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주말입니다.
모두 그렇듯이
토일월 황금연휴
즐거우시죠??
저희집은 3달전
시아버님께서
함께 사시기로 들어오셨어요~~
제가 맏며느리라
89세 시아버님과 적응중입니다.
덕분에 상치리기는
매일 더 바빠졌지요^^
아버님께서는 키 187
늘~ 하리 32를 지켜오신 몸관리
철저하시고 엄청 멋쟁이셔요~~
지금도 뭐든 맛있으신거 보니
아주 건강하십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지금은 허리 33반
그래도 오래도록 지켜오신 몸매가
단정하신 생활 태도가 느껴지지요
오래 입으신 트레이닝복이
허리가 좀 쨍쨍해 불편하시다는거여요~
아침에 바세에 갖고와 허리 싹뚝!!
적합한 네이비 시보리가 있었으면 100점인데..
부득이하게 블랙 시보리로 작업했어요~~^^
허리 편안하게 34로 만들어 드렸어요~
운동하실때 입으시는 트레이닝복
오늘 좋아하실거여요~~^^
그리고
다이소에서 부직포
시장백 500원짜리 사다가
깊어서 넓게 속으로 한단 박음하고
라미네이트 원단 잘라
숟가락 수납/ 물티슈 수납/ 물통칸 수납
건사료와 습식 캔/ 닭고기
분류해 담는 냥이 셔틀백 만들었어요!
캣맘들은 밥셔틀
후다닥 돌고 와야
주변 눈치 보지않게 유념
하늘은 맑고
하늘 구름이 수놓은 가을날
우리 냥이들은
이름부르면 달려와
밥자리에서 밥먹여용~^^
이쁜가을날
휴가처럼 즐거운 10월 보내셔용^^
첫댓글 세상바쁘고 부지러한 판쌤~~~
존경하고프네요♡
ㅎㅎ 수수님도 부지런하심 한몫하시죵~^^더 추워지기전 놀러오셔영~^^뜨끈한 점심 함께해영~~^^
허걱!!!! 그 바쁘신와중에 시아버지시라뇨??
그래도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맏며느리의 무게는 참 어디까지인지...
무엇보다 건강 챙기셔야 할 듯요!!~
하늘좋고, 햇살 좋은날
냥이들까지 챙기시느라
더 많이 바쁘시겠어요~
냥이들 얼굴에 미소가 참 이쁨니다~^^
제가 늘~당첨된답니다!
맏며느리1등 몫~^^
잘 드시고 잘 계셔주시는게 최고라 생각해요! 다음주 부자지간 장윤정 콘써트간다고 덩실~하셔영 ! ㅎㅎ
우리 냥이들두 냥글냥글
건강 지킴이들 이쁘즁~^^
한가하신 주말 ~ 쉬엄 쉬엄 쉬시기도 하련만 오늘도 여러가지 일들로
바쁘신 하루 보내셨군요~
냥이들 밥 주는 시간은 힐링겸 산책겸~ 그런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오늘낼 또 비! 비는 아주 냥이들 걱정꺼리여라~~^^
샘~잘 지내시지요?
샘 글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
전해집니다~
냥이들에게서도 같은 느낌들ᆢ
좋습니다~~^^
아이공~~!!!
수년만입니다.
방가방가~~어떡해 지내시는지요~^^바세이사도 했어영~놀러오셔융
@판명희 녱~그럴께요
고맙습니당~
늘ᆢ건강하세요 _()_
가슴 뭉클해집니다
선생님 곱고 따스한 맘씨가 자자손손 복으로 이어지길 기도드려요
아이공~무슨요!
누구에게도 부모님은
또 우리들의 곧 다가올일~같이 건강을
이어보아요~~♡
금손이십니다~~금손!! 뭐든 척척^^ 복받으실거여요
에잉~~~ 과찬에 ㅎㅎ 즐거운 일욜시작입니다.
친정어머님 옷 만들러 오시어용~~^^
몸도 힘들고 마음도 무거운시간들을 즐겁게 당연시 받ㄷ아들이는명희씨 본받아야 하겟지요 모든것이 고맙네요
천사님 늘~~ 푸근함과 토닥여주시는 감사함에 저도 늘~ 위로받습니당^^
뜨끈한 맛난 점심 초대하고 싶어용^^~~
어후~~
시아버님 울트라 멋쟁이실듯요~^^
그나저나 상차림...어후~ 생각만해도 후덜덜 합니다
샘은 진정 최고의 며느리인 듯요~^^
엄청 패셔니스타 멋쟁이셔요. 짐들어오는데 옷만 3캐리어 ㅠㅜ
하루 식사3끼니 간식3끼니. 총6끼니 드셔요~~
건강하시니 맛있으신거죠~^^ㅎㅎ
암튼 애쓰고 있답니당~^^
시부님 오신지벌써 3. 개월이나 되었나요 ?
처음부터 함께산것도. 아닌데
샘 정말 대단하세요
내가 사고난지도 두달이 지났어요
사진상 이상없고 근육이
심히놀라 뭉쳐서 그렇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가을이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음~~~~ 시집와서 10년은 시어머님 살아 계실째
들어오라면 들어오고 나가 살으라면 나가 살아보고 들락 거렸었어요~~
맏며느리다 보니 항상 대기조였었지요~~
아버님께서 혼자 즐겨 사시다가 이제 들어오신건데,,,
벌써 3개월 빠릅니다.
그나저나 젊게님 어여 나으셔야할텐데..
겨울이 다가오면 발목 묶여 따스하게 안에만
지낼때 거뜬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답답하실꼬!! ㅠㅠ 꾸준히 치료해주세요~~
@판명희 말처럼 들판을 누빌때는
평생. 잘 걸을거라 까불었죠
못나가면 사회와 단절
우울하고서럽네요
동생와서 나만빼고 청와대로
거제로 시장으로 마구마구 돌아댕기는데 나는 간병사랑
어머니 돌보고 간병사 퇴근하면 어머니랑 둘이 노래
불렀어요 ㅎ
시차로 나가면 졸다가
밤되면 참새처럼 동생이
재잘거려 듣다가 자다가
그래도 그게 좋았어요
걱정해 주시는 사람들이
많이 빨리 나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0.12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