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가는길 선상에서 ..
전등사의 전설의 주인공인 처마밑의 나체 조각상 전설이 재미 난다
광해군 때 대웅전의 공사를 맡았던 도편수가 절을 지으면서 아랫마을의 주막집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면서 공사를 하였으며 공사비와 함께 갖고있던 돈과 집물을 맡겨 두었는데,
공사가 끝날무렵 주모는 그 돈과 집물을 가지고 행방을 감추었다.
이에 도편수는 울분을 참을 길이 없어 그 여자를 본뜬 형상을 나체로 만들어 추녀를 들고 있게 했다.
마니산 정상에서 한컷
전등사에의 아침 일출을 맞이하고...
정수사 대웅전 꽃창 살문..보물 161호로 지정되어있다
정수사 꽃살문은 아예 문살대신 통나무 판을 박아 풍성한 꽃부뉘를 일일이 새겨 놓아
특이하고 아름다움의 극치다
한번 돌리면 경전을 읽은것과 같은 공덕이 있다는 전등사의 윤장대
마니산 주 능선의 암릉..
마니산 주 능선의 암릉..
다시보아도 너무 아름답다
본격적인 암릉산행은 시작되고 ..중간에 빨간두건 쓴여인 보이시죠 ㅎㅎ초록색 잠바입은여인하고 ..
두꺼운 책을 겹겹히 쌓아 올려놓은듯 포개진 바위군들
석모도 가는길 ..갈매기 도 같이 따라오고
해명산에서 석가산으로 암릉지대 ...
보문사 향나무
죽은나무에도 그냥 두지않고 달마 조각을 해두어 인상에 깊었다
해명산 정상에서 ..
보문사 눈썹바위 마애불상 ...
강화도 암릉 종주에 이어 석모도 해명산 낙가산 종주 ..그리고 보문사.전등사 관람까지 ..
알차게 여러곳을 산행하고 두루두루 구경하고 온 곳입니다
여러번 수정 하다보니 사진 순서 뒤 바꿔지만 너무 좋아던 곳이라 사진으로 올려 봅니다
장시간 차을 타는 먼곳이라 피곤하였지만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김수곤-석모도에 노을지면
첫댓글 마니산 한번 가보고 싶은 산 중의 한곳인데 인애님 덕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