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을하거나 입상, 메달을 따게 되면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당시 4강신화를 이뤄낸 국가대표팀들에게 군면제를 해줬었다..
그렇다면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획득하게 되면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메달마다 연금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그 포인트에 따라 해당 연금을 매달 죽을때까지 받느냐
아니면 일시금으로 받느냐 선택할 수 있다는데...
하지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정도의 실력이라면
이미 세계선수권이나 아시안게임 등 세계 여러대회에서 이미 수상경력들이 있을터~
경력들은 연금포인트에 반영!
매달 받는 연금은 100만원을 넘지 못하고. 연금포인트 100점이 연금 100만원정도로 알고 있는데
연금 포인트 100점이 넘으면 그 점수대로 환산하여 일시금으로 우선주고
나머지 100점에 대하여 일시금 혹은 연금으로 받을지 선택합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부와 명예도 따른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내건 금메달 포상금은
금메달이 약 5120만원,은메달은 2600만원, 동메달이 1700만원입니다
여기에 경기단체와 소속팀..후원사에서 보너스까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안겨준 유도 최민호선수..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따낸 유도의 최민호선수는 대한유도회에서 포상액 5000만원을 받고
소속팀 마사회로부터 2억원까지 받는답니다.
최민호 선수의 연금점수는 159점으로 상한점수 (110점)을 넘어 초과점수 49점에 대한 2000여 만원은
장려금으로 받고(연금 점수 상한선을 넘으면 금메달의 경우 10점당 500만원씩 일시 장려금이 생김 )
매달 100만원의 연금을 받게 되고 당장 받게되는 무려~ 3억이 넘습니다.
다음으로 수영에서 금메달을 처음으로 안겨준 박태환선수..
현금으로만 2억원이 넘는 돈이 현찰로 받고 박태환 후원사인 SK텔레콤에 계약시에
올림픽 금메달에 1억원의 포상금을 걸었고.대한 체육회에서 금메달 포상금 5천 100만원... 이렇게되서 1억 5천 100만원...
그리고 박태환 전담팀 스피도에서 최소 5천만원
지난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땄을 때 5천만월을 내놓았던...올림픽이니 더 많을것 같네요...
신기록에대한 포상금도 있다고하는데...박태환은 9일 400m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10일 오전에는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땄다는...
대한 수영연맹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에 500만원,한국신기록에 100만원의 포상금
스피도의 아시아신기록에대한 포상금은 천만원 이렇게 합쳐 2억이 넘네요..우리나라 특성상 당분간 티비출연 많이할듯..
최근에 나오는 광고cf에 이어 또다른 cf까지...대박이군요..
올림픽 6연패를 달성하며 한국여자 양궁은 다시한번 최고라는것을 각인시켰던 여자 양궁 대표팀..
첫금메달을 딴 윤옥희와,주현정은 연금 100만원을 확보했고, 박성현은 연금점수 487점을 획득..
초과점수에 대해 6750만원을 일시장려금 으로 받게된다고 합니다..
세계최고인데 약간 적은듯?하지만 4년간 혹은 몇년간 고생하고 땀흘려 노력한 댓가를 보상받는것같네요.
베이징올림픽에서 더욱 많은 메달을 땄으면 하는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