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도 영하의 날씨속에서 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금주 부터는 영상으로 올라간다고 하니, 얼른 따듯한 봄이 와서 춥지 않게 봉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 봉사 대상가구는 독거어르신이었구요. 창호 유리와 거울 등이 깨져있고 싱크대도 주저앉아 있었어요.
방 한칸과 주방 한칸의 좁은 공간이었지만 여러분의 봉사자들이 다양한 작업을 했습니다.
봉사전 방 사진입니다.
화장실이구요.
부엌입니다.
깨진 창문.
브리핑을 진행하구요.
처음 오신 자비에르님의 자기소개.
단체사진 찍구요.
자재와 연장을 내리고...
집안의 짐을 정리합니다.
주차할곳이 없었는데, 다른 건물인데도 주차장을 사용하라고해서 감사히 잘 사용했습니다.
좁은 통행로에 짐 놓을데가 없어 옆집통로에 쌓아놓구요. 이웃분들이 알게 모르게 협조를 많이 해주셨네요.
싱크대를 철거합니다.
깨진유리창은 떼어놓구요. 벽지 정리 시작합니다.
배선기구 교체.
걷어낸 장판 정리
창틀의 깨진 유리도 치우고
곰팡이도 뜯어냅니다.
부엌 싱크와 장판을 철거하고
도배풀도 섞어줍니다.
덜덜거리던 환풍기도 철거하고 교체할 준비를 합니다.
폐기물 정리.
싱크대 조립
깨진 유리 제거
부엌은 싱크대 시공을 위해 장판을 먼저 깔구요.
지저분한 냉장고도 닦아줍니다.
장판 시공후 싱크대 설치.
제작해간 페어유리도 자리를 잡구요.
싱크대 배수구도 끼워넣고 테스트를 합니다.
환풍기를 설치할 공간.
추운 날씨에 방안에서 풀칠을 하구요.
깨진 거울은 철거합니다.
지저분한 타일을 깨끗이 닦아주고
주방 벽에는 단열벽지를 붙였습니다.
화장실 거울은 깨지지 않도록 아크릴 거울을 붙여드렸습니다. 선반도 대리석 선반으로...
풀기계를 씻어주고요.
현관문과 거울에도 이물질(양면테이프?)을 많이 붙여놓으셔서 떼어냈구요.
환풍기 설치완료.
환풍기 설치를 위해 떼어냈던 장은 다시 달아드리고
소명님이 가져오신 귤. 잘 먹었습니다.
현관 타일이 깨져서 논슬립을 붙여 드렸습니다.
논슬립을 붙이기 전에 초속경몰탈로 깨진 부위를 메웠구요.
환풍기 바깥쪽도 한기가 최대한 들어가지 않도록 작업을 했습니다.
방은 천정 도배를 진행중이구요.
화장실 전등도 교체해 드렸습니다.
집도 통행로도 좁아서 복작복작하네요.
미장 해놓고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뜨끈한 국밥으로 몸을 녹이고
미장한 현관에는 알미늄 논슬립을 붙였구요.
청소 후 크랙이 있는 타일은 타일벽지로 마감했습니다.
방 벽 도배중.
창 유리에는 혹시 어르신이 또 깨실까봐 안전필름을 붙였습니다.
부엌 천정 도배
방 장판 시공
부엌 전등 교체 밑 스위치/환풍기 스위치 교체 배선작업
교체된 거울과 선반 그리고 전등.
방과 부엌 사이에 턱이 있어서 논슬립 시공.
타일 미장한 곳이 보기싫어서 타일벽지로 마감.
방은 전등교체까지 작업이 완료되었구요.
현관에도 논슬립 시공.
스위치 작업.
옷가지를 걸 곳이 없어서 벽에 못을박고 정리를 해 드렸습니다.
폐기물도 이웃에게 피해가 없도록 잘 쌓아두고요.
환풍기 구멍도 마감을 했습니다.
부엌 전등 달구요.
냉장고 전기선이 발에 걸리실 것 같아 긴 멀티탭으로 문 위쪽으로 돌려 연결해 드렸습니다.
시공한 환풍기와 타일벽지. 스위치.
스프레이 소화기도 달아드렸습니다.
방안의 물건을 잘 정리해 드리고
주방 정리중.
바닥 걸레질 후
주방 물건도 정리.
완료된 현관 논슬립
완료되었습니다.
함께 하신 회원님,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금주에는 바다건너서 장봉도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날씨가 많이 쌀쌀 했는데 수고 많으 셨습니다.
25년도 첫 봉사가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함께여서 행복했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참석합니다. 현장으로 출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