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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산사랑(계획및산행) 2024년11월01일(1금) 가평군 호명산(632.4m)산행
데이빗 추천 0 조회 70 24.11.02 11: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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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2 15:16

    첫댓글 632m! 호명산.청평 일대에선 비교적 높은편에
    드는 산인듯 싶다.예전엔 호랑이가 울 정도로 높
    은 산이었나보다. 산위에 이처럼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는 것에 놀랬고 청평댐에서 끌어올린 물을 이용해서 무려 40만kw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게 놀라웠다.국내에서 국내에서 가장 큰규뫼의 양수 발전소는 양양에 있는데 무려 100만kw의 전력을 생산한다고 하니 규모가 상상 이상일듯하다.호명산 높이가 632m라고 하지만 호명호수의
    높이가 300여m임을 감안할 때 오를만한 산이란
    건 상식이다.그런데 그 상식이 산을 오르는동안
    여지없이 깨지고 말았다.우선 갈참나무의 낙옆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쌓여있어 발을 내 딯기가 무
    척 어려웠다.낙옆 아래의 돌뿌리, 나무 뿌리가 보
    이지 않기 때문이다. 제1호로 내가 제일 먼저 돌
    뿌리에 걸려 넘어졌다.제2호로 윤지중 회원.3호
    로 산사라믜 간판 스타 나덕경회원.나 회원이 넘
    어졌을때는 사방이 어둠에 쌓여 휴대폰 손전등을
    켜지 않으면 길을 찾을수 없는 상황이었다.
    윤지중 회원은 조남길 회원을,나는 나덕경회원을
    부축하고 내려오느라 하산길은 한없이 길어졌다
    이런 사정을 모르는 김봉한 회원만이 좀 일찍 하
    산해서 뒤늧은 우리를 하염없이 기다렸

  • 24.11.02 15:26

    산행 역사상 처음으로 야간산행을 한 셈이다.하루를 지났는데도 가슴 부분이 뻐근하고 걸음거리가 부자연스럽다.그래도 뿌듯하다. 그 어려운 산
    행을 사고없이 끝냈다는게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김성회 회원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게 본인이나
    전체를 위해 얼마나 다행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다시 한 번 모든 회원들에게 혚력에 대한 감
    사를 드린다.모든 회원들,다음 산행시까지 건강
    잘 지키시며 지내셔요., 감사힙니다.그리고 사랑
    합니다.

  • 24.11.02 15:27

    협력

  • 24.11.11 20:46

    김기준 회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윤지중 회장님! 낮에도 눈이 어두어 약간의 보행에 지장이 있는데 낙엽쌓인 밤 하산길 조회장 부추켜 안전 하산을 돕고, 김기준 회장은 뒤로 털썩 주저앉아 일어나지도 못하는 나회장을 부추켜 밤의 하산길 안전에 만전을 기 하셨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두 분께 경하해 마지 않습니다. 나이가 나이니만치 앞으로건 뒤로건 야간산행은 삼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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