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쉼표 단양, 서른 번째 소백산철쭉제 첫째날 스케치
2012.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휴양관광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에서 5. 26.-6. 2.까지 개최되고 있는 서른 번째 소백산철쭉제 첫날 행사가 마무리 됐다. 소백산과 남한강이 품은 터, 그 산과 그 산에 피는 철쭉을 소재로 하는 소백산철쭉제가 30년째 역사를 쓰고 있다. 30번의 소백산산신제에는 30번째 제물을 정성껏 준비해 준 이들도 있다. 하 세대가 지나는 동안, 이름을 알 수 없는 그녀들의 수고로 30번째 산신제가 다리안계곡 소백산 비로봉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에서 마무리되었다. 국가와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며, 소백산철쭉제가 안전하게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올리는 소백산 산신제, 30년 역사의 한 장이 쓰여졌다. 퇴계 이황선생 추념 전국서예대회, 철쭉 테마공연, 개막식, MBC 특집콘서트 까지 주요 행사와 철쭉테마전시관(철쭉, 소백산야생화, 분재 복합 상설전시관), 전시체험 상설행사(소망등만들기, 한지장과 벼루장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 옛 단양 놀이 및 단양 음식 체험 등등), 천체관측체험(이동천문대 차량, 천체망원경), 30회 기념 30m 거리벽화 그리기, 옛 단양사진전시 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단양읍 수변 문화의 거리와 나루공연장,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물론 서른 번째, 하늘의 도움으로 소백산철쭉제 개막 시기와 맞게 개화를 시작한 소백산 철쭉을 만나러 소백산행을 즐기는 이들도 북적이고 있다.
< 소백산철쭉제에서 올린 서른 번째 소백산산신제 -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 단양문화원, 충청북도지정예술단 '울림' / 다리안관광지 소백산 비로봉 등산로 입구 >
< 소백산산신제, 서른 번째 제물을 만든 이들이 산신제후 제물을 나눠 먹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 >
< 퇴계 이황선생(제15대 단양군수) 추념 전국서예대회 - 서예협회 단양군지부, 단양문화체육센터 >
< 녹색농촌체험마을 체험행사 - 한드미마을(가곡면), 바람개비마을(적성면)), 방곡도깨비마을(대강면) / 단양읍 수변 단양시장주차장 >
< 남한강 수석전시회 - 삼봉수석회 / 도담삼봉 휴게소 2층 >
< 서에대회 시상식 >
< 철쭉테마공연 첫 날, 추진위원회, 어주구리, 환이와 진이 출연, 단양읍 수변거리 나루공연장 >
< 제30회 소백산철쭉제 개막식전 공연 - 충청북도 지정예술단 '울림' >
< 개막 축하 불꽃쇼 >
< 단양읍 수변거리 야경 >
< 야시장 밤풍경 >
< 소백산철쭉제 30년 기념, 30m 거리벽화 그리기 야경 >
< 천체관측체험, 이동천문대 차량 운영 - 소백산천문대, 단양읍 수변거리 나루공연장 주변, 아쉽게도 이동천문대차량 운영은 개막식 하루만 운영 >
http://www.sobaeksan.org/home/
// 4345(2012). 5. 27. 새벽 도담삼봉에서 김 영 식. |
출처: 도담삼봉에 새벽안개가 내리면... 원문보기 글쓴이: 도담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