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6:28-29.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내 형제들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부자의 간청이다.
역시 혈육의 끈은 질기다.
고통받는 곳,
지옥(地獄)이다.
그것도 영원히 말이다.
어떻게 지옥의 형벌을 피할 것인가?
죽은 자에서 살아나야 한다.
이 땅에서 부활을 선취해야 한다.
어떻게 가능한가?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가난한 심령 속에 오시는 주님이시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계3:20)
모세와 선지자,
구약뿐 아니라 성경 전체를 뜻한다.
구원에 이르는 길이 담겨있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서이다.
완성된 계시이다.
하나님 사랑의 결정체이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
성경을 힘써 읽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다.
그 안에 담겨있는 놀라운 보화를 캐내야 한다.
이 아침에 만나를 구하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