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박지원 영화감독의 첫 작품
영화<부산父山>이 2009년 10월 15일 개봉 되었습니다.
자랑스런 부경인 박지원 감독과 영화<부산父山>의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각 기수별 동문님들께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립니다)
영화감독 박지원
■ 부경고(42회 졸업)/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동대학원 수료 (영화연출전공)
■ 1992년 [작은새] (16mm 단편 극영화 / 흑백 / 8분)
■ 1996년 [마중] (16mm 단편 극영화 / 칼라 / 16분)
- 한국창작 단편영화제(현 아시아 단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
- 스위스 프리부룩 국제영화제 초청상영
■ 1997년 [타인] (16mm 단편 극영화 / 칼라 / 22분)
- 대학영화제 초청상영 - 독립영화 정기 상영회 상영
■ 1999년 [길일] (16mm 단편 극영화 / 칼라 / 18분)
- 부산 아시아 단편영화제 초청 상영 - 인도 겔라라 국제영화제 초청 상영
■ 2001년 [시선] (35mm 단편 극영화 / 칼라 / 14분)
- 캐나다 인티메터국제영화제 초청 상영
- 프랑스 이미지페스티벌 초청 상영
- 인도 겔라라 국제영화제 초청 상영
- 광주 국제영화제 초청 상영
- 대구 독립영화제 초청 상영
- 메이드인부산영화제 작품상 수상
■ 2003년 [거류] (16mm 장편 극영화 / 칼라 / 89분)
- 서울 독립영화제 장편경쟁부문 초청 상영
- CJ 아시아 인디영화제 초청 상영
- KBS 독립영화관 방영
■ 2006년 [그녀의 서른번째 생일] (HD 장편극영화 / 칼라 / 90분)
- 전주 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흐름 초청 상영
■ 2009년 [영화 부산 父山] (HD 장편극영화 / 칼라 / 101분)
2009년 가을, 뜨거운 세 남자의 운명적 도시 <부.산>이 온다!
영화 부산?
부산 (父山)은 부산이라는 공간에서 부산 출신의 감독과 제작자와 메인스텝들, 그리고 “아버지의 사랑은 산과 같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부산>은 영화 <집으로>,<마음이>,드라마 <선덕여왕>에 김춘추로 등장하는 국민 남동생 유승호 군과 영화<미인도>에서 조선최고의 화가 김홍도, 드라마<야인시대>에서 정치 깡패 이정재 역할을 했던 김영호, <너에게 나를 보낸다>,<개 같은 날의 오후>등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 정선경, <인사동 스캔들>,<영화는 영화다>등의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으로 상종가를 치는 고창석 등이 등장하는 영화로 “사랑”이라는 단어 사용이 사치스럽게 느껴지는 3류 막장인생 두 남자, 두 아빠(기른 아빠VS 낳은 아빠)가 신장암으로 죽어가는 아들을 살려내기 위해 목숨거는 따뜻하고 감동있는 가족드라마입니다.
영화의 도시 부산?
<영화의 도시 부산>이라고 합니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와 영상위원회가 있고 한국 영화의 40%가 부산에서 촬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진정한 영화의 도시로서 부산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부산에서 제작이 되는 영화가 있어야 합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자본과 인력과 기술이 단순히 내려와 장소만 빌려가는 개념이 아닌 부산이 주도되는 영화가 필요합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영화의 도시<부산>이 되려면 부산의 자본과 인력과 기술로 만들어진 영화가 지속적으로 생산이 되게 될 때 비로소 부끄럽지 않은 우리고장 부산의 또 다른 별칭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영화 부산의 또 다른 의미는?
부산이라는 영화는 그러한 취지를 염두하고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100% 부산에서 해결이 될 수없는 캐스팅과 투자등을 부산출신의 제작자 김상오 대표가 이끄는 ‘(주)오죤필름’이라는 서울의 제작사와 부산의 영화제작사 몽과 함께 공동 제작을 하였습니다.
실질적으로 20억짜리 규모의 영화를 4억에 찍었습니다.
이는 유승호,김영호,정선경,고창석등의 탑스타들이 좋은 시나리오와 감독 ,프로듀서를 믿고 거의 돈을 받지 않고 참여를 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부분이라고 봅니다.
충무로에서 폭파씬에 탱크를 터뜨린다고 해서 부산에서 흉내를 내려고 하다보면 탱크대신 승용차나 자전거를 동원해야하는 것 현실입니다. 눈요기 거리가 아닌 진정성과 차별성으로 승부를 봐야합니다. 그러한 진정성과 차별성을 가진 작품으로 부산을 만들고자 하였고 완성을 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부산에서 여러 편의 영화가 등장하였지만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가 없었고 1회성 이벤트의 결과로 모두 끝이 나는 경우였습니다.
진정한 <영화의 도시 > 부산이 될 수 있기 위해서정가 8,000원 -> 할인가 6,000~7,000원)
※참석 인원이 많을 수록 할인 폭 많아짐(인원이 많을 시엔 동문가족을 위해 대관시사 진행도 가능)
* 단체 관람 참여 후 자연스런 뒷풀이 동문 모임의 개최 진행
* 동문업체 의 홍보비와 복리후생비등으로 동문업체 직원관람 유도
* 동문업체의 영화홍보 현수막 제막 및 현수막 홍보
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영화가 필요합니다. 영화<부산 父山>은 지역 영화는 물론 충무로 영화가 아닌 자갈치 영화로서도 새로운 한국 영화계의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부경고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아래와 같은 제안을 드립니다.
동문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극장을 통한 단체 관람
제작사를 통한 할인 티켓 구매(정가 8,000원 -> 할인가 6,000~7,000원)
※참석 인원이 많을 수록 할인 폭 많아짐(인원이 많을 시엔 동문가족을 위해 대관시사 진행도 가능)
* 단체 관람 참여 후 자연스런 뒷풀이 동문 모임의 개최 진행
* 동문업체 의 홍보비와 복리후생비등으로 동문업체 직원관람 유도
* 동문업체의 영화홍보 현수막 제막 및 현수막 홍보
첫댓글 영화계에서 활동하는 동문이 일어서려면, 바로 지금 이순간에 우리 모두의 도움이 필요 합니다. 모처럼 한프로 합시다!
그래 요새 메스컴에서 본적있는 영화네 울 후배님이 감독이라니 자랑스럽다. 한 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