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사장:어윤태)는 첨단 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올시즌부터 국내 야구단 최초로 카드식 입장권을 제작하고 지하철티켓 출입문 방식의 관중출입문을 운영합니다.
LG는 시즌용 패키지입장권 판매에 있어 종이입장권 묶음으로 인쇄 하던 기존방식과 달리 국내구단 최초로 바코드 회원카드 방식으로 제작하고 또 이들 패키지입장권 회원들 대상 별도 출입문으로 지하철티켓 출입문 방식인 TURNSTYLE GATE 를 운 영할 계획입니다.
입구 GATE에는 시즌티켓 회원카드에 부착된 바코드를 읽는 스캐너가 내장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회원들의 잔액 사항이 입장시마다 표시되어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구단은 시즌티켓을 카드로 전환 운영하면 관람가능 경기일이 따로 지정이 되지 않음으로써 그동안 사정에 의해 해당경기를 놓쳤을때 그 입장권이 사장되던 불이익을 없앨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단입장에서도 시즌티켓 판매분에 대해 관람회수율을 높임으로써 결과적으로 관중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그동안 할인된 시즌티켓이 암표상을 통해 유통되던 폐해를 방지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즌티켓의 카드전환 운영으로 팬들의 티켓사용에 대한 정보를 DATA-BASE로 확보할 수가 있어 향후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TURNSTYLE GATE 를 운영함으로써 이용하는 팬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 킴은 물론이고 구단입장에서도 원활한 입장유도는 물론 별도의 출입문 관리인력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