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예요~
1. 볼펜 자국 지우기~
요즘 그리기에 재미붙은 쩡이가 볼펜으로 방바닥에 그림 그려놨어요~
그림을 그리다 못해 볼펜으로 쿡쿡~찔러서 구멍도 났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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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물파스만 있으면 쉽게 지울 수 있어요~
볼펜 자국이 있는 부위에 물파스를 톡톡톡~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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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장솜이나 물티슈 등을 이용해서 스윽~닦아주기만 하면 끝이예요~
깨끗하게 잘 지워졌죠~^-^;;
물파스의 휘발성때문에 쉽게 지워진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놀이매트 위에 볼펜 자국이 생겼을 경우에도 물파스로 지워주면 된답니다.
간혹 오래된 볼펜 자국은 잘 안지워질 수도 있지만 금방 생긴 볼펜자국은 톡톡 두드려
물파스를 묻혀주면 금새 지워지더라구요~
참~!! 놀이매트의 볼펜 자국을 물파스를 이용해서 지울땐 가능하면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마세요~
간혹~매트의 색이 지워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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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빨래삶기~
전 드럼 세탁기를 사용중이지만 세탁기에 있는 삶기/건조 기능은 사용을 거의 안하는 편이예요~
세탁기 돌릴때 기본 온도가 40도인데~요것도 항상 냉수로 맞춰서 빨래하거든요^^;
대신 전 가스렌지 위에 빨랫감 올려두고 보글보글~삶아요~
어릴적부터 친정 엄마가 이렇게 하는 모습을 봐서인지 저두 이 방법을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간혹 삶아야 하는 속옷 빨래듯~색이 다른 세탁물에 베어날까~하는 걱정에 못 삶으시는 빨랫감 있으신가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 위해 올려봐요~
삶을 빨래를 양동이에 적당량의 세제와 함께 양동이에 담아요~
이때 끓어넘침 방지를 위해 빨랫감을 도넛 모양으로 담아서 삶아도 좋구요~
아님 저처럼 중간을 비우지 않고 삶으셔도 괜찮아요~ 대신 가스렌지 불은 약불로 낮춰서 근근하게 끓이시면 넘치지도 않고 좋아요~
그리고 간혹 색이 있는 빨랫감은 일회용봉지 속에 빨래 삶을 물을 담은 후 색이 있는 옷만 따로 넣어서 봉지를 살짝 묶은 후
삶아주시면 색도 묻어나지 않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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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0분이 넘도록 근근하게 끓여도 색빠짐도 없고 빨래도 잘 삶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가스렌지를 이용해서 빨래를 삶으신다면~
빨래를 삶은 후 바로 헹굼하세요~
너무 오래 두면 삶은 빨래의 찌든땟물이 다시 옷감에 스며들어
삶은 효과가 없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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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래를 삶은 효과를 높이는 아이템
달걀 껍질
- 달걀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 거즈 주머니에 넣거나 곱게 갈아 넣고 빨래와 같이 삶는다. 달걀 껍질에 있는 칼슘 성분이 색소 를 흡수해 빨래를 하얗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레몬
- 레몬의 구연산 성분이 비누와 비슷한 역할을 할 뿐만아니라 비타민이 분해되면서 산소가 발생되어 표백효과가 나타난다. 아기 기저귀를 삶을 때 사용하면 은은한 향까지 더 할 수 있다.
소금
- 소금은 소독과 표백효과가 있는 천연 재료다. 때가 잘 지지 않는 양말을 삶을때 소금을 넣으면 때가 빠져 하얗게 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물 1L에 소금 한큰술 정도가 적당하다.
첫댓글 희찬이가 자기쇼파에다가 볼펜으로 찍찍거놔서;;; 함해봐야겠어요...빨래삶기도유용한정보인대요^^
와우 존 정보네여...난 왜??일회용팩을 생각을 못했지..당장 따라해야 겠어여...^^
전 행주를 비닐팩에 세제랑 넣어서 전자렌지에다가 간단히 돌려서 사용하고 있어요 옷에 볼펜이 묻어도 물파스 사용해도 싹 없어져요 전 옛날부터 사용하고 있답니다
울신랑도 글케 지우더라구요..
자기네 작은누나네가서 쇼파 낙서를..ㅋㅋ
빨래는 울 신랑한테 보여줘야 겠어여..
온통.. 내 빤쮸도. 울 아들 옷도 온통~!! 물이 들었어여.ㅠㅠ
바닥에 우리도 볼편자국 안지워진거있는데, 한번 물파스로 지워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