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그 사건인가보네. 동물 사체 담는 폐기물박스에 시신 조각내서 버렸다는 썰 도는.. 폐기물박스 소각해버려서 찾을수도 없고
매주 대학에서 해부한 동물 사체를 폐기처분 하는데 평균 40kg임 근데 피해자가 사라진 주의 폐기 처분된 사체 양의 무려 110kg 종강이라 대형 동물 해부한 적도 없고 사체는 보관하면 악취 때문에 전에 모아 둔 게 아님 지금처럼 확인 후 폐기처분 하는 절차가 없어서 만약 피해자의 시신을 섞어서 버렸다면 시신은 소각됐을 거임
사건 직후에 학교 지인들이 방 청소하러 실종자 자취방에 찾아갔을 때 누가 실종자 컴터에 검색 삭제 프로그램 돌렸을거란 정황이 있다는데 그 사람이 유력 용의자일듯
첫댓글 맘아프다 ㅠㅠ
헐 너무 충격적이야..
뭐야 어떡해..
그알봤을때 빼박이었음 짝사랑하던남자였는지뭔지 그 대학동기
그 대학동기는 알리바이 있지않았어? 내 기억엔 교수였었는데
억장이 무너지시겠다
나쁜 놈 꼭 잡혔으면 좋겠어ㅜㅜ
저거 의심되는사람 동물병원차렸잖어 ㅋㅋ개소름돋아 구글에치면나옴
유력한 용의자가 감옥에서 자살했다는 글도 있던데.. 당시 원룸촌 연쇄강간범이 있었는데 활동기간이 이 사건이랑 겹쳐서 경찰들이 이 사건 관련해서 추궁하니까 자살했다더라고
휴 나도 이 사건 안 지 10년은 넘은 듯.. 유튜브 가보니 아버님 많이 노쇠하셔서 마음이 안 좋다. 주기적으로 생각난다 정말 이 사건은
이제서라도 자백했으면 좋겠어 ㅠ동기든 누구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