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씨가 자료 CD로 구워준다는 거였잖아요.
난 왜 양호씨가 한 말로 착각했을까요?
나 바보인가봐?
반석씨 고마워요...(정말로 눈물 나도록.....)
그리고 아까 갔을 때 마음은 술이라도 한잔하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는데.
저 오늘 대학원 수업 있는 날이잖아요.
지금 학교 실습실에서 이러구 있어요?
행령씨가 구워준 노래 듣고 수업 들어갈려고 PC실에서 이러구 있어요...
OLD 팝이라 100곡인데도 모르는 노래가 하나도 없네요.
전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팝을 들었거든요.
요즘엔 가요만 듣지만....
행령씨 정말 잘 들을께요....근데 이 CD 듣다보니 술 생각이 절로 나네요.너무 낭만적이라서....
나중에 과정 다 마치고 취직 다하고 그리고 우리 아주 가볍게 만나요.
아까 갔더니 김영수 과장님이 걱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과장님은 많이 지쳐하는 줄 알더라구요.
글쎄 전 여러분을 믿는데
아니죠? 절대 안 지쳤죠? 여전히 열심히 하고 있을 줄로 믿고 있어요.
34살 두아이의 엄마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여러분은 저보다 3배는 열심히 살아야죠.
공부는 여러분 스스로 하는 거랍니다. 강사는 바람 잡이고요. 명심하시고요
12월 잘 보내고, 1월 6일부터 쌍용에 저 수업하러 가면 매일 볼 수 있으니까 참으세요.
저도 다음주 부터 MCDBA 시험 준비하거든요. 할일이 한가지 더 늘었네요....
더 열심히 살려구요....
이러다가 머리만 커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안그래도 얼굴이 커서 얼굴 윤곽수술 생각도 하고 있는데....
저 인제 수업 들어가야 해요.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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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바보인가봐???
성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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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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