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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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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아름다운 청년
산비탈양 추천 2 조회 381 22.11.07 13:5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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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07 20:35

    첫댓글 몸도 그리 많이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감동스런 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29 참사로 온국민이 심신간 아프고 다운되어 있습니다.

    언급하신 5ㆍ5 단오절과 정월 대보름(15夜) 그외 3ㆍ3삼짓날 7ㆍ7 칠석절 북조선에서 기념하는 9ㆍ9구구절
    중국에서 기념하는 10ㆍ10쌍십절 그리고 1ㆍ1일

    모두 천부수리상의 일단으로

    天理가 대중의 삶속에서 文化화된 기념일이지요.(이하
    너무 장황했던거 같아 줄였습니다)

  • 22.11.07 18:44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몸도 아픈데 너무 애쓰셨네요


    비정한 현상들을 주변에서 빈번히 보게되지요

    동방예의지국으로 불렸던 이 나라, 이민족이였는데
    지금은
    동방무례지국이 된것같아 씁쓸하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22.11.07 18:47

    세상을 만드는 자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네요.......상생과 공생의 세상요.......

  • 22.11.07 19:07

    단오절.

    단오는 박달나무 <단>과 까마귀<오>를 씁니다.

    부여의 시조 해모수가 당시 한나라에 의해 몰락한 고조선유민을 규합하여 새로운 <단군>이 됩니다.

    항상 해모수는 모자에 까마귀 기털을 붙이고 전쟁을 하였기에 <단오> 까마귀 임금님이라고 한다고합니다.

    까마귀는 날짐승중에 유일하게 자신의 어미에게 먹을것을 물어준다고합니다.

    그래서 이 까마귀를 그당시 인민들은 <삼족오>로 표현합니다.

    즉 신이 내린 사령이란 말도합니다.

    <단오절>은 바로 해모수의 생일을 기려 지금까지 후대들이 기리고 있습니다.

    북에는 이 해모수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보면 해모수는 우리민족 최초로 식민지로 전략한 나라를 해방시킨 위인이 되겠군요...

    앞으로는 누가 우리를 해방시킬 위인이 될른지...

    북조선은 <김일성장군>
    남조선은 < . . . . . >

    믿거나 말거나
    소설입니다.
    ....

  • 이번에 헬로인 데이는 그냥 참사로 보기는 힘이 듭니다
    미국의 행사인 이 것이 오늘날 미국이 우리 나라에 신식민지를 삼고
    조선에 전쟁을 이야기 하며 침범한 것에 대한 하늘의 심판입니다\
    윤석열 과 김건희에 대한 진실을 알리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애꿋은 우리 청년들을 제물로 바친 슬품을 뒤로하고
    촛불을 들고 쓰레기들을 제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 아들과 딸들의 영혼에 보답하는 것이리라....

  • 작성자 22.11.08 00:10

    신성주님,
    변고에 대한 대비라며 라면 몇개를 사두었다는 말을
    듣고 많이 웃었어요. 내가 다라이에 물 좀 받아두었
    다는 말과 같지요.
    맞아요 이번 참사는 그냥 참사로 보기는 힘들어요.
    의미없는 인신공양인 것 같네요.

  • 22.11.07 21:38

    그 창백한 청년의 한가닥 희망으로 부모를 찾았을때 각각 남남으로 사는 부모를 확인했을 때의 절망감과 해체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을텐데 청년들의 희생과 아울러 가슴이 아려 옵니다. 쾌차하세요...

  • 작성자 22.11.08 00:02

    정부로부터 매달 33만원을 받는데 집이 없어 눈치를
    보니 한교회의 작은 뒷방에 살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러니 예수를 열심히 믿는 척이라도 해야지요.
    그 청년은 부모로부터 두번이나 잔인하게 버림을
    받았으니 그 절망감과 충격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겠지요..세상엔 참 잔인한 사람들도 많아요.

  • 작성자 22.11.08 00:18

    요즘 항간에 한 유명하신 초능력자가 오는 11월 9일에 우리
    나라에 큰 변고가 있으니 쌀과 물을 준비해두라는 말을 듣고
    그렇다면 가능성은 두가지 북의 공격과 자연재해라는 건데..
    북이 공격하려면 태평양 너머를 공격하지 우리 인민을 공격
    하진 않을 만큼 영리한 사람들인데..
    그렇다면 지진이나 쯔나미라.. 그말은 듣기도 그렇고 안듣
    기도 찜찜해서 오늘 다라이 같은데 수도물이나 가득 담아
    놨지요. 그야 나중에 세수하거나 빨래할 때 쓰면 되니까요.
    그나마 해놓으니 그래도 마음이 좀 놓입니다. 정전 단수가
    제일 걱정이니까요.

    조금전엔 미국의 조카와 형부에게 혹시 정전이 되면 전화나
    이메일등이 끊길지 모르니 당분간 그냥 기다리기만 해달라
    했습니다.

  • 22.11.07 22:46

    ?

    음모론이라.

    예언이라.

    ...

    그런것 믿지 마시고 그져 평소보다 조금 더 준비하심이...

    변고는 아마도 미국놈들이...

    ^^;;

  • 작성자 22.11.07 23:12

    @하이고
    자는 그저 물밖에 조금 준비한 게
    없어 다행입니다.
    아 쌀이야 몇포대 늘 준비해 두는 거고.

    변고는 다행히 미국놈들에게 더 먼저
    올 것으로 저도 믿습니다. 세계에서
    벌받을 짓도 너무 많이 해왔으니까요.
    그 벌은 하느님께서 조선의 손을 빌어
    통쾌하게 행하실 겁니다.

  • 22.11.07 23:14

    사람들은 사교에 사로잡혀서 엉뚱하게도 미신을 숭상하는데
    원래 예언이라는 것은 이뤄지지 못할 바램을 바라는 것으로
    종교인들이 이런 짓거리를 하는데 참으로 한심하지만 그런 예언을 만들어낸 사람의 입장을 보면
    솔직히 종교라고 하는 희망을 줘야할 장소에서 암울한 미래가 펼쳐지는 현실을
    감내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종교를 운영하는 사람이
    최후에 할 수있는 것이라고는 사람들이 바라는 소망을 말하게 되는데
    그걸 천사라는 매체를 통하여 받았다고 어리한 중생을 위로하는 거죠.
    듣는 어리한 중생은 그걸 철썩같이 믿는 철부지가 돼서
    죽어서도 천국간다거나 헌금을 내면 천국입장권을 산거라고 사기질을 당하죠.
    현자는 절대로 그런데에 신경을 안쓰고 시대관찰을 명료하게 하고
    스스로 대처해 가는 것이지 예언이 어쩌다가 맞을 수도 있지만 신뢰를 보내기는
    어렵다는 게 정설이죠.

  • 22.11.10 10:57


    오랜만에 글을 대합니다.

    기력도 달리실텐데 독감?
    코로나?로 힘드시다니...ㅠ

    잘 이겨내시고...맑은 기운의
    고마운 글로 건필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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