까요-0-v우훗
역시 기대를 지지않아요 재밌어요
그래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꺗! 재미잇어요><!!!
감사합니다!
으어..점점가면갈수록 재미있어요 ㅇ)ㅇㅋㅋㅋ
오후>0<감사합니다
ㅋㅋㅋㅋ 하리너무머시쪄!
감사합니다>,< 그죠그죠? <
ㅋㅋㅋㅋ 잼잇다 ~ ㅋㅋㅋㅋㅋ 담편도 빨리 올려 주셍요 ~ ㅋㅋㅋㅋㅋㅋ 쪽지 보내주실꺼죠 ? ㅋ
넹넹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0^*
하리 넘 멋져요~
^0^감사합니다
넘 조아
우아쟈기조낸잼잇떠 담편굳굳
어머어머ㅜㅅㄱ굿굿굿
재미써용!!!!!독점욕아주강한하리 ㅋㅋㅋㅋㅋ
잼잇어여
재미있어용>_<~~~
저도 소울이 같은 남자 있었음 좋겠어요^^넘 멋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