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시황. 테슬라, 비트코인 약세, 파월의 변심
◎ 해외 증시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주 약세. 파월 발언에 하락 마감
장 초반은 예상대로 나온 지표, 연속 상승 엇갈리며 혼조
10월 PPI 전월 0.2%, 전년 2.4%. (예상 0.2%, 2.3%)
근원은 0.3%, 3.1% (예상 0.3%, 3.0%)
신규실업수당 21.7만. 예상 22.4만
12월 인하는 유력하나 물가 하락 멈춤 점은 경계
Capital Economics. 디스인플레이션 종료 전망
일부는 27일 발표될 PCE 전망 상향하기도
단기 상승에 대한 경계감도 매물 이유로 작용
밀러 타박,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 갖기 시작하는 듯
모건스탠리, 레드스윕으로 6,100까지는 가능, 그 이상 무리
트럼프 트레이드 관련 종목들, 상품 일제히 하락
특히 테슬라는 -5.77% 하락하며 약세 주도
로이터, 전기차 구매시 7,500달러 세금 혜택 폐지 계획
테슬라는 물론 리비안도 -14% 빠지며 하락
금리 상승 경계감에 비트코인도 88,000달러대로 밀림
다만 여전히 트럼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규제 완화 등 친시장 정책이 인플레 상쇄 기대한다고
Payne Capital. 투자자들 현금 투입 여력있어 추가 상승 가능
반면 LPL리서치는 관세에 따른 인플레 우려 주목한다고
경제 부담, 무역 대상 국가들의 맞보복 등 부작용 우려
Brown Brothers. 트럼프 정책 동력 확보. 인하 제한될 수도
장후반 파월 발언 전해지며 금리, 달러 상승, 증시 하락
파월은 금리 인하 서둘러야 할 어떤 신호도 없다고
미국 경제는 노동력, 생산선 등 과열없이 강해
인플레 흐름 어떻게 움직일지 알기 어려운 상태
수 개월간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내려야 할 가능성 높아
4.3%대까지 밀렸던 10년물 금리 4.44%로 다시 상승
달러인덱스도 106.9 수준까지 오르자 지수는 밀림
쿠글러는 금리인하는 지표에 달렸다고 원론적 언급만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은 상승하며 지수 낙폭 제한
제프리스, AI 가속기 성장 주목. 엔비디아 150→175달러 상향
BoA, 아마존 저가품 유통 서비스 기여 긍정적, 목표 230달러
에버코어, 캐터필러 내년 성장 강하지 않아. 365달러, 비중 축소
ASML 2030년 장기 전망 440~600억유로 기존 수준 유지
장초반은 주요 반도체주 상승했으나 지수 영향에 막판 밀림
태양광, 리조트, 일부 에너지주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