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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비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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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강정마을 앨범 구럼비, 붉은발말똥게를 봤다.
점좀빼 추천 0 조회 575 12.06.20 01:0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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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1 13:11

    첫댓글 사진으로나마 함께 합니다!!!

  • 작성자 12.06.22 03:34

    ^^

  • 12.06.23 01:38

    어떤 언니는 이 사진들 모고 심란하다고, 잠을 못 이뤘다고 말하던데.
    전 그냥 그러네요. 구럼비가 작년 9월 굴착기에 깨질 때부터 언젠가 들어갔을때도 또 발파하고 나서도 계속봤던 바위의 모습들이니까. 깨진 바위는 다들 저런 모습들입니다. 어느 것 하나 그 운명 벗어나지 못할지도 모르는. 쓰면서 화가나네..
    그래도 이곳이 좋았을 때부터, 어려울 때의 모습도. 지금의 모습도. 계속 사진으로 남길 수 있길. 펜스로 구럼비를 감춰버린 똑똑한 해군 과 건설사들. 그럼 나는, 안보이니까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안괜찮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만 할뿐.근데 보면 달라질 수 있나..

  • 작성자 12.06.24 01:50

    댓글 이제 봤네요. 처음 구럼비에 들어간 날. 글에서도 표현했지만 솔직히 전 '구럼비'에 대한 특수한 감정을 느끼진 못 했어요. 대신 구럼비에서 나오고 육지에 올라 와 사진들을 다시 보니 강정과 북아현 용산 평택 아랫마을 등등의 이야기들.. 머리 속에서 모든 것이 짬뽕이 되어 환기되는 듯한 느낌이 더 강해졌어요 .전 이게 잠시 힘들었어요.이런 감정은 구럼비나 강정에만 초점이 맞춰진 게 아니구요. 세상 돌아가는 꼬락서니라고 해야할까요. 이런 감정에 함몰되어 전망마저 상실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마을주민분들이나 바위에 대한 특별한 감정이 있는 분들에겐 좀 섭섭한 말일 수도 있으려낭;;)

  • 작성자 12.06.24 01:50

    근데..또 들어가고 싶긴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ㅎ

  • 12.06.24 19:06

    ㅠ 지난2월에 구럼비다녀온게 마지막... 그때는 바위가 옛 모습 그대로 우리를 반겨주었는데..

  • 12.07.03 20:23

    구럼비에 막힌 저 쇠붙이가 가슴에 박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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