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어차피 경기보면서 발광은 나 혼자서도 충분히 잘하니까요ㅋㅋ 근데 이런 공중파중계를 할때는 경기가 루즈해도 한준희 위원이나 여타 다른 위원들처럼 조금은 시끄럽게 떠들어주는 분들이 좋죠. 일반인분들이 보실때도 '아 이게 재밌는장면이구나' 라는걸 알려줄수도 있구요.
다른 경기에서는 모르겠지만 오늘경기는 최악이었습니다. 경기진행도 루즈해 지는데..이런 루즈한 경기도 해설진이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시청자들의 몰입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과는 다르시게 오늘은 목소리도 줄어드셨고, 거의 아나운서 목소리만 나올정도로 해설코맨트가 없었던 중계였습니다. 차라리 국가대표경기를 중계하시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재미를 찾는게 아니라 흥미를 유발할 코맨트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걸 문제삼는 거에요 ㅋㅋㅋㅋ 울산이 전남을 이기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나왔는지. 전남은 원정에 대비해서 어떠한 전략을 들고 나왔는지.. 감독의 의중과 전술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었고.. 오로지 단순히 선수배치와 반칙시 상황만 전파하는 중계가 되어서 드린말씀이었습니다. 오늘 전남이 3백을 들고나왔는데 아마축구 중계보던 사람중 이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 궁금합니다.. ㅠ
그냥 마구잡이 비유를 하자면 이용수해설위원은 락콘서트를 해설한다고 해도 클래식공연 해설하듯이 할꺼 같은 삘? 너무 마구잡이 비유인가요 ㅋ 공포영화를 볼때 결정적인 장면에 화면에 놀라는거보다 소리에 더 놀라지 않나요? 그거처럼 결정적인 장면에 목소리로 음향효과를 주듯이 어느정도 흥분한 목소리좀 들려줬으면 해요. 이건 뭐 라디오 방송중계처럼 소리만 들으면 그냥 슈팅한번 없이 공 주고 받다가 0:0으로 끝난걸로 알겠더라고요. ;;
어떤 경기냐에 따라서 다르죠..월드컵이나 아챔같은 플레이 오프식 경기나 아니면 더비 경기 같은 경우는 경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너무 드립을 하거나 샤우트톤으로 해설하는 경우가 오히려 독이 될수 있는데 오늘 같은 경우에 경기는 좀 더 역동적인 해설을 해야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해설위원에 잘못보다는 오히려 이런 것등을 감안하지 않고 무작정 고정멤버만 가동시키는 방송국책임이라고 봅니다
첫댓글 전 좋아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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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간혹가다가 이래서 선출은 다르구나 느낍니다. 기자출신 해설위원들이 다 인정하는 부분이죠..
그래도 선출같지 않게 말 잘하지 않나요?ㅋ재밌게 말한다는게 아니고 발음이나 그런거ㅋ선출 해설위원들이 대부분 말을 진짜 못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몇경기 하다가 다시 돌아가고 ㅋㅋ
월드컵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나름 장점이 있어요. 저도 박문성 같은 정보전달 위주의 해설을 싫어하고 선수출신 해설자들을 선호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요즘 흥행성에 민감한 k리그판이다보니 이용수의 단점이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하긴 요 몇년사이에 이용수 싫다는 글이 더 늘어난 것 같기도 하네요.. 예전에도 있긴 했지만..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어차피 경기보면서 발광은 나 혼자서도 충분히 잘하니까요ㅋㅋ 근데 이런 공중파중계를 할때는 경기가 루즈해도 한준희 위원이나 여타 다른 위원들처럼 조금은 시끄럽게 떠들어주는 분들이 좋죠. 일반인분들이 보실때도 '아 이게 재밌는장면이구나' 라는걸 알려줄수도 있구요.
저도 그냥 들을만 해요ㅋㅋ 하도 들어서 익숙해져서 그런가?ㅋㅋ
전 조용한 해설 즐기는 편이라 좋아함...
옛날에 알던 교수님과도 닮으시기도 했고요. 헤헤
저는... 이용수 해설위원님 해설 들으면 흥이 안 나요...ㅠ.ㅠ
좋긴 좋은데 제 생각에 k리그랑은 잘 안어울리는거 같아요. k리그 중계는 그래도 아직 흥을 돋굴 만한 분이 어울리는거같아요. 국대경기할때 보면 좋긴좋음...
22 공감ㅋ
국대경기 때도 어김없이 반이용수 글이 계속 올라오더라구요..ㅋㅋ
원하는건 경기를 보면서 같이 흥이 나는걸 원하니까요. 팬뿐아니라 일반인도 보면 지루하지않게끔 하는걸 원해요 ㅋㅋ 우리는 K리그의 저변확대를 원하는거죠 ㅋ
흥행을위해서는 차라리 가레스상윤 같은분이 오는게 K리그에 득임.
저도 이상윤 해설위원이 조금만 더 경험 쌓으면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 걸쭉한 목소리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ㅋㅋ
괜찮기는 하나 .... 득점할 만한 상황등에 대해서 너무 평안하셔서; 그런 상황에서 흥을 내셨음 좋겠어요. 클럽경기보다 국대 해설이 더 흥이 나는 듯?
즐겁자고 보는 축구 재밌게 보는게 낫잖아요.
저도 참을만해요 ㅎ
다른 경기에서는 모르겠지만 오늘경기는 최악이었습니다. 경기진행도 루즈해 지는데..이런 루즈한 경기도 해설진이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시청자들의 몰입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과는 다르시게 오늘은 목소리도 줄어드셨고, 거의 아나운서 목소리만 나올정도로 해설코맨트가 없었던 중계였습니다. 차라리 국가대표경기를 중계하시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재미없는 경기는 아무리 재밌는 해설위원이라도 재밌게 못느껴요.. 근데 많은 분들이 해설에서 재미를 찾으시네요 ㅋㅋ 하긴 재밌게 만들 수 있다면 그런 해설이 낫겠죠. 저는 그런게 다 똑같다고 생각하지만요..
재미를 찾는게 아니라 흥미를 유발할 코맨트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걸 문제삼는 거에요 ㅋㅋㅋㅋ 울산이 전남을 이기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나왔는지. 전남은 원정에 대비해서 어떠한 전략을 들고 나왔는지.. 감독의 의중과 전술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었고.. 오로지 단순히 선수배치와 반칙시 상황만 전파하는 중계가 되어서 드린말씀이었습니다. 오늘 전남이 3백을 들고나왔는데 아마축구 중계보던 사람중 이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 궁금합니다.. ㅠ
그냥 마구잡이 비유를 하자면 이용수해설위원은 락콘서트를 해설한다고 해도 클래식공연 해설하듯이 할꺼 같은 삘? 너무 마구잡이 비유인가요 ㅋ 공포영화를 볼때 결정적인 장면에 화면에 놀라는거보다 소리에 더 놀라지 않나요? 그거처럼 결정적인 장면에 목소리로 음향효과를 주듯이 어느정도 흥분한 목소리좀 들려줬으면 해요. 이건 뭐 라디오 방송중계처럼 소리만 들으면 그냥 슈팅한번 없이 공 주고 받다가 0:0으로 끝난걸로 알겠더라고요. ;;
저는 현장음이 큰게 좋아서 해설이 흥분 하는건 월드컵이나 올림픽등의 국가의 관심이 총동원되는 대회외에는 그런거 싫어해서요. 축구 자체를 최대한 몰입하지 해설에 신경을 크게안써요. 축동도 무해설 버전이 낫고요..
좋다는 사람은 두 분 나머지는 최대가 괜찮다네요..ㅋㅋ 나이드신 분들 보면 신경을 안쓰는건지 몰라도 괜찮게 생각하시던데.. 흠 ㅋㅋ
좋은 스포츠해설이라면 오락성과 다이나믹함도 가지고있어야한다고 어디서 봤었는데.
이용수위원님해설엔선수들과우리리그에대한애정이묻어나서좋아요 차분히경기분석도잘해주시고‥ 제가해설위원이분위기안돋궈준다고경기못즐길수준도아니구요
어떤 경기냐에 따라서 다르죠..월드컵이나 아챔같은 플레이 오프식 경기나 아니면 더비 경기 같은 경우는 경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너무 드립을 하거나 샤우트톤으로 해설하는 경우가 오히려 독이 될수 있는데 오늘 같은 경우에 경기는 좀 더 역동적인 해설을 해야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해설위원에 잘못보다는 오히려 이런 것등을 감안하지 않고 무작정 고정멤버만 가동시키는 방송국책임이라고 봅니다
저는 괜찮은데 아니 해설이 꼭 흥분해서 할 필요 있을까요 흥분하는것은 아나운서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요세 해설가들은 해설가가 아니라 아나운서 2명이 있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