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중소기업에 혁신적 신기술 이전 본격화
태양전지용 웨이퍼잉곳 제조기술‘ 나노질화 열처리기술’ 이전
생산기반 분야 기술료 액수로는 최고 규모로 중소기업에 기술 이전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선도 TLO 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 이하 생기원) 이 아르케솔라(주)와 (주)제이엔엘테크 의 생산기반 분야 흭기적인 신기술로 불리는 “태양전지용 웨이퍼잉곳 제조기술과 ‘나노질화 열처리기술 등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아르케솔라(주)와 (주)제이엔엘테크에 이전되는 두건의 기술은 에너지, 자동차 등 국가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부품 소재기술로 민간 기업이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높은 기술료를 제시하며 이전을 제안한 것은 드문 경우다.
이에 19억원의 기술료 계약이 체결되는 웨이퍼잉곳 제조기술의 액수는 최고로 나노질화 열처리기술도 5000만원의 이전료에 더해 매출액의 2%를 매년 기술료로 지급받는다.
또한,아르케솔라(주)대표 최규석, 손지권 은 계약을 통해 신공정기술을 활용, 환경친화적 방식으로 태양전지용 웨이퍼잉곳을 대량셍산할수 있게 됐다.
생기원 문병문 박사팀은 전자기 이론을 응용한 CCCC(Cold Crucible Continuous Casting ) 기술을 접목 기존보다 생산성 5배 와 원가는 50%절감 할 수 있는 신 공정기술을 개발해 연간 1.900억원의 수입데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팅 전문업체인(주)제이엔엘테크(대표 전영하)는 생기원 김성완 박사팀이 개발한 ‘나노질화기술(ATONA 기술) 이 이전으로 나노질화는 표면에 형성하는 기술로 흡착시간 단축 과철강 내부의 경도 저하 높은 품질의 열처리로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제이엔엘테크는 나노질화기술 도입에 100억원대의 매출을 볼수 있게 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경환 원장은 “생기원의 역할은 중소기업을 dnl한 기술 개발 및 지원” 이라고 전제한뒤 “모든연구 과제는 개발된 성과물을 중소기업 현장에 이전할수 있을 때 비로소 제 역할을 완수하는 것” 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정확하게 파악해 시의 적절하게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