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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성자 토트의 예언
2023년 5월 15일
글/ 元泉
[명혜망] 고대 이집트, 고대 인도, 고대 중국, 한국, 마야문명 등 세계상 많은 고대문화 속에는 ‘말세와 창세주의 구원’과 ‘만법이 하나로 귀결된다’는 공통된 예언이 있는데, 그중 고대 이집트 예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예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고대 이집트 문명의 역사는 5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플라톤의 작품 ‘티마이오스’에는 이집트의 사제 토트가 그리스인에게 대홍수 이전 아틀란티스 문명에 대한 역사를 전했다는 기록이 있다.
토트(Thoth)는 고대 이집트 문화에서 중요한 인물이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중국 황제(黃帝) 시대의 창힐(倉頡)처럼 고대 문명 초기에 출현했으며 문자를 발명했다. 그는 비범한 지혜와 지식을 가져 ‘지혜의 신’과 ‘지식의 왕’으로 불렸고, 위대한 사제이자 예언가였다.
기원전 4세기에 이집트는 그리스의 지배를 받다가 이후 로마 제국에 합병됐는데, 이 기간 이집트에서는 그리스어가 통용됐다. 당시 문서를 보면 토트는 ‘헤르메스’로도 불렸다.
서기 2~3세기경에 라틴어로 쓰인 ‘아스클레피오스-완벽한 담론’에는 고대 이집트의 성자 토트가 예언한 이집트의 미래가 적혀 있다.
그 속에는 고대 이집트 문명과 종교 소멸, 말세의 각종 혼란상, 최후에 창세주의 구원, 우주의 정화, 전염병과 전쟁 등 각종 재앙의 출현, 운 좋게 재앙을 넘긴 사람들이 새로운 역사적 기원으로 진입하는 등 내용이 실려 있다.
이 예언에는 수많은 세부내용이 서술되어 있으며 각 민족의 고대 예언과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다.
사람들이 신을 배척하거나 믿지 않고 전통문화와 도덕에서 멀어지면 사상이 타락될 것이며, 이렇게 되면 신들이 사람에 대한 관심을 거두게 되고, 대신 악령(魔)이 사람을 범죄와 멸망의 길로 이끌게 된다고 했다.
이 악령이 가리키는 것은 구약성서의 사탄, 사탄 숭배자 마르크스가 육성한 공산당 배후에 있는 악마와 정확히 일치한다.
예언에는 말세에는 세상의 극심한 혼란과 함께 전염병, 전쟁 등 재앙이 출현할 것이며, 인류가 대재앙 속에서 죄업을 갚을 것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이때 우주의 창세주(主神)께서 인간 세상에 와서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되돌리고 창세주의 가르침을 믿는 사람은 구원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창세주의 의지와 지혜(우주를 창조한 영원불변의 근본 법칙)가 세계와 우주를 아름답게 회복시킨다고 했다.
이는 마태복음에 나오는 예수의 말세의 대환란과 창세주의 구원, 요한계시록의 대환란 후 새하늘과 새땅이 펼쳐진다는 예언과 대동소이하다.
동양의 예언에는 우주 만왕의 왕인《전륜성왕》의 출현과 ‘法이 천지를 바로잡고’, ‘만법이 하나로 귀결된다’라는 대동소이한 예언이 존재한다.
아래는 이 이집트 고대 예언의 번역문이다. 본문의 원본은 월터 스콧(Walter Scott, 1855-1925, 영국 고전학자) 교수가 1924년에 출판한 영문 번역본을 참고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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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토트의 예언’(발췌)
(1) 서문
이집트는 천국에 대응하는 지상의 축소판이며, 더 정확히 말하면 천국의 창조 법칙이 하계의 땅으로 전해져 이집트 문화의 생명력을 형성한 것이다. 아니, 우주 전체의 창조 법칙이 우리 토지에 비쳐 보이고, 동시에 천계에도 존재한다고 함이 마땅하다.
미래 어느 날에는 이집트인들이 신을 아무리 경건하게 믿고 숭배해도 헛수고가 될 것이며, 신들이 대지를 떠나 하늘로 돌아가고, 이집트는 신의 버림을 받을 것이다. 신은 더 이상 머물지 않고 번영했던 신앙의 발상지가 황무지로 변할 것이다.
(2) 미래 세계의 위기
그날이 되면 사람들은 삶에 싫증을 낼 것이며, 더는 우주에 경건한 찬탄과 존경을 할 가치가 없다고 여길 것이다.
따라서 더 이상 신성한 은총이 없는 종교 신앙은 멸망의 위기에 처할 것이며, 사람들은 그것을 일종 부담으로 여기고 경멸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때 신들은 더 이상 우리 세계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이 세계는 지고의 주신(主神), 창세주의 탁월한 창조물이며, 이 찬란한 구조는 지극히 선하고 아름다운 것의 집합체이자 창세주의 의지가 그 속에 담겨있어 인류에게 무한한 복을 내려준다.
이렇게 온갖 아름다운 것이 모인 세계는 그것을 보는 사람들에게 비할 바 없는 숭경과 찬탄, 경애를 불러일으키기에 족하다.
타락한 후의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죽음이 삶보다 더 의미 있다고 여길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더는 진정하게 천국을 지향하지 않고, 신께 경건한 사람을 바보로 여기며, 신에게 불경한 자를 오히려 총명하다고 여길 것이고, 미치광이를 용사로 여기고, 나쁜 사람을 오히려 좋은 사람으로 여길 것이다.
그리고 영혼의 불멸을 믿거나 영혼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것, 이것이 내가 당신들에게 가르친 이치이지만 사람들이 모두 비웃을 것이며, 심지어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설득할 것이다.
사람들은 더는 신을 경건하게 대할 것이라는 순결한 말을 하지 않거나 그런 말을 믿지 않게 될 것이다. 그래서 신들이 인류를 떠나게 되는데 이것은 얼마나 인간을 가슴 아프게 하는 일인가!
세상에는 제멋대로 해를 끼치는 마귀만 보일 것이며, 그들은 군중 속에 끼어들어 가련한 사람을 지휘해 온갖 범죄로 이끌어, 사람들을 전쟁, 약탈, 사기와 인류의 선량한 본성에서 벗어난 일을 무엇이든 저지르게 할 것이다.
(3) 창세주의 구원 및 지구, 우주 정화로 인류가 신기원으로 진입
그때는 대지가 진동하고, 바다가 포효하며, 별들이 바른 궤도를 벗어나고, 신들도 침묵을 강요당할 것이다. 지구 위의 과실은 썩고 토양은 척박해질 것이며, 그때는 공기도 나빠질 것이다. 모든 것이 극도로 혼란해지고 모든 좋은 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날 때 지고의 주신이시며, 하늘의 아버지이시며, 만물보다 먼저 존재하시며, 모든 신을 창조하신 창세주께서 이 모든 것을 관찰하시고, 지극히 선한 의지와 탁월한 위력으로 난세 속에서 구원을 펼치실 것이다.
그때 그분께서는 미혹되어 빗나간 자들을 불러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고, 세상의 죄악을 정화하실 것이며, 홍수로 씻어내시고, 사나운 불로 태우시거나, 전쟁과 전염병으로 죄업을 말끔히 제거하실 것이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자신이 창조한 세계를 최초 상태로 되돌려 놓으실 것이다. 우주도 새로운 생명을 맞아 다시 아름다워져 중생의 존경과 찬탄을 들을 것이며, 지고의 주신(主神) 창세주, 광활한 우주의 창조자이시며 회복자께서는 그 시대 사람들로부터 영원한 칭송과 존경을 받으실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새 생명이며, 만물의 아름다움을 재창조하는 것이다. 우주 천체의 일체는 신성하고 경이롭게 처음과 같이 회복된다.
이 모든 것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창세주의 영원한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다. 한편 창세주의 의지와 법칙은 시간상의 시작이 없고,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며 영원불변한 것이다.
왜냐하면 창세주의 존재가 바로 일체를 아름답게 성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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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자 주: 예언에는 창세주(God)와 특정한 속성을 가진 신들(the gods), 주요 신들(the Gods)의 개념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고, 말세에 세상을 구원할 창세주에 대해 주(Master)이자 아버지(Father), 만물보다 앞선 존재, 최초에 존재한 신의 창조자(즉, ‘지고의 왕, 가장 높은 아버지, 만물보다 앞선 존재, 모든 신의 창조자’)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또 다른 영문 번역본에서 그는 ‘왕, 아버지, 왕중의 왕, 창세주(the Lord, the Father and god from the only first god, the Creator)’로 불린다.
이 고대 이집트 예언은 말세에 세상을 구하는 사람이 바로 우주의 일체를 만든 창세주임을 사람들에게 명확히 알려준다.
(참고) 토트가 남긴 에메랄드 서판 12번째
인과의 법칙과 예언의 열쇠 중 일부 발췌
: The Law of Cause and Effect & The Key of Prophecy
List ye, O man, to the words of my wisdom,
list to the voice of Thoth, the Atlantean.
Conquered have I the Law of time-space.
Knowledge have I gained of the future of time.
Know I that man in his movement through
space-time shall ever be One with the All
오 사람들이여, 내가 하는 지혜의 말들에 귀를 기울여라.
아틀란티스인, 토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나는 '시간과 공간'의 위대한 법칙을 정복했기에 미래의 시간에 대한 신성한 지식을 얻었다.
나는 인간이 '공간과 시간'을 통한 자신의 활동을 통해 언젠가는 '성스러운 전체(道)'와 영원히 한 몸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Know ye, O man,
that all of the future is an open book to him who can read.
All effect shall bring forth its causes
as all effects grew from the first cause.
오 사람들이여,
미래의 모든 것이란 그 책을 읽을 줄 아는 사람에게는 이미 펼쳐져 있는 책을 읽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하리라.
최초의 원인으로부터 (지금의) 그 모든 결과가 자라 나타난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의 모든 결과는 다음 번 그 자신의 원인이 되어 싹을 틔우게 될 것이다.
Know ye the future is not fixed or stable
but varies as cause brings forth an effect.
Look in the cause thou shalt bring into being,
and surely thou shalt see that all is effect.
너희는 알아야 한다.
미래란 고정되어 있거나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원인에 따라 일어나게 되는 다양한 결과들일 뿐이라는 것을.
(미래의) 너희 존재 속으로 너희가 가져오게 될 (지금 너희가 일으키고 있는) 원인들을 주시(注視)해 보라.
그러면 너희는 (미래에) 일어날 모든 일들이란 (지금 너희가 만들고 있든 원인에 의해) 마땅히 일어나야 할 당연한 결과일 뿐이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다.
So, O man, be sure the effects that ye bring forth
are ever causes of more perfect effects.
Know ye the future is never in fixation
but follows man's free will
as it moves through the movements of time-space
toward the goal where a new time begins.
오, 사람들이여,
그러므로 (미래에) 너희 앞에 가져오게 될 모든 결과들이 (좋은 열매를 맺도록 지금 너희의 말과 행동과 생각들이) 보다 더 완전한 결과들을 낳게 할 원인이 되도록 하라.
너희는 알아야 하리니,
미래란 결코 고정된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라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는 최종목적지를 향하여 시간과 공간을 통해서 움직이는 것이라는 것을.
(옮긴이주 ㅡ 지금 우리가 행하고 있는 모든 말과 행동과 생각이 우리 미래 앞에 나타나게 될 결과들의 원인이 되므로, 우리의 현재 행동 자체를 미래에 좋은 열매를 맺게 만드는 씨앗으로 온전하게 키워야 한다는 뜻이다.
부처님께서도 사람이 자신의 과거를 알려면
현재 내가 처해있는 상태가 그 과거의 열매이고, 자신의 미래를 알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을 보면 그 미래의 열매를 알 것이라고 하셨다.)
Man can only read the future
through the causes that bring the effects.
Seek ye within the causation
and surely ye shall find the effects.
인간은 오직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을 통해서만 미래를 읽을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 인과관계를 깨닫는다면
너희는 분명하게 그 결과들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List ye, O man, while I speak of the future,
speak of the effect that follows the cause.
Know ye that man in his journey light-ward
is ever seeking escape from the night that surrounds him,
like the shadows that surround the stars in the sky
and like the stars in the sky-space, he, too,
shall shine from the shadows of night.
오 사람들이여. 미래에 대해 내가 하는 말과
원인에 따른 결과에 대해 하는 말에 깊이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알아야 하리라,
그 자신의 여행길을 빛 쪽으로 향하게 한 사람은 그를 에워싸고 있는 밤으로부터 늘 탈출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하늘의 별들이 어둠의 그림자들 속에 둘러싸여 있음에도 창공에서 빛나고 있는 것처럼, 너희들 역시 너희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밤의 그림자들을 뚫고 빛나야 한다는 것을.
Ever his destiny shall lead him onward
until he is One with the Light.
Aye, though his way lies midst the shadows,
ever before him glows the Great Light.
Dark though the way be yet
shall he conquer the shadows that flow around him like night.
구도의 여행자가 성스러운 빛과 완전히 하나가 되기 전까지는 구도자의 운명이 언제나 그를 높은 곳을 향해 이끌어 갈 것이다.
그렇다. 비록 구도자의 길이 어둠 속에 놓여 있을 지라도 구도자 앞에는 언제나 장엄하며 성스러운 빛이 빛나고 있다.
비록 아직은 그 길은 아무리 어둡다고 할지라도 밤처럼 자신을 에워싸고 흐르는 어두운 그림자들을 구도자는 정복해야만 하는 것이다.
Far in the future, I see man as Light-born,
free from the darkness that fetters the Soul,
living in Light without the bounds of the darkness
to cover the Light that is Light of their Soul.
나는 인간이 미래에 언젠가는 신성한 영혼에 족쇄를 채우고 있는 어둠으로부터 자유로워져 신성한 빛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대들의 '신성한 영혼의 참다운 빛(Light of their Soul)'인 성스러운 빛을 가리고 있는 어둠의 경계(속박, bounds)들로부터 벗어나
그 성스러운 빛 속에서 살아가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Know ye, O man, before ye attain this
that many the dark shadows shall fall on your Light
striving to quench with the shadows of darkness
the Light of the Soul that strives to be free.
오 사람들이여, 너희는 알아야 하리니,
너희가 그 참다운 경지에 도달하기 전에 수많은 어둠의 그림자들이 그대 영혼의 신성한 빛 위로 떨어져 내릴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어둠의 그늘들은 자유로워지기를 갈망하는 그대 '영혼의 성스러운 빛'을 끄려고 할 것이다.
Great is the struggle between Light and darkness,
age old and yet ever new.
Yet, know in a time, far in the future,
Light shall be All and darkness shall fall.
성스러운 빛과 어둠 사이의 투쟁은 숭고한 것이며, 아주 오래된 옛 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새롭게 싸우고 있다.
하지만 아주 먼 미래의 어느 때가 되면
성스러운 빛이 우주의 모든 것을 가득 채우게 되어 어둠이 사라져 버리게 되리라는 것을 너희는 알아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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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신약성경 마태복음 24 : 1 ~ 30의 기록을 보면 사람들이 말세라고 칭하는 세상 말기의 징조와 天主의 강림에 대한 제자들의 물음에 예수 그리스도는 다음과 같이 당부하는 구절이 있다.
"예수께서 감람산(橄欖山)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묻기를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主)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迷惑)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不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늘나라의 복음(우주의 진리)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創世)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減)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減)하시리라.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위 구절을 요약해보면 말세에는 전쟁, 기근, 지진 등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재난의 시작이고, 우주의 진리가 세계 각지에 전파되고 나서 창세 이후 최고의 큰 환란이 닥쳐오는데, 그 환란을 감하지 않으면 모든 중생이 구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창세주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환란의 정도를 감하여 인류의 종말은 면한다. 말세에는 재림예수를 자칭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나타나므로 함부로 믿지 말라. 핵심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선량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환란을 감할 수 있을려면 아주 큰 신통법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인데, 대각자가 아닌 가짜 선지자들에겐 이런 지혜와 법력이 존재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