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대구 임휴사 대웅전에서 발생한 화재는
방화에 의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 달서경찰서는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대웅전에 불을 지르는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CCTV 화면에는 화재발생 10분 전쯤
남자로 보이는 1명이
대웅전 옆 출입문으로 들어갔다 나온 직후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담겨져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이 남자의 인상착의가
육안으로 판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녹화 테이프를 국립 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정밀 판독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화재가 다른 종교의 광신도에 의한
훼불행위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다각적으로 수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 새벽 1시 50분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임휴사에서 불이 나
비지정문화재인 대웅전 49평과 산신각 5평,
대웅전에 모셔진 삼존불과 탱화 2점 등을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대구불교방송 박명한기자)
카페 게시글
∞∞◐자유글방◑∞∞
대구임휴사화재는 방화로 추정중
海光
추천 0
조회 35
04.07.12 11:20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광신도일 가능성이 ,...........큰일입니다..... 마음닦아 그넘들마음 안정시켜야 겠습니다 사고안치게 ^^*
에고 세상에나 왜 그럴까요 ?????
아침 뉴스를보고 임휴사 대웅전에 화재를보고 감짝놀라고 안타까웠는데.....방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