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인적자원(자원봉사자)관리 전략분석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의 인적자원은 직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리더)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자원봉사자 관리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데이터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전략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큰 변수로 작용하면서 자원봉사자 수도 현저하게 줄어든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지역행사, 바자회, 후원행사 등 대면접속을 할수 밖에 없는 사업들이 중단되는 상황속에서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프로그램들이 현저하게 축소되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다행인건 20년대비 21년에는 조금씩 대안을 만들어 봉사자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였고 이러한 대응 전략과 대안을 마련한다면 분명 더 활성화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냥 있는건 분명 문제해결의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탐색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전략을 수립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과거 인적자원을 관리하던 방식에 머무르고 있다면 가장 근본적으로 이러한 관점을 시의적절하게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자원봉사계획서상에 있는 담당자의 의견글>
2021년의 자원봉사자 육성 사업은 지난 2020년과 동일하게 푸드뱅크 봉사, 예그리나, 안부전화 자원봉사활동이 두드러졌다. 코로나로 인한 환경적인 영향도 있었지만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일감의 부족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하는데 한계적인 요소가 있었다.
<표1>에서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의 지난 3년간의 전반적인 자원봉사현황을 확인 해 볼 때, 2020년 이후로 인하여 자원봉사자 실인원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고, 이러한 현상에 따른 활동 활동횟수(연인원)의 감소가 두드러지게 되었다. 실제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기존에 진행 해 오던 대면 봉사활동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었고, 감염확산의 우려로 인하여 행사성 자원봉사 일감이 감소하면서 사업을 축소되거나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제한을 두었던 기간도 영향을 주었다 볼 수 있다. 아울러 일회성 봉사자가 급감하고, 연간 10회 이상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멘토링 사업을 제외하고는 그 활동이 적다고 볼 수 있고, 일부 소규모 정기자원봉사자의 꾸준한 활동에만 국한되어진 자원봉사활동이 전부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정기자원봉사자의 부재는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의 진행에 있어 지속적으로 아쉬움을 낳고 있다.<표1> 복지관 자원봉사현황 (실인원/연인원/참여횟수 – 2019~2021)
구분 | 단체명 | 활동내용 |
통장자율회 | 청학동, 옥련동 | 좋은이웃들, 청학동 복지공동체 |
기업 | 포스코 봉사단(안전, 요리) | 청학동 복지공동체 사업, 기업 나눔봉사 |
대학생 | 가천대 물리치료 그루터기 봉사단 | 어르신 대상 물리치료 진행 |
RCY, 가생, 그루터기, SALT | 비정기적 복지관 봉사참여 |
<표2> 복지관 연계 자원봉사단체 현황(2021년 현재)
그동안 자원봉사자 육성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자원봉사일감을 공유하면서 봉사단으로 조직 된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 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획되지 않은 산발적이고 비정기적인 모집활동은 그 연계가 약한 부분이 있었다. 아울러 반복 된 일회성 봉사자 모집은 그 활동의 지속성을 약하게 하였고, 대학생 봉사자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부분에서도 아쉬움을 보였다.
<표2>처럼 현재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계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현황을 살펴 볼 때, 통장자율회, 포스코와 같은 기업봉사자자원과 연계되어 좋은이웃들, 청학동 복지공동체 등과 같은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학생동아리의 경우에도 2021년에는 안부전화를 비롯하여 플로깅 활동참여, 소규모의 행사 참여 등으로 코로나 상황이지만 꾸준한 일감으로 연계를 도모하였다. 단순히 코로나라는 환경적인 문제보다 정기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