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다녀와! 22.11.11일
진주 진양호 트레킹 코스라서 조망도 좋고 수변로가 길게 펼쳐질 걸로 추측하고
멋있는 조망이 많을 거라 기대감을 많이 가지고
산악회 송광관광버스 몸를 싫고 진주로 떠나본다
진양호 수변로 거리는 너무 짧았고 야산을 공원화 하여 가벼운 트레킹은 즐겼다
절대 후회하지 말라 좋았다면 멋진 것이고 나빴다면 경험인 것이다
무지개는 잡을 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답다
만남이 있기에 이별도 있다 이별도 경험이다
진양호수 물을 보고 부러웠다 남도지방 주암호.동복수원지는 매마른 30%로 저수율을 가지고 있다는데
하산 길에서 쉬어 가고있다 여사님 산 메니아 날아 다닌다 (깜놀)
진양호 공원 일주문 시내버스 종점이기도 한다
진주 순국선열의 충혼탑 공원 입구에 세워져 있다
진양호 트레킹 마치고 공원입구에 충혼탑이 세워져 돌아보았다
쉬면서 정담도 주고받고 하산 지점까지 11km 걸었다
진양호 365계단 전망대에서
산악회 1진 회원님들 정자에서 쉬고있다
수변로 끝이 나면서 숲속에 트레킹 코스로 접한다
숲속 소나무 그외 잡목들도 공원관리는 잘 되어 있었다
전국 어디를 가나 약간의 높 낮이는 있는법
맨 뒤 따라 가는 나에 모습이다 누군가 찍었나 보다 가져온 사진
하산 길목에 걷고있다
숲 공원 관리는 잘한 편이다 ㅎ
진양호 발원지가 지리산 줄기에서 발원 된다고 한다
젊은 산우 회원님께서 맛있는 사과도 회원10여 명께 나눠어 주고 말린 감도 나눠어 주어 너무 고마웠다
이곳 남쪽이라서 단풍이 서서히 물들고 있다
부러운 게 물 밖에 안 보인다 광주지방은 물 부족으로 제한 급수 운운하는데 걱정이다
이곳 진양호 실향민 망향비가 세워져 있다 22.11.11일 진주 진양호 트레킹 산악회 다녀오다