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원 사람이에요
쌍꺼풀은 별로 고민하지 않고 회사 앞 병원에서 했어요
그런데 안면처럼 큰 수술 계획하니까 왠지 수원에서 하기 꺼려지네요
직장인이라 평일은 어차피 상담이랑 수술은 못 받을 거고 토요일이나 가능할텐데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기 힘들거 같다고 징징거리다가 뷰가 오고 나서 왠지 반성하게 됐어요
저 멀리 지방분도 왔다갔다 하며 수술 받는 거 보고 놀랬거든요
수원 성형외과 전문쌤들 실력을 의심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좀 힘들더라도 서울에서 수술하는게 낫겠죠?
첫댓글 수원에서 하는분 많이 보기는 했지만 성형외과 의사들이 돈이 되는곳을 찾다보니 대부분 압구정으로 병원을 차린데요
괜히 성형의 도시가 아님.. 훨씬 잘하는 전문샘들이 다 거기에 있다들었어요
맞아요 지방분들 진짜 대단하심!!
저라면 서울와서 수술해요
수원에 잘하는 병원 있다면 일단 거기 한번 가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후기방에서 정보 받은 병원 위주로 선별해서 한번 가보세요
저도.. 서울분이 따로 지방까지 내려가서 받는분도 봤긴 하는데 ㅋㅋㅋ
그만큼 눈하는 병원이 적은것도 아니고 차라리 서울에서 받으세요
제친구도 지방앤데.. 엄마손잡고 서울가서함..ㅋ
아무래도 서울에 있는 병원이 수술 케이스가 더 많다는 느낌이 들어요
서울 고고!
저도 지방인데 서울 갈거에요~~~
수원도 잘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그동네 사람들은 많이 가서 수술을 받을텐데
쌍꺼풀 수술한데서는 안면은 안해요?
제 친구도 지방 있는데 서울아서 수술 받고 갔어요 ㅎ
일단 주위사람들 얘기를 많이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