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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다미화(경10기/기자단)
불기 2561년 2월 20일 , 관음재일법회를 마치고 , 2시 30분,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에서는 스리랑카에서 모셔온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가 회주 큰스님을 모시고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 많은 법사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회주 큰스님의 감로법문과 더불어 불자로서 평생살아가는데 참으로 의미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 법당이 크긴크네요. 공부할때 이 법당에서 합니까?.... 네 그러면 등을 빨리 달아야겠네요, 아니면 중간에 하나 더 심어야하든지, 옆에 다는것 보다도 여기 앞에 계시는 부처님, 이 부처님이 눈 따라 가는 것 아십니까? ...네 이 부처님 이름이 뭐지요? 관세음보살인데, 이런 부처님을 "나만 바라봐" 부처님이에요. 어디 외국 대만인가 거기가니까 있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해서 모신 부처님이에요 , 이렇게해서 "나만 바라보는 부처님이다" 그래요 경산도량이 가장 먼저 세워진, 도량중에서는 큰절 다음으로 가장 먼저 세워진 절인거 다 아시죠?.... 네 그러면 , 전에도 감포 해돋이할 때 말씀드렸는데 , 장자도량입니다. 장자는 아주 책임감이 무거워요 저도 장자로 태어나서 책임감이 늘 있어요 장자 또는 장손이 집을 안 지키고 나와있다보니, 죄밑이 된다하잖아요 이제는 부모님이 안 계셔서 덜 한데 , 이 세상에 와서 할일을 다 못했나 이런 생각이 들 때 있었어요 부모님 돌아가시고나니까 그런 마음이 없어졌는데 아무튼,장자 장손은 책임감 같은 거, 압박감같은게, 나는 경산도량도 그렇지않나 싶어요 우리가 잘해야지 다른 도량도, 포교도 잘해야지, 그런 생각이 당연히 있지않나 생각이돼요 요즘 주보를 가끔보면, 혜안스님이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경산도량이 늘 보면 다른 도량에 밀릴 때도 있었거든 큰 절은 큰절이니까 어쩔 수 없고 지금 포교 숫자를 보면 활동 능력을 알 수 있거든요. 주보 갖고 와 봐요. 법당이 세 개가 되다보니 관리하기가 힘들거에요 오늘 공부하러 오신분 , 손들어 보세요 수요일 오전반, 손 내리시고, 목.금 오전반 1학년 2학년반이죠, 몇 분 안계시네요 화요일 오전반 손들어 보세요, 그러면 저녁반 손들어보세요, 그런데 돈 안벌고 어떻게 오셨어요? 경산이 어제 날짜로 86명... 오늘 날짜로 101명입니다 ... 혜안 주지스님.. (웃음) 언제 주보 마감합니까? ...수요일 오후했습니다. 아무튼 구십몇명이라고? ... 아닙니다, 101명입니다.. .혜안주지스님 ...(웃음) 100명 넘기가 힘든데, 법당도 만포장처럼 넓게있고하니 포교가 잘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경산에도 장자체면이 있지요, 다른 도량에서 보고, 경산도량 따라해야지 발심을 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혹시 질문있나요? 오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하는 문제니까,진신사리는 다 친견하셨고 요즈음은 워낙 진신사리가 남방쪽에서 많이 들어오니까 친견하기가 쉬운데 옛날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아요 부처님 진신사리 보려고 , 사방 각지에서 다 모여들 곤 했어요 여기 부처님 진신사리는 스리랑카 어느 지역에서 모시고 있던것인데 ,기증서를 써 주더라고요 기증서를 제가 감포두고 안 갖고왔는데, 기증서를 보면 상당히 믿을 만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주선해서 이제 연결한거거든요 큰절에는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한달에 한 번씩 법회를해요 스리랑카는 불교가 튼튼하냐 , 스리랑카 불교도 위태해요 우리는 스리랑카가 당연히 불교국이다 생각하거든요, 외국에서 보면, 대한민국도 불국사 석굴암등 문화제가 많다보니 ,불교문화권이 아니냐 생각들하는데 실제로 와 보면, 불교가 기독교보다 세가 떨어집니다. 솔직히 우리끼리 이야기해보면, 스님들도 그러거든요, 부인 할 수 없죠 특히 ,서울 강남 같은데 가보면, 불교가 기독교보다 떨어진지 오래다 그런말한지 십년. 이십년 전부터 그런 얘기를 했는데도, 정신 못차리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작년 인구조사에서 불교인구랑 기독교인구가 300만 이상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선거할때보면, 30만도 엄청나요. 옛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당선될 때, 박근혜대통령때도 얼마 차이 안나서 당선되었는데 300만이라는 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스리랑카도 불교국가라하지만 온전치 않다해요 스리랑카 불교가 60%되는데, 40%가 기독교, 이슬람교, 시크족,힌두교로 분산되어있는데 특히, 이슬람교, 개신교는 해외자본이 얼마나 많은 지 , 계속 돈을 들이민다는거죠 학교 짓고 병원 짓고 ,꼭 우리나라가 꼭 그래된것처럼 연세대. 이화여대라든가 기독교학교잖아요 그것처럼 스리랑카로 엄청난 자본이 들어와서 ,계속 학교 짓고 병원을 지어준다는 겁니다, 옛날 우리나라처럼 스리랑카 스님들도 걱정이 태산이다, 이러다가 한국짝난다 , 참 서글픈 일이기도한데,현실입니다.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대구 큰절 2층에 스리랑카 하얀부처님을 모셔다 놨어요 노동자들이 국가로부터 기증받아 모신겁니다. 그 사람들이 우리한테 그 법회를 하다보니 그 사리를 스리랑카 오래된 절에 모셔진것을 , 다 불교국가니까 기증하자 그렇게해서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주체가 되고, 스님들이 후원해서 모신겁니다. 이런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하는 것은 큰 복덕이 돼요, 복의 씨앗이 되고 오늘 행사는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이 주목적이고, 이미 친견하셨고 제가 시간내서 온 것은, 장자도량에 포교가 안되면 문제다. 그래서 오게 된 것입니다. 제가 공부시간에 이야기하는 것 처럼 법사다 주보에 이미 나와있는데, 2년 전법사증 수료,4년 교법사증 수료 1학년은 예비 법사, 10년하면 삼장법사. 삼장법사는 초파일날 드립니다. 십년이상이상 되신분들 손들어보세요? 많이들 계시네요. 2년안된 사람은 법사는 법사인데 예비법사 전체 호칭을 격상시켜야겠다. 경산에도보니 다 나쁜 것은 아닌데 점치고,굿하고 그런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보살이라 그러잖아요,우리가 보살이라하는것 처럼 그러다보니, 다른 종교인들이 보기에는 좀 불교가 수준 떨어진 것 처럼 생각되요 처사라하기도하고 , 거사라하기도하고 거사라하니 거창하게 보이나봐요, 특히 보살님들이 남자들은 거창하게 부르냐고 나한테 따져요 거창해서 그런게 아니라, 저 땅 거창도 거창해서 그러나 그래서 차별성도 없애고 서로서로 법사라하자 법사란 명칭이 좋은것같아요, 그대신 법사란말의 책임을 져야해요 법을 가르치든지, 법을 가르치는 장소를 소개하든지 법사라 부르면서 법사역할을 하셔야합니다. 법사가 옛날에는 삼장법사라해서 현장삼장법사 그러잖아요 여기 앞에있는 반야심경 초서로 쓴거에요 경산도량에 모실만한 반야심경을 써 달라해서 ,특별히 경산도량에 모실려구 쓴겁니다. 이 법당 이름이 뭐고? 보.광.전. 입니다. 보광전 현판 써 달라했지싶은데 .. 어디 달라구? ...들어오는 입구에요 아무튼 최초로 반야심경을 번역한 사람을 삼장법사라하는데, 현장스님 당나라600년 태어난 옛날에 큰 스님들을 다 법사라했어요 요즈음은 ,군에가면 군법사가있고 , 학교에 있으면 학교법사라하거든요 법사가 스님이어야할 이유는 없어요 아실려는가 , 선진규 법사라고 경남쪽에, 노무현 대통령 살던 그 위에 부엉이 바위라고 그 뒷쪽 절, 정토사에 갔다가 그런 얘기 자주 그런걸 본적이있는데 노무현 대통령 서거할 때 혹시 들어봤나요? 선진규법사가 무슨 불교박람회했는데, 부처님 법문해서 부자가 됐거든요, 평생 그렇게 살아왔는데 더 배울것도 없을긴데 ,김해에서 몇분이랑 우리절에 오래 다녔어요 그것처럼 법을 공부하고, 법을 가르치면 법사로, 포교도 열심히 해야해요 한국불교대학은 어차피 법사증이 나가요 그래서 다 법사라하자, 제가 자다가 생각했어요 어떻게하면 불자들에게 자긍심을 키워주고 ,다른 종교인들이 봤을 때,다 큰 공부를 하는줄알거든 판사,변호사 정도로 생각할수도 있어요, 그것보다 더 낫지 판사 변호사 대통령하면 뭐해요,사는게 저 모양인데 재벌되면 뭐해요, 법사가 제일 속편하고 걱정할 필요도 없고 공부만하고, 포교하고, 있는대로 먹고살고 얼마나 편해요 우리는 다 법사니까, 그것도 장자도량의 법사다 열심히해보십시요 노보살님 오셨나요? 주차장 노보살님, 아니 노법사님! 우리 노법사님을 가끔 소개해드리는데,최근에 오신분들은 모르실겁니다. 노법사님! 일어나보세요 스님예~~ 나이 마이 무가 부끄럽심데이... 노법사님덕분으로 주차장을 빌려쓰고있어요 처음 이절은 불교TV에 가끔 나오는데 지현인가, 정현스님있죠? "오직, 감사합니다" 글로 구수하게 법문을 하시든데 저기 심은사, 잘안보는데 얼마전보니까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을 하는 것 같아요 그 스님이 처음 시작해서, 이건 흉이 아니고,정현스님이 꿀을 먹었는데, 바위에 달린 꿀 뭐라하죠... 석청 나무에 달린 꿀은 목청이라는데, 히말라야산맥, 티벳가면 석청이 있는데 아주 독해요 정현스님이 그 꿀을 먹고 취해서 , 열흘 넘게 깨어나지 못했어요 그땐 가건물 비스무리했는데 ,큰절36기 보살님 소개로 경산은 가까우니까 분원을 내보자해서 여기 시작했어요 여기오니까, 노법사님이 계셨어요 그때 경산서 남구청 전세로 살던곳 그곳까지 , 교통도 불편했을건데, 큰절21기로 공부하고계셨어요 그때 전세 얼마라했지요?..... 삼천만원. 전세 삼천만원있다가 영대병원쪽으로 옮길 때 그 당시 입학하셨든거 같아요 96년 입학하셨으니 햇수로 21년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신것같아요 보살님한테 늙었다면 난리나거든 여기서 어딘데 , 거기까지 공부하러 다니셨는지 거기 비하면, 경산은 엎어지면 코 닿을 데 있는데, 왜 공부하러 안오시는지 이해가 안돼요 공부는 환경이 열악해야 잘 될랑가 그때 불교대학 초창기에 비하면, 경산은 지금 아주 큰 부자에요 이 정도 자원으로, 낮반이 이만큼 모이면 많이 온 겁니다. 여기 있는 분들이 장아찌 하나 탈 생각하고 민들레 장아찌 다 나갔나요? 아직 몇개 남았습니다. 어제 또 백개 갖고왔습니다. 장아찌가 어떻게 나왔는지 말씀드리자면 사찰 전문음식하시는 사람들, 장사 안돼요 ,성공한예가 거의 없어요 불국사 근처 "향적원"이라고~ 혜연스님인가, 함께 한 적이 있는데 살기가 어렵다고, "스님요! 사람하나 살리는 셈치고 천만원 빌려주이소 "이래요 얼마나 살기 힘드면 그러나 싶어서 대답은 반만 했어요 준다는 소리도 안하고 안준다는 소리도 안하고 우리도 감포도량 큰 불사로 은행에 빚이 많아요 이 사람이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니까, 돌아서는데 ,"장아찌가 많은데 장아찌값만 주세요" 그래요 그래서 , 저장창고 가보니 꽉 찼어요, 장아찌종류도 10종류도 넘고 그 중에 먹기도 좋고, 간에도 좋고 ,흰 민들레 장아찌만 달라했어요 500g 통에 담으니까 오만원 정도한다네요, 원가는 이만원정도 그리고 커다란 솥이 있었는데, 오늘 내가 별소리 다 하네 연대산 뒤에 차 종류가 엄청 많아요, 생강나무꽃 . 차로서 좋아요 명상힐링캠프시간에 죽염도 만들어보고 여러가지 구상중에있어요 도자기를 향토를 넣어서 차를 덖을려고 , 보너스로 솥을 갖고왔어요 흰 민들레 장아찌가 선착순 500명만 드려요 3명 포교해서, 한개 꼭 받아가세요, 500명되면 끝이라 그 스님은 우리가 포교 잘되서 , 500개 더 사줘야할건데 하지만~ 살기가 얼마나 힘든지 , 사찰 음식하시는 스님이 ,작년에 첨성대 분원냈다가 1년도 안되서 철수했어요 절도 우리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니까 되는거지,산중 사찰에 사람이 없어요 법보사찰인 해인사도 10% 밖에 사람 없대요. 동화사,은혜사도 그렇고, 심각한 문제에요 우리는 지금부터 정신 차리고 포교해야합니다. 특히, 자제분들 많이 보내야해요 오늘 큰절 1기모임있는데, 수십분들이 나왔어요 , 늘 정초 관음재일날 모임하는가봐요 거기가서 드린 말씀도, 공부 꾸준히하고, 눈 감으면 저승 갈 나이니, 기도 열심히하고, 자식들 타종교 안 믿도록해야된다고했어요. 도반들끼리 모임 잘 하시고 ,어찌됐든 포교 많이해야해요 우리 당대에 불교가 다른 종교에 험한꼴 당할 수 있어요 경산이나 대구는 그래도 불교숫자가 많은편입니다. 한사람이 반드시 두명 포교해서 저기도 써 있네요 ... 이. 적. 성.만. 감포도량 해돋이법회때 , 혜안스님이 약속했어요, 경산 천...명. 지금이 백명이니까 할 수 있어요 큰절이 지금 590명. 목표가 6천명이니까, 열배죠~~ 경산이랑 계산상으로는 같네요 그래서 신심도 장하시고 하니까 책임감을 갖고, 한사람이 두서너명씩,빨리 세명해야 ,흰민들레 장아찌 탑니다, 선착순 500명입니다. 건강해야 뭐든할 수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관세음보살()()(). _회주 큰스님 법문 요약 정리_ 장시간동안, 감로법문을 해 주신 회주 큰 스님께 오체투지로 삼배의 예를 올립니다. 건안하십시요()()(). 경산도량 혜명각동문회장님께서 경산도량 법사님을 대표로 감사의 꽃바구니 드렸습니다.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 , 동참 인연 공덕으로 경산도량 법사님들 늘 건강하시고 부처님 가피가득하시길 발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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