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은 인간 영혼의 근원이자 궁극적 종착지인 하나의 우주적 진리로 인류를 인도해야 한다.

[가야트리]

나마스까
 
"현재 우리는 인류를 상호 호전적인 무리들로 갈라서게 하는 수많은 분열적 성향의 환경에 놓여 있다. 영성은 모든 인류를 하나로 결합하기 위해,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영성에 대한 접근은 심리학적이어야 한다. 합리적인 분석을 통해 인류는 신과의 관계에 대해 감사하고, 가장 사랑하는 님인 그 존재의 가장 자애로운 자비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영성은 인간 영혼의 근원이자 궁극적 종착지인 하나의 우주적 진리로 인류를 인도해야 한다. 그 궁극적이고 절대적인 이상은 시간과 공간과 사람의 영역을 초월한 우주적 이상이다. 곧, 상대성이 없고 상대성 너머에 있는 절대자이다. 그는 인간이든 인간보다 덜 진화된 영혼이든 상관없이, 모든 시간과 우주의 모든 존재들을 위해 스스로의 광채로 존재한다. 

이 우주적 이상만이 인류를 강화하는 결속력이 될 수 있다. 이렇게 강해진 인류는 자신들의 여러 속박을 분쇄하고 분열적 성향의 좁은 내벽들을 무너뜨릴 것이다."

-출처: Shrii Shrii Anandamurti, <Idea and Ideology>, p. 89

*2022년 12월 1일 아난다바르띠까디디지께서 WWD단톡방에 올리신 글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